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석스테파노 2012. 9. 27. 06:00

냉면육수의 비밀을 보고..경악을 금치못한 충격이..

고기먹고 냉면을 먹지 않는..선주후면을 금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요즘 블친님들은 라면사리를 드시나보다.ㅋㅋ

평양식이니 함흥식이니 칙냉면이니 메밀이니 최다..

다시다를 포옥 고아서 육수를 만들었다니..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돈을 갈퀴로 긁어 모았던 집구석들까지..평양면* 이남*..흥남*등 이 썩을 넘들..ㅠㅠ

한편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위해 조미료를 쓰지 않는 집을 착한식당이라고만 하는 것도

전적인 찬성표를 던지진 못하겠다.

강점례할머니흑염소집도 그 좋은 재료와 국산만 고집하면서도..

결국..깨알 만큼의 조미료를 쓴다고 했다. 그렇다고 못된식당인가?

궁금증은 역시나 풀어야 하는법..

 

 

 


 

 

이이유와 함께..꽁꽁 숨겨두고 가끔가서 맛보는 내나름의 맛집..송추면옥을 가본다.

물론 맛집하면 이름난 미누아우도 함께..왜냐..증인이 있어야하니깐..ㅋㅋㅋ

 

 

이집은 첫 만남부터 우습다..

가족과 함께 우연히 들렀다가..제각각 시켜서 먹었는데..

제각각 맛있었다는..ㅋㅋ 그러나.. 그 밍밍한 국물맛은 정말 싫었는데..

그렇다면 혹여..조미료를 쓰지 않는 착한식당?

 

 

송추하면 그 더럽게 맛없는 송추가마* 갈비집..그옆에 평양*옥이 있는데..그집 막내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손님 한 명도 없을때도 있어서..참 이러다 오래못가지 했는데..이젠 제법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양희은씨도 왔다는..ㅋㅋ

 

 

정말 맘에 안드는 조명..

왜그리 쓰는지..참나..

물론 식당내부는 아주 깨끗하다.

 

 

냉면값을 500원 올렸다. 참 대책없는 집이다..

내려도 시원치 않을판에..

솔직히 만두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요즘은 안먹는다.

 

 

입구 우측방..

요긴 20명 정도 모임을 해도 좋을 듯 하다..

단 오픈된 상태라..중요한 이야기는 좀 그렇고..그져 식사하는 정도 모임이면..딱..

 

 

고향제분에서 메밀을 받아쓰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메밀의 효능이 저리 많은가보다..

 

 

간단하게 안주로 시킨 녹두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맛..

 

 

살짝 실망했던 추가수육..물론 돼지고기인데..

예전에도 이랬는지 몰라도 좀 작아보인다..

 

 

들이대니 커보이네..ㅋㅋ

 

 

미누아우가 먹고 싶어서 시킨 물냉면..

 

 

슬슬 저어서..시식을 시작..

 

 

미누아우는 먹어본 냉면중에 맛있는 집 중 하나라고 한다.

면도 역시나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

 

 

작은 접시에 한입 덜어 먹어본다..

국물이..국물이..옛날의 밍밍함이 아니라 뭔가 다가온다..

궁금하면 역시나 못참는 셩격..쥔장에게 물었다.

'조미료 써요?'

'당연하지요..안쓰면 맛이 없는데요..그런데 TV에서 나온 다시다론 절대 안씁니다.'

약간의 안심과 동시에..정말 조미료 없이 맛을 못내는지..물었다.

좋은 재료로 육수를 내지만..결국 마지막에 한수저를 넣지 않으면 맛이 않난다고..

미누아우도 조미료를 느끼지 못했다고 했을 정도로 좋았는데..ㅋㅋ

정말 약간은 큰 문제가 없을까?

노병님의 말씀이 또 생각난다..'삼겹살에 솔솔 뿌려서 구워먹었다니까..ㅎㅎㅎ'

솔직한 식당..넣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면서 주걱으로 퍼넣는 집보단 낫다고 해야할까..

