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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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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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흔적
野隱.글.그림
어제도(2018.01.27)참 많이 추웠지요.
몇일을 집안에 있자하니 답답하여 목적지없이 길을 나섰지요.
누구랑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나홀로.....


차안에 있으면 밖에는 추운지 더운지 모를 정도로 호적한 실내의 환경에 빠져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갈길을 가는데 어느한곳에 내려서면 옷매무새를 바로 잡아도 이내 차가운
공기에 어깨가  움추려드는것을 자신이 느끼며 자연앞에서서 카메라를 받쳐들며 초점을
맞추는 손끝이 시려워서 난감하게 느끼기도 하지요.
찍기는 찍어야 겠는데 춥기는 왜 이다지도 추운것이며 바람은  세차게 불어대는지 원 콧물이
흘러내려서 가관이 아니더군요.



강가에 다가서니 겨울이며 혹한의 흔적이 곳곳에 머무르고 있기는한데 눈 가뭄으로 인하여
진정한 겨울의 아름다움은 더하지 못하고 강수량이 적어서 밑바닥이 다 보이려하는 흉직한
모습이 장관이지만 그래도 꽁공 얼어서 나는 겨울이요 하는 흔적위에 바람이 스쳐가니 동장군의
어깨가 기상을 찌르는 언덕위에서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았 답니다.
2018.01.28.sun
10:2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