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동네에서/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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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1. 7. 26.

한 낮이 되기 전 

얼른 나가 봐야지 서둘렀지만

동네 텃밭의 고구마꽃은 벌써 오무리고

다른 농작물들도 가뭄에 잎이 타들어가고 있다. 

그늘은 그런대로 걸을만 한데 햇볕만 보면 무척 덥다. 

동네 어른들 농사지어 오신 농산물 몇 가지 사 들고 들어 왔는데 잠깐 사이에 옷은 다 젖었다. 

 

도라지꽃

참깨

녹두

더덕

갑자기 날아들었다가 휙~ 달아난 황오색나비 

한련초

노랑무늬사사

모감주나무

배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