어쨋든..돼지수육무침에 소주한잔 하러 가는 단골집인데..

오늘 냉면육수의 맛은 참 좋았다..ㅋㅋㅋ

그래도 물냉면 보단 비빔냉면..짬뽕 보단 짜장인 내입은 어쩔 수 없다.

 

 

Epilogue

1. 육수내는 비법은 자세하게 못들었지만 다시다로 내는 집은 아니다. 그래도 약간의 MSG를 쓴다.

솔직한 쥔장이 맘에 든다.

2. 낮에는 상관없는데..밤엔 좀 조명이 이상해서..바꾸라고 했는데..아마도 안바꾸겠지? 고집통이라..ㅋㅋ

3. 끝까지 냉면으로 승부하겠다는 집념의 쥔장..

4. 주차는 이면도로 주차를 해야하는데..갈때마다 못댄적은 없다.

5. 전번은 031-919-4231 일산 탄현동 대림교회 뒷편 대로에서 진입하지 못하고 교회쪽에서 돌아서 진입

 

 

 

 

 

 

2017년 현재 식당 바뀜 

 


저는 이 뉴스 터지기 전부터 식자재 납품하는 오라버니를 통해서
유명 냉면집에 다시다 엄청 들어 간다는 이야기 듣고
대충 감은 왔었는데 진짜 육수 뽑아 내면 맛이 덜하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방송에서 미식가와 음식전문가를 초대해 미각 테스트를 했는데
전부 틀렸다지요.. 맛 구별을 못해서...
이래서 맛이라는 건 자만하면 안되는가 봅니다.
여기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정말 나쁜넘들입니다..
맛구별도 못할 정도로 간교하게 만들어대니..ㅠㅠ
양심에 털난넘들은 망해야합니다..
와~~!
정갈하니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
아우 자꾸 입만 다셔져욤
쩝쩝...
에궁..입맛 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ㅎㅎ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멀지 않은 곳이니 함 오시죠..ㅎㅎ
솔직한식당 송추면옥~~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ㅎㅎ네 솔직한 식당입니다..
묘하게도 금년은 물냥면을 몇차례 먹질 못했는데...
무지 먹어보고 싶은데요
에효..못된것들이 다시다로 육수를 만들었다고 해서..
본디 싫어하는 물냉면 더 싫어졌습니다..ㅎㅎ
안쓰는집 거의 못봤죠.
그래야 맛을 내는거니깐.. 그냥 먹으면 맛이 없다고 느껴질꺼같은데요 ^^
첫맛과 쓴맛을 잡기위해 쓴다는데..
자연의 맛을 읽어버리게 될까 아쉽습니다..ㅎㅎ
맛있는집인것같아요 저도한번가볼랍니다
가까운데 사시면 함 가보시면 좋겠네요..ㅎㅎ
글은 늦게 올리면서
중간에 꼭 나갔다 와야 하니 제대로 방문도 못하고
이 모양이네요.
스테파노님 방을 끝으로 오전 방문 끝~~
미사갑니다.^^
ㅎㅎ 늘 열심히신 굄돌님..ㅎㅎ
에효..미사도 넘 빠져서 고해봐야하는디..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미사는 매일~
15년쯤 된 것 같아요.^^
않쓰는 집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솔직하게 쓴다고 하니 솔직함은 인정해야겠어요. ^^
일단 맛이 있으니 통과..맛도 없었으면 나쁜집이죠..ㅎㅎ
ㅎㅎ 솔직하지만 맛없으면 나쁜집이지요..ㅋㅋ
나름 혼자 술한잔 먹는 집입니다...
의미가 넘치는 포스팅이세여 ...
관심있게 봤구여 .. 절대적인 맛은 없는 듯 싶어여 .. ^^
맛의 기준이 참 애매하지요..ㅋㅋ
그래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집을 고르나봅니다..ㅎㅎ
