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자전거를 탄다는
장롱면허(?) 회원과 함께
광주천 전체구간을 탔습니다.
선수 급들이야
쉼 없이 빠르게 한 번에 갈수 있는 거리지만/
초급자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호흡이 차면 안 되기에 적당한 속도와
너무 많은 거리다 싶으니 적당한 휴식과
칼로리 소모로 당이 떨어지면 그러니 적당한 보급과
못한다고 눈치를 주거나 큰소리를 쳐서도 안 되는 등
그렇지만
과도한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사람이 하는 일이니
즐겁게만 하면 되거든요.
단! 일주일에 최소 2번 정도는 타주시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두루두루 살피면서
모두를 보내고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극락교 옆 ‘밥하우스’에서 쌈으로 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