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여운의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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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3.
긴 여운의 골짜기
野隱. 글. 그림
이사진을 찍을 때에는 구름도 드리우기도 하였지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출처] 깽깽이풀 - 의성 고운사에서 만난 야생화|작성자 표운
만 산그늘이 드리우는 시간대였기에
조금은 바쁜 마음으로 셔터를 누르고 일어서곤 하였는데 자세를 잡고서 호흡을 멈출무렵
렌턴을 비추어주며 한번 찍어 보세요...라고 하기에 무어라고 말하기도 그러해서 고맙습니다.
라고 답례를 하면서 셔터를 누른 사진 이랍니다.
어떡한가요.
위에 사진과 비교 한번 해보실래요.
아무래도 자연광이 돋보이지 아니한가요.
자연스러워 보이지 아니한가요.
3번째 사진은 2020.02.10일 날 집에 있자니 무료해서 헛걸음하는 샘 치고 가보았더니 작년보다
8일 빠른 날짜의 온기는 저보다 꽃순이들이 더 잘 알고 있음에 감탄을 하면서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니 성질 급한 녀석과 눈치 보며 꽃잎을 펴 보이려 하는 예쁜이를 이리저리 살피며
찍고 있으려니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에 쳐다보니 아무리 마스크와 모자를 썼다지만
산중에서 만났던 기억이 있던 분은 금방 알아볼 수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이곳뿐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2~3일 길면은 사흘 정도 늦는듯하니 날짜 계산을 하고서 느긋한 마음으로
차품 발품을 하셔도 될듯하여 설 명절 보내고 푹 쉬었다가 코스를 정해야겠다고 인사를
나눈 후 먼저 그곳에서 나왔다는 짧은 만남 긴 여운의 골짜기 출사 길이었네요.
2021.02.13.sat
06: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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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님 !
답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향기 가
쏟아지는 이른봄 갑자기 또 한파가
온다고하고 갈팡질팡 합니다곷샘 추위가
난무할지라도 매화향기 는 변함없이
홀로 맑고 고운 자태와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설날 황금연휴 가 지나고 다시금
힘차게 시작하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고유의 명절
잘 지내셨나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기쁨과즐거움 으로 좋은하루되세요 플레일 예방에는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하지만 누가뭐래도 근육을
만드는 영양소는 단백질 입니다 뼈 혈액
피부등 몸의 토대가 되는 부문의 몸 상태를
정돈하는 호르몬이나 면역력 발휘애 필요한
항체등건디션을 조정하는 재료가 된다고
합니다그러므로 영양실조 가 되지 않으려면
적당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입니다
혈액순환을 잘하기 위해서는 발바닥을
때려주고 귀를잡아당기라 합니다
낙천적이고활동적이어야하고 평안한마음을
갖고 살기 입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신축년 새해에는건강하고 행복하개
많이 웃으시기를 바랍니다기쁨과즐거움 으로 좋은하루되세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웃음과사랑으로 면역력을 높혀서 코로나바이러스19 퇴치합시다 감사합니다
-
♧♣_♧♣___♡___ 로망스.. ♡。
답글
고운불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동장군이 새봄을
시샘하는듯 심술을 부려 다시 겨울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어제 외출했다 귀가길에 스치는 강풍이
살을 애이는듯 몹씨 춥더군요
고르지못한 환절기에 옥체건안 하시고
외출할때는 보온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일장춘몽이요 초로 인생으로 잠시
왔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스쳐가는 나그네로
공수래 공수거입니다.
인생의 가을이 오기전에 젊음을 헛되이 낭비
하지말고 아젠다를 설정하여 후회없는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고사성어에 "일소일소 일노일노,,라는 말이
있는데 웃으면 도파민 호르몬이 나와 젊어지고
화를 내면 아드래날인호르몬이 나와 늙어진다
하므로 늘 밝은미소속에 마음속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 넘칠때 빨리 늙지않고 젊음을 유지할것입니다.
오늘도 꽃향기같은 예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꾸~벅 Fighting! -
안녕하세요?, Dowen입니다
답글
새해 福많이 받으셨죠?
가족과 함께 하셨는죠?
평안하시죠?
세상이 하 수상하니 인사말도 길어지는군요
오늘이 雨水
옛날 중국사람들은 우수 15일을 세분.
첫 5일간은 수달이 물고기를 잡는다고 하였고,
그 후 5일간은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그 다음 5일간은 초목에 싹이 튼다고 표현했다는데
이는 얼었던 강이 풀리면서,
수달이 이 물 위로 올라오고
추운 지방에 사는 기러기는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가고,
완연한 봄날씨에 싹이 트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설날도 지났으니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볼까요?
마음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말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
요즈음 일상들이 넘 크게 바뀌어
혹여(或如) 우리 고유 문화가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 되옵니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길 기대하면서
봄을 기다려 봅니다
雨水에 마지막 꽃샘 추위?
불어오는 찬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각별히 건강에 유념하시고
소중한 오늘이옵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