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31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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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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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화성우리꽃식물원/2021-12-30

추운 겨울날은 온실 속의 꽃을 보러 가는 일도 즐겁다. 동백이 피고 추위 피해 들어 온 곤줄박이는 바빠 날아다니며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좀처럼 시선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 초록만 보아도 좋은 겨울 올해도 하루 남짓 남았다. 다가올 새해 올해처럼만 살아져도 좋겠다. 동백 흰동백 애기동백 차나무꽃 귤 금식나무 돈나무 만병초 매화 붓순나무 삼지닥나무 송악 아이비 왕모람 줄사철나무 치자 호랑가시나무 호자나무 개구리발톱 만년청 드문고사리 발풀고사리 부처손 누운숫잔대 호랑발톱바위솔 밤일엽 우단일엽초 석위 솔잎란 아주가 콩짜개덩굴 털머위 자금우 산호수

댓글 꽃&바람따라 2021. 12. 31.

30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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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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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겨울잠/2021-12-28

여기저기 폭설 소식이지만 수도권에는 눈이 오지 않았습니다. 며칠을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었으니 운동삼아 찾았는데 어머나~ 관람객이 없습니다. 매표소에서 저보고 세 번째 손님이라 합니다. 혼자 돌아 보는 수목원은 쓸쓸하기도 하지만 숲 속의 부스럭거림에 놀라기도 합니다. 한가한 수목원을 거닐던 고라니 한 쌍 눈앞에서 후다닥 달아나니 솜털이 다 일어납니다. 여유로운 시간 나무 하나 하나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지요. 눈이 오려는지 자꾸만 흐려지는 하늘. 관람객도 없는 수목원은 잠을 자는 듯 고요했습니다. 이 겨울에 왜 혼자 돌아다녀 ? 놀라는듯한 표정입니다. 큰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세월을 견뎌 온 나무들, 우리네 "몇 십년은 아무것도 아녀~" 점잖게 말하는 것 같아요. 마음의 눈도 맑고 밝아야 한..

28 2021년 12월

28

28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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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추운 날엔 만두^^/2021-12-27

올해 김장은 다른 해 보다 더 신경 써서 했는데 무엇이 잘못 됐는지 원인을 알 수 없이 하얗게 바래버렸으니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먹자니 영 맛나게 보이지 않아 고민하던 중 헹구어 내고 양념 하여 만두 만들기로 결정. 춥기도 하고 눈도 오락가락 얼른 장 봐다가 김치만두 만들기 돌입 마침 나갔던 남편 들어 오기에 조수 노릇 하랬더니 에구에구 동업은 애초에 글렀다. 눈앞에 두고도 모른다 , 어디 있느냐,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막둥이 시집 보내느니 대신 가고 만다더니 그 짝이다. 아마도 결혼 40여 년 만에 처음 만두 만들어 보았을 것이다. 완성된 만두 내놓으니 맛나다고 좋아하니 다행이다. 그나마 리엑션 없었으면 괜히 만들었다 후회했을 텐데... 일찍 저녁 해결하고 나니 긴 겨울밤 뭐 하나 아하~ 잠시..

댓글 日常 2021.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