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석스테파노 2013. 7. 18. 08:00

일산에서 강남가는 버스를 타면 논현역(중)까지 순식간에 달려가는 버스가 있네요..

일명 M버스... 강남가기 참 편해졌네요..

논현역에서 내려 버스 진행 방향 반대로 올라가면 나즈막한 언덕에 위치한 도쉐프(Do Chef)

작년에 처음 맛을 보고 반해서 가족동반도 갔었고..

강남서 술마시다 2차로도 자주 갔었던 도셰프..

울 가족들이 피자의 치즈맛에 환호를 보냈던 그 집에 블친과 함께 방문할 기회가 생겼네요..

도셰프 말고도 여러 이탈리안 피자&파스타집이 많지만..

재료부터 반죽과 숙성과 화덕에 치즈에 대한 품질과 조미료 없는 요리를 추구하는

참 멋진 훈남 사장님이 늘 머리속에 떠오르게 합니다.

정말 충격이었던것은 피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마지막 끝에 도우까지 먹었다는..ㅎㅎ

모처럼의 만남에 기대가 무척이나 됩니다..

 

 

이렇게 훤한 대낮엔 첨이다보니..ㅋㅋㅋ 무척이나 생소하네요..

주로 비오는 밤..문닫을때 까지 수다떨다 갔던 기억만 있어서리 늘 미안했는데..ㅋㅋ

크지도 작지도 않은 집에 아담한 포도가 익어가네요..

나중에 검어질지 몰라도..청포도라 우겨봅니다..ㅋㅋㅋ 혹 포도가 아닌거 아녀? ㅠㅠ

오픈은 11시반..요일별로 닫는 시간은 살짝 다르네요..

한창 시작할 시간에 닫는것은 사실..ㅎㅎㅎ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찾아보니 참 많이도 찍었더군요..ㅠㅠ

올리는 시기가 늦기도 했고..블로그를 쉴때도 있어서 아쉽게도 못올렸네요..

실내는 그리 변한것 같지 않았는데..쉐프분들이 살짝 새얼굴? ㅎㅎ

깨끗한 실내에 좀 어두운 조명..예전 팔공이는 정말 고생했지요..

ISO 끝까지 올리면 노이즈 작렬..ㅋㅋ

그렇다고 옆에 손님들 식사하시는데..후레쉬 떠트리는 황매너를 부리지도 못하고..

아주 고생을 했었지요..

걍..먹기만 했으면 그리 어렵지도 않았지만..ㅎㅎ

맛집블로거분들 참 대단하십니다..ㅋㅋ

 

 

이번에 새로 하우스 와인을 선정했다고 해서 맛보았습니다.

까버네 쇼비뇽을 주로 해서 다른 종은 20%정도 브랜드 했다고 하네요..

새오크통과 옛오크통에 숙성시켜 적절한 배합을 했다고 하는데..

한잔에 만원..원 바틀은 5만원..

논현역 도쉐프는 와인을 주력하는 와인바가 아니라서 와인에 대한 서운함은 다른분들에겐 어필하기 힘들겠네요..

그냥 쏘쏘..그래도 저번것 보단 훨~~~씬 낫더란..ㅎㅎ

이집 피클은 참 맛납니다..강하지도 약하지도 역하지도 튀지도 않게..무도 맛나요..ㅎㅎ

처음에 셋팅에 있는 물수건은 꼭 오병이어가 생각나게 해서리..ㅋㅋ

해가 약간 있으니 화이트발란스가 잘 맞네요..

 

 

꽃씨님이 좋아하는 포르마지 애플 샐러드...

아쉽게도 그물망 같은 치즈가 없어서 무척이나 서운해하시던데..ㅎㅎ

절식을 시작한지 바로 담날 저녁이라..전 그나마 이 샐러드로 안주를 했네요..

 

 

절식을 하지 않았더라면..바닥까지 박박 긁어서 먹었을 감베리 크레마..

식어도 맛있는 건 도데체 뭔 이유일런지..ㅎㅎ

요건 도셰프에서 꼭 드셔야 합니다..

 

 

고집있는 훈남 사장님덕에 정통 이탈리안 화덕 피자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샐러드로 만족합니다..

도우 끝까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피자전문점에서..샐러드에 와인만..ㅠㅠ

 

 

아흐...엑스트라 마르게리타..제눈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ㅎㅎ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바치는 이탈리아 국기를 닮은 피자라는데..

그냥 맛있고 잘 구워진 피자로만 보입니다..ㅋㅋ

 

 

요..화덕에 구어진 흔적...

코뿔소의 코처럼 부풀어오른게 아주 인상적인네요...

