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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2021. 7. 27. 15:47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많은 선교 사역 중,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해외 선교입니다.

어떤 선교지는 코로나로 인하여 사역이 중단되거나,

엄격한 제한 조치 가운데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내며,

선교사님 가정과 교회안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선교국은 본 교회에서 파송 된 해외선교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코로나가 덮친 그곳의 상황을 공유하며,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20025월 남아공에 파송 되어,

18년째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정양운 박점숙 선교사님을 만나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을 겪으며

어느 순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닫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꼈다는 정선교사님은

지금까지 해 왔던 선교의 방법들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많은 일들이 온라인으로 옮겨 가서 진행하다 보니,

타문화권 언어를 알아야만 하는 상황들도 생기고,

그리고 이동의 제약으로 인한 선교사의 장기사역이 많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전문선교팀이 만들어져

꼭 필요한 곳에 짧은 기간

집중 사역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정선교사님이 사역하는 남아공은 아프리카 국가중 코로나 확진자가 제일 많은 곳으로,

현재 코로나 3차 감염의 확산과, 얼마전 발생한 폭동과 약탈, 방화로 경제마비,

식량부족 상황이 계속되어

빈곤층인 흑인들은 당장 먹을 것도 굉장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남아공의 빠른 회복을 위한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20025월 남아공으로 파송 된 정 선교사님은,

 IMF말미인 2007년 아프리카 공화국의 선교지를 방문했을 때,

케이프타운 타운쉽 칼리쳐의 빈민 아이들을 보았고, 어린이 선교에 대한 요청을 받아,  

부인 박 선교사님과 함께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후 선교지로 파송되기 전, 2년여를 컴퓨터 사역을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했으나

막상 선교지는 시내 중심가를 제외한 외곽 학교들은 대부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준비한 컴퓨터 사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필요한 곳에 교회와 선교원, 고아원 등을 건축하며, LED 십자가 달아 주기,

태양광 패널로 교회내 전기 설치하기 및 선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말씀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현재 안식년으로 한국에 체류중이며, 10월말 남아공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빈민촌 칼리처 지역의 모습- 열악한 주거환경과 식량부족 상황으로 어렵게 사는 모습
탄자니아 모로고로에 있는 이스와티니 이시드라교회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기를 밝히며, LED십자가를 설치한 모습

 

십자가를 설치한후 오른쪽이 정양운 선교사님

 
 
 

선교기획

아론 2021. 7. 7. 10:54

선교기획팀장 이동호 집사

 

선교국에서 경기도 파주 민통선지역의 통일촌에 농촌일촌돕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선교국 임원과 특수선교팀원들을 중심으로 9명이 아침6시 교회를 출발하여 하루를 온전히 구별하여 잃어버린 한 영혼과 한 가정의 구원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민통선 통일촌의 달구지 농장 대표 박관수(전도 대상자) 성도를 돕는 일 이었습니다.

 

박관수 성도는 군에서 수송관으로 근무하다가 3년 전 만기전역을 하여 고향인 강원도 인제로 가지 아니하고 민통선에 자리를 잡은 분으로 군 시절 교회에 출석하였으나 지휘관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족하여 믿음생활을 중단한 분입니다.최근 들어 특수선교팀에서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일손도 돕고 복음을 전하여 많이 회복 된 상태이며 특히 군 시절 좋은 인연이 있던 얼마 전 소천하신 김포통진 충정교회 이재경 목사님과 협력하여 사랑의 보살핌으로 많은 회복이 이루어져 얼굴 빛과 표정이 바뀌고 사용하는 언어가 바뀌고 마음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주변 농가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농사 시기를 놓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이 분의 경우 교회에서 수시로 와서 일손을 돕는 등 잘 풀려 나가는 것을 시기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등 눈에 보이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사역으로 블루베리 수확을 돕고 모링가(Moringa :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다양한 속에 속하는 열대 또는 아열대 식물.)” 밭의 잡초를 제거하는 임무를 부여 받아 땀을 흘렸지만 모두 경험도 없고 평소에 해보던 일이 아니라 서툴고 힘 만들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날씨가 흐려 작렬하는 햇볕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의욕이 넘쳐 호기롭게 시작되었지만 땀이 흐르고 몸이 지쳐가고 제거해야 할 호랑이가 새끼 칠 것 같은 무성한 잡초 밭은 끝이 안보이고 급기야는 밭 두렁에 주저 앉아 엉금엉금 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고 아프고, 목도 마르고 서서히 지쳐갈 때쯤 예보되었던 비가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하여 서둘러 밭일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크게 틀어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마음이 아팠던 것은 주 재배 작물인 모링가는 군데군데 이 빠진 것처럼 비어있고 잡초만 무성하여 빈 밭을 매는 기분이었습니다.

말끔하게 잡초가 제거된 모링가밭을 둘러보니 고생이 보람으로 밀려왔습니다.

 

농막으로 철수하여 박관수 성도가 정성껏 준비 해 놓은 늦은 점심을 맛있고 감사하게 먹고 특별히 농사지은 질 좋은 블루베리를 각지 구입하여 돌아 왔습니다.

특별히 얼마 전 소천하신 김포통진 충정교회 이재경 목사님 사모님이 자리를 함께하여 섬겨드리고 위로해 드리며 좋은 비전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장의 농막에서 농장주인 박관수 성도가 옛추억을 더듬으며 이재경 목사님 사모님에게 군 시절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호랑이가 새끼칠 것 같은 잡초가 무성한 모링가 밭.
이것이 모링가 밭인가? 잡초 밭인가?
호랑이 집 제거 직전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기념사진 한 컷 ( 땀과 먼지에 쩔은 호미부대)
보았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얘네들이 모링가 예요.
꿀맛 같은 지각 점심식사
열심히 삼겹살을 구워 섬겨주시는 박관수 성도


블루베리

복분자

블루베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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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2021. 7. 1. 12:01

남아공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가든처치 오세연 선교사님의  장녀 오예랑 자매가

지난 6월 27일 선교국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오예랑 자매는 한동대학교 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가운데가 오예랑 자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