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석스테파노 2010. 12. 9. 07:30

버섯은 참 맛납니다..

고기보다 맛있는 버섯이 있지요..

자연산 송이는 정말 그 맛과 향이 독특해서 좋아하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사먹지는 못하지요..

마트에서 참송이라고 파는게 있어 집어와서..

찌개도 끓여 먹고..남은건 생으로 먹고 그랬습니다..

새콤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골뱅이를 샀는데..요걸 버섯들과 함 볶아볼 생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만가지 버섯과 양파와 골뱅이..

간단볶음 요리를 시작합니다..

 

 

 

스텐웍이 좀 지져분합니다..

고추잡채를 볶아낸 터라..ㅋㅋ

이땐 양파가 아주 유용합니다.. 양파가 섞인 재료를 볶아주면..

다른 재료들이 약간 눌러붙어있어도 다 떨어지거든요..

스텐웍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와 만가지버섯, 후추와 고추가루..다진마늘, 매실청 약간, 식초도 약간..

다 넣고 시작합니다..ㅋㅋ

 

 

 

 

둘둘둘 볶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골뱅이를 투하...

골뱅이 무침을 먹을까 했는데..변심했습니다..ㅎㅎ

통통한 골뱅이가 아주 맛나보입니다..

 

 

 

파송송 쓸어넣고..굴소스로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깨도 좀 뿌려주고요...

안주 한접시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소복히 한접시 담아서..

그 위에 참송이를 쓸어서 놓습니다..

골뱅이도 그리 싼편이 아니더구요..

유동꺼가 싼줄알고 사왔는데..무게가..ㅋㅋ

상술에 낚였습니다..ㅎㅎ

 

 

 

송이의 향도 나고..질감도 좋고..

이젠 송이를 양식할 날도 멀지 않았나봅니다..

지금까지 산 버섯중에 젤 비싸게 샀지요..

 

 

 

통통한 골뱅이와..만가지 버섯..양파..

매콤안주로 손색이 없네요..좀 새콤함을 원했는데..

볶아서 그런가 식초맛이 거의 모르겠네요..

요리를 다하고 넣어야 했나봅니다..

어째꺼나..입에 맞으면 그만이죠..ㅋㅋ

 

 

 

 

골뱅이는 깡통에서 빼내어..물에 헹궈서 썼습니다..

그 나름 달달한 맛이 싫어서요..

근데 뭔 거품이 그리 나던지..ㅋㅋ

 

 

 

철원시골표 겉절이에 어리굴젓과 참송이를 고추잡채와 함께 먹어봅니다.

매인인 고추잡채를 서브할 골뱅이 볶음도 먹어줘야하는데..ㅋㅋ

 

 

 

흔적을 보면 어떻게 섭취했는지 상상이 될런지요..ㅋㅋ

참송이 요거 참 맛나네요..

 

 

 

참송이에다 걍 어리굴젓 얹어서 먹어봅니다..

굴의 시원함과..참송이의 향긋한 맛..캬....

그냥 막걸리 한잔이 넘어갑니다.

 

 

 

 

이젠 참송이와 골뱅이볶음을 먹어봅니다..

만가지 버섯도 식감이 좋아서..골뱅이와 어울리네요..

 

 

 

장모님이 싸주신 어리굴젓..짜지 않아서 걍 먹기도 좋습니다..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맛납니다..

 

 

 

 

ㅋㅋ 역시나 이번 접시도 휘리릭..없어집니다..

애들보단 아내 스테파니아와 저랑 둘이서 거의 다 먹었네요..

흠..

애들은 고추잡채를 싸악..비우고..

어른은 골뱅이 볶음을 싸악..비우고..

잘먹어줘서 고맙고..기분이 좋습니다..

 

행복한 식탁..

식구들이 오손도손 모여앉아 먹는 즐거움으로 가득해집니다.

참송이를 먹어본기억이 언제인지 모르겠슴다 고기대신먹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고기만땡기니 체중만 늘어납니다 ㅋㅋ
ㅎㅎ 절식에 절주가 2011년 목표입니다..ㅎㅎ
송이는 너무 비싸서 못먹었는데..참송이나마 먹었습니다..
헉~
저걸 다 먹어치우셨네요~ㅎㅎㅎ
이거 젓가락들다 말아버렸어요~^^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ㅎㅎ 울릉갈매기님 오셨군요..ㅎㅎ
넘 늦은 답글 이해해주시고오..ㅋㅋ
싹싹 비워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고요..
지금이시간 이요리를 보는 순간 아들을 불러
통닭 한마리 배달 시켰습니다 참송이와 골뱅이 무침을 먹어야 하는데
통닭으로 대신해야죠
대림시기 술하고 담쌓으려고 했으나
오늘은 그냥 못 넘어 갈것 같아요
ㅎㅎㅎ 통닭..맛나게 드셨는지요..
참으시면 병납니다..ㅋㅋ
아드님과 주거니 받거니 그런 모습이 상상됩니다..
저도 어서 키워서..ㅎㅎ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골뱅이무침만 해먹었는데
볶음도 해먹어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어쩌다보니 볶아졌습니다.ㅋㅋ
신선한 야채와 포 뭐 이런거 있었으면 무쳤을겁니다..
볶음으로도 맛났습니다..
참송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ㅎㅎ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아우, 정말 생소한 음식이네요.
골뱅이를 볶음으로도 할 수 있었군요.
게다가 골뱅이와 버섯의 만남.
독창적이세요.
스테파노님 요리에 계속 참송이가 나오니 저도 한 번 사봐야겠습니다.
울동네 이마트에서는 안 팔던데...
골뱅이는 유동...이라고 하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동표가 제일 유명하답니다.
그 회사가 일산 장항동에 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었는데 맛있긴 하네요. 마이 비싸서 그렇지...
맛있는 골뱅이 버섯 볶음으로 가족들 모두 즐거우셨겠어요.
ㅎㅎ 일산 하나로마트에 가시면 있습니다..
맨날 오늘만 싸게 판다고 떠드는데..한달째 매장에 있더군요..ㅋㅋ
딱..한번만 사드시면 좋습니다..5천원하거든요..한봉에..비쌉니다..
유동이 아니라 동표가 맛나군요..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오늘저녁 만들어서 이슬이 한잔 해야 겠네요...
한동안 머물러 레시피 챙겨감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이슬이 한잔 잘하셨는지요.ㅎㅎ
하늘바람님의 사진이 넘 좋습니다..
전 집에서 똑딱이로 전락해버린지가 오래되서..ㅋㅋ
이번 여행때는 뭔가 보여주리라 믿기에 가져갈려구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얼얼하니..맛있겠어요...점심전인데...뜨신밥에...버섯볶음하고 먹으면 딱이겠네요..ㅎ
매콤하게 양념하면 반찬도 되고 안주도 됩니다..ㅎㅎ
고구마도 데쳐서 같이 볶았으면 좋았겠네요..
시골서 얻어온 고구마로 함 해봐야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하하...이정도면....
소주는 죽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소주 몇넘 죽었습니다..ㅎㅎ
참송이... 아직 못먹어봤습니다.
울동네 마트엔 아직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흠...
근데 이번 요리는 살~짝 퓨전스럽습니다. ㅋㅋ
참! 골뱅이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쳐내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이번 주도 맛있게 보내세요!!!
일산 하나로 마트에서 팔고 있습니다..ㅋㅋ
송이에 가까워지는 맛입니다..
골뱅이통조림은 조미가 되어있어서..전 그맛이 싫거든요..
그래서 물에다 몇번을 휑궈서 썼습니다..
데쳐서 써도 좋겠네요..ㅎㅎ
홀로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