음...
그래도 메뉴판을 정독해보니...
소고기수육이 없군요. 국물냈던 소수육은 어따 빼돌리는건지... ^^;;;
여하튼 조미료냉면 여파인지 몰라도 회사근처 왕~냉면집이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도 가~끔 다녔던 집인데 아쉽더란...
아..그 수육은 맛이 빠져서 내놓지 않고 버린답니다..
정 아까우면 자기들이 무쳐먹거나..ㅋㅋㅋ
조미료 파동으로 냉면집들 타격이 있어야하는데..
왜 장충동 평양면* 흥남* 이남* 뭐 이런집들 안망하는지 모르겠네요..
냉면집의 대부분이 그런방법으로 육수를 만든다는 사실에 충격먹은 기억이 나네요.ㅎㅎ 아예 안쓸 순 없겠죠. 음식점이 맛이 없으면 안되니까.. 그래도 솔직하게 인정하니 그점은 좋네요~ㅎㅎ
소량을 쓴다고 하더군요..
뭐 주방까지 확인하진 못했지만..솔직한 대답이 시원했습니다.ㅎㅎ
예부터 왜~조미료를 만들었나 몰라~!
이제라도 안써면...세대교체후~자연스러울텐데~~
들어갔니~안들어갔니 할 필요도없고...조미료 자체를 없애면 되지~
금연하라하지말고~담배를 안만들면 되듯이......
추석잘 보내세요^^*
그 잘난 일본분께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감칠맛을 발견하셨다네요..ㅠㅠ
그걸로 돈번 CJ나..전매청이 절대 포기 않하지요..ㅎㅎ
바쁘게 뛰어온만큼 결실이 많이열리는 가을 풍성한 맘으로 추석
잘 보내시구 오가는 귀성길 아무탈 없이 오세요 샤인디자인
감사합니다..ㅎㅎ
예전 저희집 찬장에 보면 갈색의 마법가루가 ㅋㅋㅋㅋ
어머님도 다시다 없이 무슨 요리를 하시나며 ㅎ
요즘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됬습니다....처음에는 먹지 못하겠더니 적응하니 괜찬더라구요^^
그렇지요..
첨엔 없으면 맛이 없다고 하지만..
그 맛을 느끼기 시작하면..됩니다..
근데..담배를 끊으면 뭐가 좋은지 알아요?
미각과 말초신경이 살아납니다..인간의 가장 큰 감각..그 능력이 살아납니다..
끊어봤으니 알겠지만..행복의 나라로 빨리 들어오길..ㅋㅋㅋ
사람마다 맛의 기준이 같을 수도 없고, 제각각이지요.
그래도 양심적인 식당은 괜찮아요.
다시다물이라니~ 냉면을 원래 즐겨하진 않지만, 말만 들어도 비리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석스테파노님.
네..아무리 맛있어도..다시다물로 육수를..
정말 나쁜..미생물보다도 못한..썩어서도 비료가 되지 못할 놈들입니다..ㅠㅠㅠ
저도 맛있게 조미료 사용한다면 반대하진 않습니다.
조미료 없이 그맛을 낼려면 재료 엄청 들어가야 하는데 그리 된다면 음식값이 엄청 비싸질겁니다.

다만,
조미료를 쓰되 너무 닝닝하다던가 느끼할정도로 쓴다면 그건 참 곤란한 일 이더군요


석스테파노님
추석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이소 ^^
만드시는분 입맛이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맛이 안나는 거겠죠;;
재료를 조금씩 아끼다보면 넣어야되고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면 넣지 않아도 맛이나오고~
근데 조명을 왜 바꾸라고 하시는지...?
좀 지나치신거 같아요;;
본인 취향에 다 맞춰드릴 필요는 없죠.
전 눈아픈 형광등이 더 싫어요;;그렇다고 눈아프니 조명등 바꾸라고 할 수는 없죠 안맞는 사람이 다른 식당으로 가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