저기 탄 부위만 살짝 긁어내고 도우를 먹으면..정말 고소합니다..

물론 토핑된 얇은 도우도 맛있지만요..ㅎㅎ

 

 

아..정말 한입에 넣어도 시원치 않을판에..

에효..이 인내심은 뭔지..정말 부들부들 떨면서 참았습니다..

사실 와인도 마실까 말까 고민했는데..이런날 정말 안마시면 후회할 것 같아서리..ㅋㅋ

다이어트에 적응해서 좋은 체질 만들고 나서 다시한번 가야겠습니다..

 

 

남겨진 조각이 왜그리 서글프게 보이던지...

먹성있게 달려드는 블친들이 없다보니..어째 샐러드 하나 파스타 하나 피자하나로 땡!...

혼자 먹어도 시원치 않는 정말 얇고 맛난 피자...

울 아이들 보면 보나마나 아빠만 먹었다고 난리칠텐데..

정말 맛만 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ㅎㅎ

한자리에서 마실 술도 4차까지 나눠마시고..이런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건강한 몸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오듯이..

몸을 잘 만들어서리..더 잘먹고 잘마실겁니다..ㅎㅎ

 

강남 복판에 여기저기 맛집이 많겠지만..

일산에서도 한번에 버스로 올 수 있는 논현역에 도셰프...

강남역까지 가서 붐비지 말고..미리 논현역에 내려서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샐러드와 와인한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Epilogue ====


1. 금연이 너무도 맘에 들고 화장실 정말 깨끗합니다. 남녀구분 확실..

2. 분위기가 로멘틱합니다. 연인들이나 부부..가족까지 부담없습니다.

3.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를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4. 강남 땅값을 생각하면 가격도 적당한데 대식가는 카드값 좀 나갈겁니다..ㅋㅋ

5. 주차는 좀 어렵고 운이 좋으면 주변에 자리가 날지도..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07-8

전번 :  02-541-1117

 

 

 

와~정말 제대로 잘구워진 멋진피자로군요~

한쪽을먹어도 저런걸 맛봐야 나~제대로된 피자먹었다라 할수있겠지요~ㅎㅎ

청포도가 익어가는계절 한번쯤 들러보고싶습니다~^^*
석스테파노님 쓰신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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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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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김치와 한쪽먹으면 맛날것같습니다 ㅎㅎ
방랑ㅈ는 피자도 김치와 같이하는 촌닭입니다 ㅠㅠ
요리 좋아하시고
맛있는 음식 탐방까지 하시는데
어떻게 절식을 할 수 있겠어요.
ㅎㅎ
여긴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며칠 제대로 못먹엇더니..
급 피자가..ㅋㅋ
와우~ 분위기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ㅎㅎ 만나뵈서 반가웠구여....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
히 맛나겠어여 ...
보기만 해도 내공이 있어 보이고 ...
과연 어떤 맛일까여 .. ^^
저도 도우가 얇은게 좋아서 강남가면 이탈리안 피자를 많이 먹었는데...
화덕으로 구워서 더 맛나겠네요...
요즘은 화덕피자가 대세인가봅니다...
감베리 크레마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르겠는데 보기에 넘 맛나보이네요~ㅎㅎ
색다른 외식의 즐거움이네요~^^
이렇게 더운날은 션한 곳에서 즐겨보는 재미도
참 좋을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수고하신 정보에 (즐)감하고 갑니다 (짱)
오늘도 이곳은 지긋지긋한 폭염과 열대야 (즐)겁게 대쳐 하세요 (아싸)
한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 (파이팅)
깔끔한 정리십니다.
청포도가 잘 익을려면 햇빛은 쨍쨍해야 하는데 연일 추적추적하네요~ 해야 빨리 나와라..ㅋㅋ
이탈리아 국기를 닮은 피자~
신기하고 맛있을것 같아요.^^
주차장 있는데 ㅋㅋ

분위기가 아주 좋죠. 저거 뭐라고 들었는데 장미넝쿨하고 뭐랑 두개 한다고 했거든요.
날씨좀 어찌 해봐요..ㅠㅠ
햇님이 간절하게 보고싶습니다.
담주는 쉬고 다다음주에 봐요~ ㅋ
화덕피자군요!! 요즘 대세는 화덕피자지요 ㅎㅎㅎ
정말 달려가고픈 곳이네요 (~)(~)
침흘리는 중 헤헤헤헤헤
달달한밤 되세요 (쿨쿨) (~)(~)
맛나게 보고 갑니다..
저 혼자 다 먹어도 될듯하군요..ㅎㅎㅎ
그 M버스 강변북로로 지나다니는거 봤어요. 어째거나 이번 도세프 사진은 더 맛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