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석스테파노 2013. 7. 31. 08:00

이번 초복 중복때까지 하도 삼계탕에 닭백숙에..

닭으로 도배를 해주었더니..이젠 닭똥냄새가 난다나..ㅠㅠ

그 좋은 육수로 찌개를 끓이고 휴가가서는 샤브샤브와 칼국수..

부대전골을 해먹을라고 하는데..만만한 저항이 아니다..이론..뒨장..ㅠㅠ

그렇다고 멀쩡한 개를 잡을 수도 없고..흑염소도 메고 갈 수 없으니..

있는 닭고기를 소비를 해야하는 절대절명 위기..ㅋㅋㅋ

참나..없어서 못먹는 저 먼 나라사람들이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으리라..

생협이나 마트나 세일한다고 너무 사재기를 하면 이런 결과가 있다는 것을 교훈삼아야겠다..

필요할때 적당히..조금 더 주더라도 구입의 센스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산다..

어쩌냐..이 삼계닭과 육계닭...그것도 무항생제에 열심히 땅에서 뛰어놀게하며 키운

생협 닭고기들인디..머리를 굴려야 한다는 강박증세까지..흐미..

말복에 먹을 전복삼계탕꺼리만 빼고..육계닭 하나 엄나무와 벌나무 대추와 황기넣어서 뿍 고아서 육수빼고..

닭고기는 쪽쪽 찢어서 냉장고에 고고싱..

삼계닭은..마눌님의 아이디어로..전기구이를 해먹기로 한다..ㅋㅋ



생협에서 구입한 유기농 무농약 채소들..채썰어 놓고..

우리메밀로 만든 메밀국수 한덩이 삶아서 물기빼 놓고..

우리밀 동치미 냉면육수 얼려놓은 것을 살짝 녹여서 큰 접시에 담으면서..

그위에 메밀국수 얹어주시고..오이와 파프리카 토마토 돌미나리 돌려주시고..

쪽쪽 찢은 닭고기를 얹어주면..뭐 달리 초계탕이라 부를 밖에..ㅋㅋㅋ

추가로 냉동실에 살짝 얼린 닭육수에 사과식초 2스픈 매실 1스픈 가다랑어로 만든 생협표 액상스프(쯔유) 4스픈을 넣고

추가로 부어주면 초계탕 완성..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고 있는 화이트 와인을 무항생제 생협표 삼계닭에다 부어버리시는 마눌님..ㅠㅠ

거기에 바질과 로즈마리 뿌려주고..소금 살짝...

비닐봉다리에 염지 하라고 말을 할까 하다가..참견은 금물...조용이 보기만 한다...



전기오븐 통닭구이 봉에 끼우는지 못해..결국 내손으로 크로스 시켜드리고..



뱅글뱅글..돌고..세상도 돌고..닭도 돌고..ㅋㅋㅋ

근데..저리 잘 익은 전구구이 닭은 어째 먹은 사진이 없냐..ㅠㅠ

애덜이 무쟈게 잘 먹던데..



시중에서 파는 초계탕을 먹어보질 못해..

어케 만들어 파는지 모르겠지만..냉채나 별반 차이 없을 것 같아서리..

닭육수에 매실청과 식초 쯔유와 와사비 살짝 애들 몰래 풀었는데..ㅋㅋ 모르고 먹더라는..ㅎㅎ



눈으로 보는 맛도..중요함을 느낀다..

애들 먹지 않는 와사비를 보는 앞에서 풀었으면 맵다는 등..별 이야기가 많았을텐데..

약간 매콤해도 잘 먹는 모습에..속으로 얼마나 웃기던지...ㅎㅎ

육계닭 한마리가 순식간에..분해되버리는 동안..

그져 모밀과 채소 한접시  사진밖에 남지 않았다는...

우리집 엥겔지수도 높지만 먹성이 너무 좋아도..너~~~무 좋아져서..큰일이다..

닭똥냄새난다는 이야기는 어디가고..

전기구이닭 한마리와 초계탕에 들어간 육계닭 한마리를 하루에 다 해치워 바리는 신공을..

난 한젓가락이나 먹었을까..

하여간 잘 먹어주시니..이 여름은 잘 나리라 믿는다..ㅋㅋ



이거원..
남자분이 이렇게 이쁘게 담아내도 되는건지..
넘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이네요..^^
석스테파노님 쓰신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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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기구이 닭 만들어 봤더니.. 너무 맛있어서
그 날 이후로 전기구이 자주 만들어 먹었더니... 전기요금 폭탄이 나를 기다리더군요 ㅎㅎㅎㅎㅎ
직접 초계탕과 전기구이를 만드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ㅎㅎㅎㅎ
휴가 잘 보내시죠?
아이들에게 요리 할 때는 역시 .... 다르게 해야겠군여 ...
보기에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 ^^
가을 캠핑때 해 주세요 ㅋㅋ
휴가 잘 보내고 오세요^^
이번 복날에는 치킨버거 먹었어요...
그러니 저도 한마리 주세요 ㅋㅋㅋㅋ
기가막힌 요리 입니다 (ㅎㅎ)(ㅎ)

어른들은 더 좋아라하겠어요 (^0^)
참 기발한 아이디어의 요리방법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주는 요리 짱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맛나겠군요...!!
초계탕....완전 건강식이군요..야채도 많고..^^
초계탕에
겨자가아닌 와사비로 ㅎㅎ
한번 방랑자도 와사비로 도전할까합니다
이더위에 초계탕 먹으면 속이 뻥 뚫리겠네요...ㅎㅎ
초계탕 먹고 싶네요...
ㅋ 닭돌아가네~~
여름끄덕없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노무 닭들이 자꾸만 저보고 절을 하네요.

닭고기는 없어서 못 먹던데
닭똥냄새 난다고 해요?
아이구, 아빠가 너무 잘해주니까 그런 말도 하는 거예요.ㅎ
ㅎㅎㅎ~~~..통닭구이 영상을 실감 나게 보고 한동안 웃었습니다.
그댁 가정의 식솔들은 참 행복 하시겠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제가 오랫동안 제방을 비어두었는데,
찾아주신 블친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빼어난 알프스의 고봉들이 즐비한
스위스 일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음을 보고 드립니다.

벌써 8월로 접어들었습니다.
8월 7일은 입추이고
8월 12일은 말복이로군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하...이거참....
언제 이런기술도.....ㅋㅋ
나도 먹어볼 기회를....ㅎ
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이상하게 닭요리는 많이 질리지 않는것 같아요.
먹기도 많이 먹구요.(ㅎㅎ)
사진을 찍을 시간도 없이 분해되는 닭에게 미안하셨겠네요.(ㅋ)(ㅋ)
아이들이야 탕류를 좋아하기 힘들죠. ㅋㅋ
초계탕...
마트에 갔더니 초계탕이 있길래 며칠 전 집어왔다가...
오늘 닭가슴살 캔 따서 냉수에 한 번 씻어 고명으로 넣어 먹었더니...
식구들 다들 맛있다는군요. 저도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