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1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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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오랜만이네/2022-05-17

아이사랑 모임 30여 년 이어오는 모임이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다. 아이들 초교 때 모임이 이제 손자들이 초교 다니는 아이까지 생겼으니 시간이 많이 갔다. 각자 살아온 과정들을 익히 알고 있고 익숙한 사이 광교산 자락에 있는 산사랑에서 모여 식사하고 평상에 앉아 그동안 이야기도 나누었다. 시월엔 맴버중에 끝으로 며느리 보는 친구가 있어 축하도 해 주고 잘 지내다 다음 달에 얼굴 보자며 헤어졌다. 광교산 바람은 시원하고 맑았다. 주변은 전원주택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었다. 식당 뜰에서... 붓꽃 봄망초 산딸나무

댓글 日常 2022. 5. 17.

04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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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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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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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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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차 한 잔도 예쁜 곳에서/2022-04-18

가끔 딸아이가 커피 쿠폰을 보내준다. 어떤 선물보다 반기는 걸 아는 모양이다. 그중에 송탄에 핫플레이스로 떠 오르는 투썸(평택 석정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나. 내 마음 아실 이, 한 솥밥 먹은 지 40여 년 되니 생각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커피집은 이미 사람들이 안팎으로 자리하고 있다. 일단 옆의 배 과수원과 뜰을 돌아보며 여유를 부린다. 목련 여러 그루는 꽃 진지 오래지만 새 잎도 예쁘다.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 남의 편은 이 맛난 것은 비싸냐고 묻는다. 몰라요~ 이런 거 비싸서 심장 약한 나는 못 먹는댔더니 당신 귀한 따님이 보내 준걸로 먹는 거라우~! 아니 아무개는 다녀 가지도 않았는데 언제 이런 걸 보내준겨? 아이고 이 아날로그 아저씨 좀 보소. 온라인 시대에 쿠폰으로 날려 주지 꼭 들고 ..

댓글 日常 2022. 4. 19.

16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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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삼월 열 엿샛날 달/4022-04-16

거실 불을 끄고 보니 밖이 환하다. 삼월 열 엿샛날(음력) 달이 떴다. 그러고 보니 어제가 보름이었구나. 큰언니:난 언제 죽더라도 삼월 보름 날 죽었으면 좋겠어 작은언니:언니 그건 왜? 큰언니: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때니까 내가 죽어도 산 사람들 힘이 덜 들 것 같아. 작은언니 :그래도 그렇지 왜 하필? 내 생일에 죽는다 하신단 말이요? 생전에 그러던 큰 언니는 그때도 춥지도 덥지도 않던 가을날에 영면에 드신 지 20년이 되었다. 매년 삼월 보름만 되면 두 언니 생각을 해 본다. 어제 놓친 보름달을 오늘에야 담아 본다. 코로나로 작은언니 뵌지도 오래되었다.

댓글 日常 2022. 4. 16.

11 2022년 04월

11

日常 macrolens를 꺼내다/2022-04-11

렌즈를 교환해 가며 찍는 일은 잘 안 한다. 무게감도 불편하고 그저 편한 18~200mm한 개만 주야장천 들고 다니고 있는데 요즘처럼 아주 작은 풀꽃이 피는 철에는 macrolens를 한번쯤 꺼내 들게 된다.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미세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풀꽃. 그리고 그 흔들림에 설레는 나도 같이 흔들다 보면 버리는 사진이 더 많아진다. ^^ 아쉬움은 없었으면 해서 잠시 뜰을 서성여 본다. 내가 보기 힘든 것도 렌즈가 대신 해 주니 고마운마음^^ -뜰에서- 별꽃 점나도나물 봄맞이꽃 꽃마리 돌단풍 조팝나무 앵두나무 벚나무

댓글 日常 2022. 4. 11.

03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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