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석스테파노 2013. 8. 27. 08:00

장충동 족발을 필두로..온 나라에 족발집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맛집 블로거가 아니다보니 어느 족발집이 어떻더라..이렇게 평하긴 그렇고..

나름 먹어본 족발중에 괜찮다고 포스팅 한 집들은..

가장 최근에 먹어봤던..인천교대 강한남자족발 http://blog.daum.net/stephnos/3394509

그리고 성내동 형제진족발 http://blog.daum.net/stephnos/3394435 정도인데..

화요일 마다 맛집을 찾으로 떠나는 사람들(화맛사)의 꽃씨님이 족발을 먹자고 하시네요..ㅎㅎ

그것도 경희대 회기역 근처에서...

 흠..일산서 경희대를 가려면 회기역이 젤 가까운데..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의 차이가 너무도 확연하더군요..




같은 교통비에 어쩌면 친절히도 37분을 더 걸리게 해주는지..ㅠㅠ

처음 다음지도 검색해서 길찾기를 하다가..너무 오래걸려서 지도를 다시보니..

회기역으로 바로 가면 되겠다 싶어군요..결국..내렸더니 경희의료원입구로 가는 마을버스가 떡..

담날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마을버스까지 가르쳐주더군요..ㅠㅠ

지하철에서 모기까지 한방 물리고...의료원입구사거리에서 하차해서

길 건너가니 바로 있더군요..



일층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헉!...지하네요..

지하는 보통 Bar나 요사시한 술집이 생각나는데..

역시 학교앞이라서 그런지 생각의 틀을 깨버리는군요...



조금 이른시간이다 싶었는데..

오늘 쓸 족발을 삶았나봅니다..그리 진한 향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메인 매뉴판..딱 두페이지로 끝내주니 편하네요..

그런데 계란찜 5천원에 살짝 삐질라고 합니다..ㅠㅠ



소주 3천원에 다시 미소가 살짝..ㅋㅋ



요즘 컨셉이 족발집이라고 후줄끈한 모습이 아닌것 같습니다..

카페분위기..생맥주집 분위기가 납니다..

곁음식은 뭐...그렇고요..약간 쩐내나는 샐러드는 지금 생각해도 왜들 맛있다고 하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뭐 손님들이 좋아하면야 내놓아야죠...전 패쓰...



족발냉채 대자입니다...이것이 3만3천원...흠...

생각보단 양이 그리 크지 않아보입니다.. 학교앞이라 아무래도 학생들을 상대애해야 할텐데...

요기서 고개가 갸우뚱...두번째...ㅋㅋㅋ



통깨로 도배를 했으면 패쓰할라고 했는데..

전부 깨가 아니라 땅콩도 섞여있네요...ㅎㅎㅎ

하여간 전 통깨가 너무....도 싫습니다..갈아서..솔솔...



다소곳이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해파리...

전 이렇게해서..족발과 채소와 해파리를 냉채소스에 적셔서 먹는 줄 알았는데....ㅠㅠ



친절한 직원분께서 손맛나게 비벼주십니다...



그런데 뭐가 섞인건지..도무지 알 수 없는 비주얼...ㅋㅋㅋ

열심히 수고하셨는데..본 모습과 그리 변해보이는게 없어 보입니다...ㅎㅎㅎ

걍 나둔데 더 나아보였다는...하여간 서비스 감사했습니다..



냉채용 족발은 금방 나온 것으로 할 수 없습니다..

생협족발이 냉장보관 되므로..사다가 편쓸어서 냉채를 해봤으니까요...

시원한 맛은 결국 냉장고에 있어야 하기에...그날 삶은 족발을 기대하면..아니..아~~~니 되옵니다..



해파리 잘 올려서 요렇게 먹는게 전 좋습니다.

섞어봐야 비주얼만 흐트러질뿐..이쁘게 내놓은 냉채를 그대로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담엔..절대 섞지 마시라 해야겠네요..ㅎㅎㅎ

소스가 살짝 덜 풀어져서 일부는 코가 뻥...전 좋아해서 상관없지만..

꽃씨님 울뻔 했다는...ㅋㅋㅋ



오늘은 노병님께서 멀리 여행중이시라..아쉽게도 삼인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집에 일찍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ㅎㅎㅎ

그런데..그 생각이 맘만으로 정리가 되지 않게 되더군요...ㅠㅠ

하여간 글라스로 원샷하시는 분은 대단하십니다..전 오늘도 말아서...ㅎㅎㅎ



족발냉채를 시키면 나오는 서비스 주먹밥..



조만간 줌마렐라가 되는 꽃씨님께서 예쁘게 오물조물...

그래서 주먹밥을 해주나 보다..참 친절도 하시다..했습니다만...개뿔...



귀찮다고 걍 한술 퍽...내밀어 주시더군요...ㅠㅠ

역시 요리블러거가 아닌 이유를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서비스인 뚝배기 라면...

어디서도 이렇게 판다고 꽃씨님 블러그에서 봤는데...ㅋㅋ 이게 공짜라니...ㅎㅎㅎ

아..그래서 족발의 양이 살짝..작은거군요...ㅎㅎㅎ 사장님...마~니 놀래셨죠...양이 작다고 해서...ㅎㅎㅎ



요건 매뉴에 없던 수육족발입니다..

맛집블러거인 미누미누님과 꽃집아가씨님이 오셨으니..아마도 쥔장께서 귀뜸을 해달라하셨나보네요..



손으로 한겹 한겹 찢어서 수육의 부드러움을 갖고 있어서 좋았던

반면...껍질과 물컹한 지방이 따로 분리되어..약간은 아쉬웠습니다..

일부는 기존 족발처럼 썰어주고...반은 저리 찢어주시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족발편육보다..더 좋았던 수육...

