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석스테파노 2010. 11. 30. 07:30

일찍 집에 들어갈때는..

집에 전화해서..뭘 먹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네요..흠..

마트에 들려 우유한통과 치즈 등을 삽니다..

생크림은 생략하고..

얼렁뚱땅 만들어 봅니다..

 

 

 

 

재료는 감자와 양파..온육볶음할 전지살을 약간 덜어서..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감자는 썰어서 물에 휑궈 전분을 빼고..

돼지고기 작게 썰은 것과 같이 볶아줍니다.

해물과 버섯..갖은 야채를 넣어야 맛있는데..

오늘 주 포인트가 아니다보니..좀 재료가 허접해집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파를 넣고 한번더 볶아주고..

후추약간 넣어줍니다.. 소금도 약간..

크림스파게티에 웬 돼지고기? ㅋㅋ

좀 씹는 맛좀 즐기라고 넣었습니다..

지금보니 저것도 괜찮아보이네요..나름..ㅋㅋ

 

 

 

 

전골냄비에..재료를 쏟아붇고..

우유넣어서 끓여줍니다..

 

 

 

 

옆 냄비에 스파게티면 같이 삶아주고요..

올리브유와 소금 약간 넣었습니다..

 

 

 

 

바글대며 끓어오를때..치즈 세장 넣어주고..

살살 저어 김을 가라앉힙니다..

 

 

 

 

스파게티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잘 덜어서 넣어주고..바질 약간 뿌려줍니다..

 

 

 

 

슬슬 저어주면서..바닥에 눌지 않게..

간을 봐서 조금 모자라면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그리 짜게 먹이는 편이아니라..아주 싱겁지만 않으면 오케이..

 

 

 

 

냄비째로..올려놓고..

면식식신두분이 강림하십니다..ㅋㅋㅋ

3인분 면을 둘이서 바닥을 냅니다..

간만에 흡입사진을 촬영했는데..정말 힘들게 찍었습니다..ㅋㅋㅋ

얼른 찍고 딴거 만드느라 맛도 못봤습니다..ㅎㅎ

잘먹어주니 고맙고..이쁘고..행복합니다..

아내 스테파니아가 좀 늦는다는게..아마도 스파게티는 맛도 못볼까 싶네요..흠..

뭘 딴거 하느라 식탁도 치우지 못하고..ㅋㅋ

지금보니..양송이도 못넣었네요..아..까마귀..ㅎㅎ

 

11월의 마지막입니다..

해놓은것 보다 아쉬움이 더하지만..

한달 남은 12월을 알차게 살아야겠습니다.

12월은 정말 기대됩니다..가족여행도 있고..

성탄도 있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화 가득하시길..

 

 

 

아... 어쩜...
저도 지난 휴일에 크림스파게뤼~~해줬는데...
근데... 식탁의 칼은 모자이크처리해주세요~~ ㅋㅋ
ㅋㅋ 좀 무섭지요?
배고프다고 성화를 부려서..
그냥 차려주다보니..도마까지 그대로 있었네요..
맘 같에선 주방을 화악..바꾸고 싶은데..
역시나..그넘의..ㅋㅋㅋ
하여간 모자이크 처리하겠습니다..ㅎㅎ
아이들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 아빠가 만들어주는 것이니 더 맛있겠죠.
오늘 식당에서 점심 메뉴로 마침 크림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영....
참, 스테파노님.
사진 올리고 나면 항상 재료 사진들이 맨 위에 올라오는데요,
최종 완성된 사진을 제일 처음으로 넣어보세요.
그럼 그 사진이 썸네일로 뜹니다.
블로그에 사진 넣을 때 첫번째로 넣은 사진이 썸네일로 뜨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좋은 팁을 알려주셔서요..
전엔 사진을 첨부할때 추가한 폴더가 저장되었는데..
잘 되지 않으니 귀찮아서 한번에 다 클릭을 하거든요..
순서도 좀 바꾸고 해야하는데..ㅋㅋ
내년부터는 보내기도 하지 않으려고요..
순수한 개인공간이라 이웃분들만 오셔도 상이 넘치거든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간단한 것 같지만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뇌에만 있는게 아니더군요..ㅎㅎㅎ
헐~
저는 사무실에서 짬짜면으로 해결했는데
이거야 원~ㅎㅎㅎ
조오기 냄비에 남은거 맞죠?
달려갈까부네요~ㅎㅎㅎ
행복한 12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에고..점심을 사무실에서 해결하셨군요..
바쁘셨나봅니다..점심이라도 좀 걸어다녀야하기에..
웬만하면 나가서 먹곤 합니다..ㅎㅎ
애들이 하도 잘 먹어서..나중에 온 아내는 건더기 쬐금밖에 못먹었습니다..ㅎㅎ
울릉갈매기님도 건강한 12월 되시길..
우와~~어쩜 솜씨가 이리 좋으신지~~
라면 밖에 못끓이는 울신랑이 보면 기절하겠어요~
저두 한동안 크림 스파게티 맛을 못봣는데~~
넘 땡기게 만드셨어요~~굿이예요~~
에고..챙피합니다..ㅎㅎ
넘 이쁘게 요리를 하셔서 베스트에도 잘 올라가시지요..
먼 곳에서도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맛나게 드시니
제가다 기분이 좋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고요..
김치도 없이 잘 먹네요~~~~
아빠표 스파게티가 짱 인가 보네~~~~

오늘 등기로 보냈는데....이쁘지는 안해도 기쁘게 쓰세요~~~~
감사합니다..잘 쓰겠습니다..
기념 사진도 찍어서 올릴께요..유스티나자매님..ㅎㅎ
그리 맛은 없어도 워낙 면을 좋아하는 식신들이라..
잘먹어주니 이쁩니다..ㅎㅎ
아~대단하십니다.
저로선...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요리입니다.
우왕..자녀들도 사진을 의식 안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훌륭한 아버집니다.
요즘 사진찍히는거 무쟈게 싫어합니다..
다행이 면요리라 넘어갔지요..ㅎㅎ
커가면서 안좋은게 딱 한가지..사진이 점점 줄어갑니다..
왜 그리 찍히는게 싫은지..ㅋㅋ
장성한 자제분들때문에 든든하시겠습니다..
효자들이고..ㅎㅎ
로보님이 더 훌륭한 아버지십니다..
스테파노님...
증말 대단하시네요.
아이들 잘 먹는것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이 보물이지요..
물론 가끔 웬수가 되기도 하지만..ㅋㅋㅋ
어른들 말씀이 맞나봅니다..잘먹기만 해도 이뻐보이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