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30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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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친정엄마

딸에게 저는 친정엄마입니다. 오래전 제게도 친정엄마가 계셨었지요. 벌써 이별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어제 딸네 집에 가서 제가 한 일이 오래전 저의 엄마가 하신 일과 다르지 않아 새롭게 엄마를 떠 올려 보니 눈물이 났습니다. 딸은 결혼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3년 전에 사위를 따라 외국에 나가 있다 돌아와 서울에서 살림을 시작했습니다. 백일 무렵 나갔던 손자가 이제는 다 자라 말도 잘하고 의사소통도 될 사이가 되었습니다. 며칠 전 건강검진을 해야 하니 엄마가 잠깐 와 주시면 좋겠다는 전갈을 받고 올라갔더니 손자가 쫓아 나와 반깁니다. 제게 손자를 맡기고 병원에 간 사이 밀린 설거지가 조금 있기에 거들어 주면 좋겠다 싶어 설거지를 했지요. 주방세제를 묻혀 그릇을 닦는데 거품도 안 나고 뭔가 잘 닦인 것 ..

댓글 日常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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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반가운 얼굴 /2021-10-29

보름만에 다시 만난 손자 문을 열자 맨발로 쫓아 나와 두 팔벌려 안으며 할머니를 외친다. 순간 심쿵!! 마음이 내려 앉는다. 아이고 예뻐라 ~~ 새벽 댓바람에 서울 올라 가길 잘 했구나. 딸아이 볼일 있대서 새벽에 출발 했으나 그래도 서울길은 막혀서 지체되고... 지난 밤 잠 못 자고 올라가 종일 아이랑 놀고 내려 와 난 열 두시간 잠을 자는 것으로 겨우 정신 차리고... 손자 보는 일도 기운이 달려서 안되겠지만 만남의 순간 떠올리면 웃음이 난다. 내려 올 때 자기에 그냥 왔더니 페이스톡으로 그냥 가셨다고 울고불고 ... 또 보러 가겠다고 약속하여 겨우 달랬다. 아침 일곱시 성산대교 남단에서 본 여의도 달리는 차 안에서 폰으로 담은 동트는 풍경 ^^ 36개월 ^^ 잘생긴 이마 .멋짐 폭발 ^^ 얼마나 힘..

댓글 손자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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