물론 기름쪽이 아닌 살입니다...기름기 없지만 촉촉 하니..

금방 삶아서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족발의 맛을 느낄 수 있었네요...

역시...같은 족발이라고 해도 뭔가 차별화 되지 않으면 되지 않는 지금에..

사장님의 계속적인 개발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제 매뉴는...

바로..족발냉채말이 주먹밥입니다...ㅋㅋㅋ

초밥같아 보이지 않나요?..이거 매뉴로 내놓으면...저작권에 걸립니다...ㅎㅎㅎ



다 올려놓기도 전에 홀라당 집어먹은 사람..누구야!!!

이쁘게 빙그르 돌려서 놓고 한장 찍을라고 했는디...



얼라? 손이 넷이 되었습니다...노병님도 멀리 계신데...ㅎㅎ

인천에 볼일이 있어서 일죽에서 올라왔다는 담이님이 찾아왔군요...

이때부터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그러나 또렷한 기억은..오늘도 집에 일찍 가기는 틀렸다는 점.......ㅠㅠㅠ



서비스로 하나더 추가한 뚝배기 라면...

처음것은 손도 대지 않았는데...(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탄수화물비섭취관계로..)

저녁을 못먹은 담이님이 시켜서 드셨나봅니다..

전 패쓰...ㅋㅋㅋ



남는건 사진이라고..

혼미한 정신에 담날 깨어서 카메라와 손폰을 뒤져보면 추리가 됩니다..ㅠㅠ

뭔 닭발인지 꼼장어인지도 먹었는데...우웩...ㅠㅠ

마지막 서비스 계란찜...요거 좋았습니다...추가시엔 5천원엔 살짝 삐질라고 합니다..ㅋㅋㅋ

꽃씨님 주관으로 이번 화맛사에 당첨된 우담...

족발집이라는 통념을 깨고...카페같은 분위기로 사람들의 입맛을 잡아주는 곳이더군요..

경희의료원이나 경희대입구 회기역을 간다면 또 들려보고 싶은 집입니다..

수육족발...지금도 생각나네요...ㅎㅎㅎ


 

==== Epilogue ====


1.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흡연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좋았습니다..전 음식하시는 분들이 흡연하는거..

이거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스텐과 사기를 써서 뜨겁거나 찬 음식이 암 문제 없습니다.

3. 지하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주는 집입니다.

4. 일단 식탁에 불이 없어서 여름에는 정말 좋겠더군요..ㅎㅎ

5. 식당 근처 주차는 어렵고 경희대의료원에 주차하시면 주차권을 줍니다.

6. 1호선 회기역에서 동대문 01로 환승해서 의료원사거리에서 하차 일산 사시는 분들도

서울역행 경의선을 타시면 같은 코스로 오는게 젤 빠릅니다.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108-20

전번 :  070-7664-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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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원삿..
그리고 다음과 네이버 교통이 이렇게나 차이가..ㅋㅋ
어제는 족발을 어디에서 드신겁니까..
저는 광고주와 만나서..ㅠㅠ
저는 갠적으로 수육 족발이 너무 궁금합니다...^^
요즘 해파리 냉채가 땡기는데....
한젓가락 거들고 싶어지는군요!!
제 닉네임이 많이 나오는군요 ㅋㅋ
주먹밥은 만들어 먹기 귀찮아요 그냥 이렇게 떠서 먹는것이 최고..
마카로니에서 밀가루 냄새 많이 나는데 저도 싫어해요 그래서 리필해먹어여 ㅋㅋㅋㅋ
언제부터인가.. 좀 그래요 ㅋㅋ
네이버랑 다음이랑 이렇게 차이나다니...
아직도 빵 터졌어요 청량리행 타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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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이걸보니 족발이 급 땡기는데요~ㅎㅎㅎ
저도 무쟈게 좋아하는거라서요~^^
매콤한 족발이 땡기는데 울릉도의 한계가 슬퍼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멀리도 가셨네요.
그만큼 맛이 있다는 증거겠지요?
수육족발맛이 어떤지 맛보고 싶어요.
냉채 족발 먹고 싶어지네요...
주먹밥에 냉채족발 올리고 한입 먹으면 와우~~
서비스가 많이 나오는군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자주 들를께요

저희 블로그에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해요.

냉채족발도 맛있어 보이지만.. 수육족발의 야들야들한 식감이 전해집니다...
주먹밥을 그냥 퍼먹어도 되는 법을... 배우고 가네요...ㅋㅋㅋㅋ
먹고싶네요 ㅜㅜ
저녁시간인데 먹고시싶어져요
저의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족발 족~나 땡기는 밤입니다. ㅋㅋ
족발은 소주,맥주 다 어울려서 좋아요~~~
꼬들한 해파리 얹은 냉채족발 한입 먹고싶어졌어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하하...손으로 찟어주는...요기에...손맛이?...ㅎㅎ
어휴 아직도 이리 더우니..참...ㅎㅎ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8월도 며칠남지 않았네요
좋은 포스팅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되길....
(고고씽)
냉채족발과 수육족발 맛나 보입니다.(ㅎㅎ)
오랜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족발이 시원해 보이네요
족발집 분위기가 예전 학교 다닐 때 레스토랑 느낌이 나네요.
처음엔 냉채족발에 꽂혔는데...나중에 나온 결대로 찢어서 나온 수육 족발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파는 족발은 향이 강해 가끔 집에서 해 먹곤 하는데...수욕 족발은 사 먹고 싶네요~~
시원한 맥주 한 잔~꺅!!! 쵝오~^^
(ㅎㅎ)이밤에 땡기는 족발을 우찌하오리까 (~)(~)
주먹밥까지 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