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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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정상땀내음향기

2005. 3. 4.


♣거짓말♣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할까.?


알면서 속고 모르고도 속는것이 거짓말인데 그래도


밉지 않은 거짓말의 일화를 하여볼까 합니다.


힘겨운 산행을 하다보면 그날에 컨디션에


따라 발걸음이 가벼울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데 후자인경우 참으로 난감하여지는 것은


본인만이 아는 일인듯 하나 한참을 오르다 보면


발걸음의 무게를 직시할수


있는 것은 오랜 世月 함께 등반한 일행들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겪어본 일이기에


무언에 동행자가 따라붙어 보조를 맞추어 걸으며


등반시간을 조정하려 애를 써보고 노력을 한다.


그래도 어려운 것은 선두와의 거리의격차를


생각치 않을수 없는


일인지라 함게하는 이도 궁굼한데 몸이무거운


사람은 볼멘 소리를 한다.


천천히좀 가지말이야 왜 그렇게 내쏘는지 모르겠다고


급기야 화를 내며 무조건 앉아 쉬자고 한다.


갈길은 멀은데 난감해지기 시작한다.


그때 처음 거짓말을 하지요,?


조금난 더가면 편편한곳이 나오니 그곳에서


쉬자고 하면 말없이 따라오는데 본인이야


얼마나 힘이들겠냐 만은 그래도 전체


식구를 기다리게 할수는 없는법


어떠한 일이 있더래도 정상은


밟아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기력이


떨어지다는 것이다.


그때에 선두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통화가 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사탕 발림을 하지요


조금만 더가면 정상이라고 일행들이 함께


정상주 하자고 기다린다고 하면 그래도


힘을내 걷다가 아직멀었어 하고 물으면


손으로 방향을 가르키며 저기야 다가와가니


조금만 힘을내 하면 물한모금 입에적시고


걷고또걷고 오랜시간 각고 끝에 정상을


밟으면 고맙다고 들려준 커피한잔에 미운정


쌓이고 한잔술에 고운정 쌓이며 박창대소에


속에 추억되어 잊혀지는 아름다운


거짓말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