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석스테파노 2011. 3. 3. 07:30

세상살면서 바쁜게 좋다고는 하지만..

쫓기며 사는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근데...

갑작스런 초대에 후딱 안주 만드는거..

요것도..은근 스트레스더군요..ㅎㅎ

미리미리 간단안주를 생각해 놓는것도 좋겠습니다..

 

옆집 형님네에서 갑자기 술한잔 하자고 해서..

안주를 만들어 가져가려니..

고기도 없고..두부도 없고..

집에 있는 참치캔과..사둔 미나리 한단으로 후딱 만들어 봤습니다..

집앞 마트에서 미나리 한단에 1400원 하더군요..

얼른 집어들고 왔던게 다행입니다..ㅎㅎ.

만들어봅니다..ㅎㅎ

 

 

 

아이들에게 참치로 요리를 해주지만..

양념참치(고추참치 야채참치등)은 먹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걸 이용해서 술안주로 만들었습니다..ㅋㅋ

 

 

 

미나리 잘 다듬고 씻어서..

총총 쓸어넣습니다..

잎은 육수낼때 쓰려고 빼두었습니다..줄기만 총총..

요기에 고추참치 두캔 가볍게 까주시고..

 

 

 

이왕넣는거..야채참치까지 한캔 넣어주었습니다..

 

 

 

요기에 다진마늘, 철원표 고추장과 참기름..후추와 깨 갈아넣고..

현미식초 아주 충분하게 넣어줍니다..

마지막엔 역시나 철원표 백야초효소 한수저 넣어주었습니다..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마지막 남은 날치알..

얼어서 녹지도 않네요..ㅎㅎ

미리 꺼내놓았어야 하는데..냉동실 뒤지다가 나와서리..ㅋㅋ

 

 

 

대충 무친 솜씨라 살짝 걱정했는데..

양념참치에 적당한 첨가물들이 들어있어서인지..

맛나다고 하네요..한숨을 내쉬며..원샷 들어갑니다..ㅋㅋ

 

 

 

미나리의 시원한 맛이 느끼한 양념참치를 잡아주고요..

초고추장의 새콤함이 안주로서 손색이 없게 합니다..

중간쯤 먹다..녹은 날치알 살짝 비벼 먹으니 톡톡..아주 어울리더군요..

 

가끔은 미나리 한단씩 사다 두어야겠습니다..

혹여..핑계대고 초대를 하던가..ㅎㅎ

아주 늦지 않은 저녁..한잔의 여유를 이웃과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담엔 걍 참치로 조금 멋나게 해봐야겠습니다..

그린레이크님 좋아하시는 파도 송송 넣어주고..ㅎㅎ

그나저나 시카님은 잘 가셨나 모르겠습니다..

손이라도 흔들어야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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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비나리향이 여기까지 전해 지는듯해요~~
오늘 시애틀에 바람이 무쟈게 불어
울 동네는 파워가 나갔답니다~~
잠시 울 아부지 집에 들렀네요~~~
참치와 미나리~~궁합 괜찮은데요~
술이 술술 넘어가겟어요~~
에구..바람이 얼마나 불었으면..정전까지..
어르신도 근처에 사시나봅니다..
가족이 같이 있으면 좋으시겠어요..
담엔 좀더 이쁘게 만들어볼께요..ㅎㅎ

행복한 저녁..아니 점심 되세요..ㅎㅎ 여긴 저녁이됩니다..
참 대단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즉각적으로 훌륭하게 수행하는 자세를 높히 삽니다.
돌미나리의 향내를 오늘 맡아볼까나~~
스테파노님의 내공에 박수를 보냅니다.
돌미나리..정말 맛나지요..ㅎㅎ
급한 생각에 있는거 다 때려넣고 비벼봤습니다..ㅋㅋ
미나리덕에 안주로 걍 넘어갔습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회장님..ㅎㅎ
그래도 요리의 기본이 탄탄하게 다져져 있으니 이렇게 즉석에서 훌륭한 요리가 나오죠.
저 같이 야매로 배운 사람은 이런 거 못합니다.
저 한쪽에 있는게 마늘인가 뭔가 했더니 날치알이었군요.
미나리 향이 향긋하게 씹히는 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밥반찬 아니면 사양할랍니다.
이제 술 소리만 들어도 토할 것 같아요.
별말씀을요..
날치알을 녹이지 못해서..저리 되었습니다..
다진마늘도 들어갔습니다..
미나리의 향이 참 좋지요..
밥반찬으로 먹을 만 하겠습니다..
술을 많이 드셨나봅니다..
미나리의 향긋함과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맛
느낌이 넘 좋은데요.
즉석 요리 치구는 대박입니다.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날치알 딱 한개 남은게 마지막 뽀인트였습니다..ㅋㅋ
미나리가 참 좋은 식재료지요..
행복한 저녁 되시고요..
ㅎㅎ저두 미나리 향이 너무 좋아서.. 미나리 좋아 하는뎅...
즉석해서 생각해낸 이런 조합... 너무 멋지네용... ^^
밥비벼 먹어두 너무 맛나겠어용... ^^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모였네용.. ^^
날치알에 참치..미나리~ ^^ 맛있겠당... 쩝~
아하..좋아하시는군요..다행입니다..
옆집서 술자리 끝나서 설거지하려고 가져와
식탁에 올려놨는데..학원다녀온 디모테오가..
밥을 비벼먹더군요..ㅋㅋ 담에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ㅋㅋ

