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기획

아론 2021. 6. 25. 13:26

 

 

사진1) 관리국에서 가져온 노트북들

사진2) 열심히 최신부품으로 고치는 박집사님

사진3) 전달되는 노트북

 



얼마 전  선교국 총무인 김원봉 집사가 관리국으로부터 오래되어 사용이 어려운 노트북 9대를 받아왔습니다. 

 

마침 선교국에서는 주위에 노트북이 필요한 몇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노트북을 받아서 윈도우를 설치하고 보니, 너무 오래되어 인터넷 검색조차 삐걱거리며, 워드작업도 하기가 힘든 상태였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통일선교팀장인 박주이 집사가 이리저리 고민을 하던 끝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방법을 찾을 수도 있겠다고 의견을 내었습니다. 램과 하드디스크를 최신형으로 바꾸고, 직접 인터넷에서 부품을 구해서… 결국 오랜 작업으로 진이 빠져 삐걱대던 노트북은 이제 교회밖 으로 나아가서 자신의 임무를 다할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되었습니다. 


예쁜 노트북 가방으로 겉옷까지 입으니 새거나 다름없게 변신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트북을 받으신 분들로부터 감사의 문자가 도착하여 이 일에 수고하신 분들도 놀랐습니다. 또 손수 만들어 보내주신 맛있는 케이크가 배달되어, 선교국의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노트북은 필요한 선교지의 선교사님께로 보낼 것입니다. 

 

이 작은 수고를 계기로 흐뭇한 미소와 함께 생각의 지경이 넓어집니다. 코로나로 쉬거나 뒤로 밀렸던 많은 사역들이 이제 먼지를 털고, 새 힘이 더해져서 사랑의 노트북처럼 날개를 달고, 땅 끝까지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