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선교훈련학교

아론 2018. 4. 12. 10:46




  •       일  시  :  2012년 4월 7일(토)

  •       참석자  : 훈련생 39, 스탭14, 청강생3명, 노현성목사님,  강사 : 세계를 품은 교회 이종훈 목사님



선교훈련학교 훈련팀 55명은 교육과정중 하나로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선교훈련을 전라북도 지역으로 다녀왔습니다새벽 7시부터 시작된 일정은 전주의 예수병원 박물관 묘지 방문을 시작으로 김제의 ㄱ 자교회인 금산교회 그리고 군산의 구암교회와 아펜젤러 순교기념관을 이 종훈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그 때의 시간과 상황속으로 들어가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벚꽃이 만발하였는데도봄을 시샘하는 쌀쌀한 날씨 덕에 몸을 최대로 움츠렸는데도 마음은 따뜻합니다. 이 땅에 들어와 헌신한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비하면 오늘의 차가운 바람을 맞고 서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며가이드를 맡은 이 목사님이 연신 우리들을 다독입니다만 이미 우리들도 지난주 부활절 새벽기도를 통하여 영적인 전신갑주와 방패를 얻었기 때문에 그 추위쯤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제 금산교회의 방문은 즐거웠습니다남 여를 가리기위해 커튼을 쳐서 가리우고  예배를 보았음을 직접 시현해보니 그 시대 상황으로 빠져듭니다또 하나 이 교회에는 이채로운 사실이 있습니다머슴 이자익을 장로로 세우고(1908), 주인인 조덕삼과 잘 협조하여 교회를 섬겼다는 팩트입니다그리하여 집에 돌아와서는 주인과 머슴의 관계가 되고교회에 가서는 반대로 장로와 평신도의 관계가 되어 두 사람 모두 열심히 자기 직분을 다하였답니다.

 

호남지역 특히 전주를 중심으로한 남장로교의 7인의 선발대 선교사님들의 헌신은 놀랍습니다.

전주 예수병원을 세우고군산영명학교멜본딘 여학교구암 예수병원등이 그들에의해 세워졌으며특히 그들중 레이놀즈 선교사님은 구약성경 번역 위원장을 맡아 현재 우리가 읽고있는 성경의 기초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군산의 아펜젤러 기념관과 군산 구암교회 방문은 꼭 기억해야 할 곳입니다아펜젤러와 언더우드는 존경하는 최고의 선교사였기에 그 분의 헌신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군산 앞바다에서 어린소녀를 구하다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처음 들었으며그 분과 그 분의 헌신에 대한 나의 무지가 부끄러워 연신 고개를 떨구게 됩니다.

 

우리는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빚진 자임이 분명함을 몸으로 느낍니다직접와서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그리고 그 들 삶의 조금이라도 본받기를 원합니다오늘 탐방을 계기로 저에게 소망이 생겼습니다남편이 은퇴한 후에 같이 원곡동의 다문화지역의 외국인들을 위한혹은 어느 미지의 미종족 선교지일지 모르지만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선교사님들처럼미종족 그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만들고 주님의 말씀 전도와 지식교육에 봉사하고 싶습니다.   






전주 예수병원 박물관에서

미국 남장로회가 파송한 7인의 선발대와  예수병원 설립자인 마티 잉골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인의 선발대와 마티 잉골스의 묘지



김제 금산교회의 ㄱ자 교회 사진에서는 커튼이 걷혔으나 예배볼때에는 남 여를 가리기위해 커튼을 쳐서 가리웠다고 한다.

금산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테이트(한국명: 최의덕) 선교사에 의해 1900년 설립되었다. 테이트 선교사와 조덕삼 장로 주도로 1908년 ㄱ 자형 한옥 교회를 건축하였다.


* 조덕삼은 머슴 이자익이 먼저 장로로 피택되었으나(1908년), 조덕삼(1910년 장로피택)은 머슴 이자익 장로와 잘 협조하여 교회를 섬겼다. 이자익 장로 피택 당시, 조덕삼은 “이 결정은 하나님이 내리신 결정입니다. 나는 교회의 결정에 순종하고, 이자익 장로를 받들어서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집에 돌아와서는 주인과 머슴의 관계가 되고, 교회에 가서는 반대로 장로와 평신도의 관계가 되어 두 사람 모두 열심히 자기 직분을 다하였다는 것이다.


김제 금산교회 겉모습




2007년에 세워진 군산의 아펜젤러 기념관


- 아펜젤러, 그는 ‘한국을 자유와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도하기 위해 
썩어진 '한 알의 밀알'이었다. 






7인의 선발대 선교사인 전킨(전위렴), 드루(유대모) 선교사와 한국인 장인택의 전도활동으로 군산 구암교회가 1896년 세워졌다. 이어서 1896년 군산영명학교(현 제일고교), 1902년 군산 멜본딘 여학교(현 영광여중고)가 세워졌으며, 구암 예수병원등이 세워졌다.





 

 





 
 
 

20기 선교훈련학교

아론 2018. 4. 10. 09:28





  • 일   시 : 2018년 3월 31일(토)
  • 참석자 : 훈련생44명 스탭및 그외 다수 20 명









지난 3월 31일 선교훈련학교 55명은 동산 WM 센터를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선교사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으로 부터 다문화 도시선교에 대해 간증도 듣고 관련 지식도 교육 받았습니다.
강사로 오신 노규석 온누리 교회 M 센터장님의 말씀으로 부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1200여명의 달란트 공동체,, 나가든지, 보내든지 언제라도 선교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그 곳의 여러 준비된 상황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사실 제가 WM 센터에 대한 지식은 주보에 나와있는 출석통계나 모집광고에 나와 있는 몇 줄이 전부입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뉴스매체에서의 사건 사고들.. ‘왜 저 사람들은 내가 사는 안산땅에서 저러는 걸까?’

여러 매체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식들은 저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안산 땅은 다문화민족이 안산인구의 10%라며 축복받은 선교지라는 강사님의 말씀은 나를 더욱 더 불편하게 만듭니다. 안정된 자리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는 바가 아님을 알면서도 바쁜 일상속에서 누군가가 나대신 봉사하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시선을 돌리며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이 곳에 온 이주민들의 생활은 무지개 빛은 아닌 듯 합니다.  안산시와 여러 지원단체들이 열심히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대부분 일용직인 그들에겐 몇 끼니 해결하는 정도의 미약한 도움만이 있을 뿐, 내일 앞을 알지 못하는 고난과 어려움속에 사는 듯 합니다. 특히 서류상에 나와 있지 않은 1200여명이 넘는 난민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누군가의 실질적인 도움 없이는 버티기 어려운 실정인 듯 합니다


교회안에서도 많은 비전을 가지고 그들을 위해 사역을 하고 있지만,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더 큰 열정과 섬김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그들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이 부끄럽습니다 다시금 저의 마음을 비우고편견을 버리고 정결한 마음으로 그들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난민 한 가정을 소개 받아 그들을 도울 예정입니다작지만 한걸음부터 실천 할려고 합니다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그들을 위한 섬김에 동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19기 선교훈련학교

아론 2018. 4. 1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