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석스테파노 2009. 8. 5. 15:02

날씨는 덥고..  뭔가 시원한 점심을 먹고 싶네요.

여름답게..날은 쨍쨍..아흐..더버라...ㅋㅋ

마침..스테파니아 일터에 데려다 주면서..우리밀 국수를 받아왔지요..

그려..오늘은 비빔국수를 해보자..맘 먹습니다.

혼자 먹기 뭐해서..사무장님 전화해서..살살 꼬셨지요..혼자니까..오라구..ㅋㅋ

 

 

 

 

 

비빔국수..   우리밀국수를 준비하구요..

국수 1인분(100원동전정도), 마늘다져얼린거 1조각, 김장김치와 먹다 남은 국물과 속,

고추장 1수저, 참깨, 참기름, 상추,얼음3조각 / 1인분기준

취향에 따라.. 매실액기스나 식초..뭐 다 넣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철원 부모님표 김장김치가 워낙 맛있어서..기본은 하고 갑니다..

 

 

 

 

마늘..  다져서 얼린건데..두개중 한개는 다른 스텡그릇으로 갑니다..ㅎㅎ

 

 

 

김장김치 먹다 남은 국물.. 과 속..너무 강렬한 색으로 나오네요..사진이..

 

 

 

 

김치와 상추.. 송송 쓸어서 넣어줍니다..일단 초록색이..좀 있어야 ㅎㅎ.. 

 

 

 

고주장.. 넣어 주십니다..철원표인데..참 맛납니다..

 

 

 

 

참깨 가루, 참기름 약간에 얼음조각 을 넣어줍니다..시원하겠지요?

 

 

 

 

 

국수는.. 세번째 끓어오를때..찬물을 부어..가라앉히고...찬물에 씻어줍니다.

딱..먹기 좋은 면발이 되더군요..

비빔국수 은근한 중독성이 있습니다..김장김치가 매워서..

슬슬 입이 얼얼해집니다..고추가루 넣었으면..저번 미운넘표 국수가 될뻔..ㅋㅋ

사무장님도 맛있게 드시네요..양이 제법 되었는데..

 

 

. 

깨끗하게 비우기 로 음식물쓰레기를 오늘도 줄여봅니다..ㅋㅋ

냉장고에서 수박을 꺼내먹고..녹차 한잔 하니..

손꼽는 국수집보다 훨 낫네요..

행복한 점심이었어요..ㅎㅎ

 

 

 

 

 

 

 

맛이 있겠네요....
사무장님을 챙기시는것 보니....
사랑 받는 사무장님이신가 봐요...
성당 일은 복잡하고 조금 못하면 말이 많치요....
배려하는 스테파노 형제님은....사랑을..실천 하십니다
누군가..알아주고....배려가 세상을 밝게 해 주지요....
형제님에 댓글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지요....
항상
감사하며...살면 더.....좋은일..기쁜일 이 생긴답니다
우리 아들은 투정에 대장 입니다
우리 아들도 스테파노인데...부드러움을 닮으면 좋겠어요.....
^^&^^
성당을 성가책운전수로..다닐때는..잘 몰랐습니다.
성당에서 그져..일하는 분 정도로..
조금 가까이서 지내다보니..이거..장난이 아니더군요..
모든 일에 신경을 써야하지만..누구도 잘 알아주지 않는..
비록 보수는 받지만..일반 회사같은 월급도 아니고..봉사없이는 어려운 자리더군요.
큰 도움은 못되지만..콩하나라도 나눠먹는게 식구 아니겠습니까..그게 형제요 자매지요..ㅎㅎ

유스티나자매님 말씀이 가슴에 팍 들어옵니다.
관심과..작은 배려가..이웃을..세상을 기쁘게 한다는 말씀..
아드님인..스테파노씨도..언젠가는 느끼게 될거라 믿습니다..그럼요..

비가 온답니다..
피해없으시길..

휴가는 언제가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