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3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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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남원광한루/2021-08-27

지금까지 춘향이가 그네 타고 이몽룡과 정을 나누고 있을 일은 없건만 그냥~ 옆지기와 둘이 오작교라도 건너보면 다시 애틋해질까 하여 폼 잡고 걸어 보려 했는데 오호 애재라~ 소나기가 왠말이냐 우산 쓰라, 카메라 들랴, 바쁘다 바빠. 땀에 젖은 옷 비가 다시 적시는구나.ㅠㅠ 옆지기는 옷 젖는다고 나만 두고 줄행랑, 차에서 쉬고 있을테니 찍고 싶은만큼 찍고 오라고 선심을 쓰네 ^^ 오후 시간은 더 많은 비가 온다니 서둘러 컴백홈 함이 옳은 일이라 여겨 고속도로를 향해 달려라 달려~ 집에 오는 내내 앞이 안 보이게 비가 내리더니 6km쯤 남겨 놓고 정체로 한 시간. 수도권으로 들어오면 교통지옥이다. 일박이일 동안 무엇에 쫓기듯 돌아온 남도기행. 다음엔 예쁜 카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쉬기도 하고 그렇게 다녀야겠다..

3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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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함양 상림숲/2021-08-27

상림 숲은 여러차레 와 본 적 있지만 다시 찾았다. 석산이 붉게 피어나는 9월이면 좋았을테지만 여행자를 반기는 연못의 꽃들이 있어 좋았다. 숲은 여전히 푸르고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하늘을 가리는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터널은 시원했다. 새소리 합창하듯 들리고 숲속에 석산(꽃무릇)이 올라 오는 중. 비 예보가 심상치 않아 부지런히 다음행선지를 찾아 나섰다. 줄점팔랑나비 한 마리 꽃에 숨어들었다. 숲의 나비는 다 불러 모으는듯 란타나가 심어진 곳은 제비나비,호랑나비가 많이 놀러 오고 있었다.

30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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