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계약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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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雜다한 글

2020. 1. 21.

뒤늦게 연금저축에 대해 알게 되어 하나하나 따져 보았다. 


그동안 소득공제 때문에 9년을 납부한 연금저축보험이 있는데, 이걸 계약이전을 통해 증권사나 은행 등으로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금 납부하는 상품은 앞으로 1년 6개월이 지나면 10년 만기를 채운다.


그래서 계약조건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니, 2011년에 계약해서 10년까지는 월복리 2.5%이고 그 이후에는 1.5%로 운용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원금도 보장되고, 소득공제도 받아 왔고, 월복리 2.5% 정도면 지금 금리와 비교해서 그리 나쁘지 않으니 일단 10년 계약기간은 채우고 옮기는 게 좋을 것 같다. 펀드로 옮겨 내가 운용하면 보통 4% 정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던데 잠깐 참기로 하자. 그래서 가장 궁금했던 건 계약 만기 이후에도 타사로 계약이전이 가능한가였는데, 전화로 문의하니 가능하다고 한다. 월복리 2.5%를 즐기다 갈아타야지. 


인터넷에 계약이전을 검색하면 이 제도가 생긴 시점부터 증권사 관련한 내용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볼 수 있었다. 아마 증권사에서 공격적으로 연금저축을 끌어오려고 홍보를 많이 했나 보다. 실제로 증권사의 앱 등을 통해 정말 쉽고 간단히 계약을 이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펀드 등은 원금은 보장해주지 않으니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론 경제 상황이나 상품 선택에 따라 수익률은 연금저축보험보다 훨씬 좋을 수 있다. 


그러니까 본인이 퇴직연금의 안정성이냐 수익성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고 그에 따른 책임은 개인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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