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우체국 2km
갈때는 뭣이 급한지 일단 버스로이동
주민센타에서 서류 하나 준비해서
바로 옆 우체국에 들러 등기로 보내고나니
추위도 얼추 누그러진듯 햇살이 따뜻해서
걸어서 돌아 오기로 결정.
주변 상가도 둘러보고
고인돌공원 지나 우리 동네 들어서니
오호 오늘이 목요장터 열리는 날
삼치 두 마리 13,000원
(돈 천 원에 목숨 건듯 깎아 준대서 두 마리 샀다)
고추부각 5,000원
떡국 떡 10,000원
(한 봉자 5천원 두 봉지 만원)
명절이 가까워진 때문인지
물가는 조금씩 올라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
명절마다 물가가 오르면 다시는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게 더 문제다.
장미원은 월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