행복한 저녁 되시고요..
초회를 좋아 하는데 참치 초회는 금시초문 ....
미나리향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맛있겠네요.
죄송합니다..초회를 우롱했습니다..ㅋㅋ
어케 급히 안주룰 만드느라..미나리에 참치를 부었습니다..
양념은 초장으로 해서..그리..ㅎㅎ
미나리의 향과 참치 위에올린 날치알
씹히는 식감 좋을듯 한데요~
양념도 새콤하니 맛날듯하구요
간단한 재료로도 한접시 요리로 승화 시키시네요~
행복하세요
에고..제가 한것보다..
윤수맘님의 칭친아 더 과하십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초간단인데 맛은 최고일 것 같습니다.
덕분에 미나리향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요리사님..
늘 배우고 있습니다..올려주시는 맛난 요리를..
봄미나리가 한창이지요?
아구.~`
막걸리 몇병 사들고 갈까요?
ㅎㅎㅎㅎ
ㅎㅎ 비바리자매님이..오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막걸리..한박스가 필요할겁니다..ㅎㅎ
참치와 미나리회 무침 괜찮을거 같아요,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들꽃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얼렁뚱땅..그리되었습니다..ㅎㅎ
술 반찬이네요... 이거 먹고 아침에 도치국으로 해장하고...
황상의 조합일것같습니다.
말씀처럼 좀 강하게 새콤한게 좋을듯하네요. 침 질질질...
꼭 한번 해볼께요~
술반찬..그거 아주 어울리는 말입니다..ㅎㅎ
도치해장국..아..오늘 많이 필요합니다..ㅋㅋ
내상치료는 도치가 젤인데..없어요..ㅠㅠ
아삭거리는 맛도 나고
고소한 미나리 향도 그렇고
이렇게 빨리 만들고 기분 좋을 땐
역시 이슬이의 동참입니다.
속이 션하게..
ㅎㅎ 이슬이..ㅋㅋ
지금은 보기만 해도 울렁일 것 같습니다..ㅎㅎ
후딱 만든 안주인데..
다행이 어울려서 좋았습니다..ㅎㅎ
미나리 초무침....
환상이네요.ㅎㅎㅎ
아.........소주 한잔 생각나는건 저만 그런건 아닌가봅니다.
온통 술안주..라는 이야기가.ㅎㅎㅎ
잘먹고 갑니다.~
ㅎㅎ 진정한 술꾼들이 넘 많으세요..ㅎㅎ
요기에 따끈한 국물만 있으면..
환상안주가 되겠습니다..ㅎㅎ
에효..새벽에 오셨네요..또 당직이신가 봅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고요..
스테파노님의 즉석 요리!
일품이군요. 먹고 싶어랑!
미나리의 향내!
봄이 옵니다. 홧팅!
감사합니다..맛있게 봐주서서..ㅎㅎ
미나리가 향이 참 좋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살짝 흐렸네요..
그래도 봅은 꼭 오리라 믿습니다..ㅎㅎ
맛잇겠네요^^
밥비벼먹고싶어요 ㅎㅎ
ㅎㅎ 디모테오는 남은데다 밥을 말아먹더군요..ㅎㅎ
그리 먹어도 맛나겠습니다..ㅎㅎ
석스테파노님,이 글을 스크랩하여 저에 이웃들에게 소개를 드릴려고 합니다.행복한 한주가 되세요.
에고..허접한 안주를 챙피합니다..ㅎㅎ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안녕하세요.
모르세님의 추천으로 들렸습니다.
종종 들려서 맛난 음식 얻어 먹겠습니다.
문전박대는 마십시오.
한 주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에구..문전박대라니요..어서오십시요 단야님..
이런저런 핑계로 블로깅도 어렵네요..ㅎㅎ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저도 들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모르세님께 감사한다고 전해주시고요..
스태파노네 냉장고는 보물창고야요.
애들 다떠났지~~~ 촌구석이지~~~~뭐가없네
이제 준비 해놔야겠다.
스테파노 올까봐서리 ^*^
ㅎㅎ 참치캔 몇개 받은게 있어서 저리 해먹었습니다..
사실 애들이 없으면 신경쓰시지 않게 되지요..
그래도 맛나게 해드셔야합니다..ㅎㅎ
제가 갈때는 장을 봐서 가겠습니다..ㅎㅎ
정말 이렇게 간단한 제료도 훌륭한 음식이 되는군요..저도 함 해봐야할듯..간단한 레서피가 맘에 들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후딱 해먹는 안주를 하다보니..
맛나게 하심 올려주시고 알려주세요..(ㅎㅎ)
우~와 미나리에 참치라~~~오우!굉장합니다.ㅎㅎ

집에 마치 참치는 있는뎅~아쉽게도 미나리가 읎네요~ㅜㅜ

참~좋네요~참치와 미나리가 만나 이렇게 환상에 안주꺼리가 되니까요~^^

이~거 요즘 남자분들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요리하는 모습들을 보니,

저도 은근 남편이 만들어 주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요리가 먹고 싶어집니다.ㅎㅎㅎ

함~저녁에 슬쩍 남편과 다시 들어와 한바퀴 휘~익 둘러보며 함~배워보라고 해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정성과 아름다움이 함께 느껴지는 정갈하고 깔금한 그런 좋은음식 잘~먹고 갑니다.^^*
요즘은 통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집에 있는 참치캔으로 간단하게 안주를 만들어봤네요..
어느 자매님이 말씀하시길..넘이 해주면 다 맛있다기에..
한참 웃었습니다..
늘 멋진 요리에 감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