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선교훈련학교

아론 2018. 4. 10. 09:28





  • 일   시 : 2018년 3월 31일(토)
  • 참석자 : 훈련생44명 스탭및 그외 다수 20 명









지난 3월 31일 선교훈련학교 55명은 동산 WM 센터를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선교사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으로 부터 다문화 도시선교에 대해 간증도 듣고 관련 지식도 교육 받았습니다.
강사로 오신 노규석 온누리 교회 M 센터장님의 말씀으로 부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1200여명의 달란트 공동체,, 나가든지, 보내든지 언제라도 선교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그 곳의 여러 준비된 상황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사실 제가 WM 센터에 대한 지식은 주보에 나와있는 출석통계나 모집광고에 나와 있는 몇 줄이 전부입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뉴스매체에서의 사건 사고들.. ‘왜 저 사람들은 내가 사는 안산땅에서 저러는 걸까?’

여러 매체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식들은 저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안산 땅은 다문화민족이 안산인구의 10%라며 축복받은 선교지라는 강사님의 말씀은 나를 더욱 더 불편하게 만듭니다. 안정된 자리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는 바가 아님을 알면서도 바쁜 일상속에서 누군가가 나대신 봉사하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시선을 돌리며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이 곳에 온 이주민들의 생활은 무지개 빛은 아닌 듯 합니다.  안산시와 여러 지원단체들이 열심히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대부분 일용직인 그들에겐 몇 끼니 해결하는 정도의 미약한 도움만이 있을 뿐, 내일 앞을 알지 못하는 고난과 어려움속에 사는 듯 합니다. 특히 서류상에 나와 있지 않은 1200여명이 넘는 난민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누군가의 실질적인 도움 없이는 버티기 어려운 실정인 듯 합니다


교회안에서도 많은 비전을 가지고 그들을 위해 사역을 하고 있지만,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더 큰 열정과 섬김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그들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이 부끄럽습니다 다시금 저의 마음을 비우고편견을 버리고 정결한 마음으로 그들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난민 한 가정을 소개 받아 그들을 도울 예정입니다작지만 한걸음부터 실천 할려고 합니다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그들을 위한 섬김에 동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