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통제도 유전자변형 기술을 활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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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생태계

2017. 7. 14.

2010년대에 들어와 자주 보았던 뉴스가 있다.

모기를 매개로 하여 확산되는 질병을 막고자, 유전자변형 모기를 풀어서 해결한다는 이야기들이다.

아래의 기사들을 보면 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 핵심은 이렇다.

사람의 피를 빨지 않는 수컷 모기의 유전자를 변형해 치명적 유전자를 가지게 만든 뒤, 그들이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하여 후손에게 그 유전자가 전달되면 유충들이 성충이 되지 못하고 도중에 알아서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222052215&code=990100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6021474201?nv=o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864



그와 똑같은 방식을 응용하여 작물의 해충을 해결하겠다는 움직임까지 생겼다.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의 작물에는 배추좀나방이란 놈들이 해를 끼치곤 하는데, 이들을 해결하겠다고 양배추 농사를 짓는 기간 동안 유전자변형 배추좀나방 수컷을 풀어보는 실험을 진행하겠단다. 



배추좀나방의 성충(위)과 유충(아래). 이들이 십자화과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설명은 여기를 보라. https://www.syngenta.co.kr/baecujomnabangdiamondback-moth




아직 상업화까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양배추에 배추좀나방이 피해를 주기로서니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농약을 치는 것보다 훨씬 싸고 확실한 효과를 보려나? 머리 아프게 만드네.



해당 이야기는 여기를 ... https://geneticliteracyproject.org/2017/07/11/usda-approves-first-release-ge-diamondback-moths-new-york-cabbage-fields/#.WWUzi_-0ASs.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