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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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김장하기/2021-11-15

월요일 아침 딱히 할 일도 갈 곳도 떠오르지 않는다. 무엇을 할까? 아하~ 김장을 하자. 마트에 가면 식재료 다 있겠다 서둘러 나가니 김장철답게 무, 배추, 총각무가 산더미다. 절임배추 예약판매라 하지만 일단 야채 담당자 찾아 물어보니 바로 살 수 있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에 사온 생새우, 새우젓이 있었고 찹쌀가루 있으니 풀 쑤어 마련하고 후다닥 해 넣고나니 후련하다. 여자들 일이란게 계획적일 때도 있지만 이불빨래나 김치담는 일은 즉흥적일 때가 많다. 겨우내 먹을 양이 김치통 하나면 족하지만 20kg이 최소 포장이라 서너 통은 되는데 아이들 중에 손 드는 아이가 있다면 줄 것이고 아니면 겨울에 김치전이라도 해 먹어야지. 물가도 비싸지만 올해만 비쌌던 것도 아니고 해마다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니 그러련 한..

댓글 日常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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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가을이 간다/2021-11-14

단풍이 절정을 벗어난 지금 남아 있는 가을을 즐기려는 듯 일요일의 수목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날씨도 따뜻하여 가족들이 나들이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듯 ~ 조금은 여유롭게 앉아 숲도 보고 하늘도 보고...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혼자 즐기는 일요일도 꽤 괜찮은 선택이다. ▼클릭을 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까치도 가을 단풍놀이 중 ^^ 노랑무늬사사 복자기나무는 오래 되어 잔가지들이 자꾸 줄어 드는 것 같다. 언제 보아도 멋진 대왕참나무 자리가 좁다. 늦가을 제대로 물이 들어 멋지다. 카재기 하던 은사시나무와 메타세콰이어나무는 협상이라도 맺은듯 비슷하게 자라고 있다. 들메나무 가지는 언제 보아도 씩씩한 느낌 ^^ 큰 숲의 낙엽은 부지런한 직원들이 다 치워 놓았고... 남은 이파리들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