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마을의 겨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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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담은 동영상

2014. 12. 25.

어느마을의 겨울모습
野隱.글.그림
눈부신 햇살이 빗장친 얼음을 녹이는 따사로운 시간에 뚜벅뚜벅 걸어서
이름모르는 마을의 뚝방길을 걸어 본답니다.
내가 사는 이곳은 한겨울 일지라도 햇살만 머금으면 이내 눈이 녹고 얼음이
두꺼웁게 얼어서 어린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놀 수 있을 정도가 아니니
실로 세상을 살아온 나이들 이라면 지낼만 하다는 자평을 하고 싶군요.
한가로운 뚝방길에서 바람만이 스치고 갈대가 춤을추는 모습과 소리를 들어보는

짧은 영상을 담아서 한낮의 평온을 우리 다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행복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님들 께서는 어떻게 이해를 하실지 사뭇
궁금해지는 마음을 모아 보았답니다.
한걸음 한걸음 옮겨본거리...
언제 다시 온것만큼 되돌아갈까 너무나 멀리 온듯하여 작은 걱정을 하면서 미련없이
뒤돌아 왔답니다.
2014.12.24.wed
15:2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