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당신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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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3.

고마운 당신ll.

野隱. 글. 그림

지금도 힘들어 다른 사람들은 삼삼오오 그룹을 형성해 주고받는 정보도 빠르고 재빠르게

다녀오곤 하는데 나는 조금은 늦은 날짜에 다녀오거나 혹은 다음 해에 다녀오려고 나름 수많은

정보를 얻으려 노력을 하지... 하지만 혼자 다니면 좋은 점도 있어 우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출사를 갈 수 있으며 질리도록 한 곳에서 머무를 수도 있으며 잠깐 머무르다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고 있으니 얼마나 자유스러워...

 

그러한 이야기를 나누며 내려오다가 옥잠난초를 찍으러 쑥 한발 내려서니 이 꽃은 뭐야 희한하게

생겼네 하기에 이름을 말해주고 한컷을 위한 열정을 보이니 꽃 사진 찍으려고 먼길을 자동차 운전을 하고

산행 혹은 걸어서 꽃을 찾고 그러하니 상노동 이라며 이일을 무엇하러 하는지 모르겠네...?

왜 무엇하려고 해 30년 전에는 사진을 팔아서 돈이라도 생겼지만 지금은 렌즈와 카메라를 바꾸려

하여도 내 돈이 전부 들어야 하는데... 참 이해할 수 가없어...?

 

그러면 내가 집에서 하릴없이 방콕이나 하면서 에어컨 켜놓도 드러누워 TV 채널만 이리저리 틀어

가며 뒹굴고 있으면 좋겠어 나의 건강도 안 좋아지고 대인관계도 없어지니 도로 서울로 이사를 가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후배 친구 선배들과 어울릴 사람들이 많으니까 우리 이사 갈까... 하고 물어보니

꼭 그렇다는 게 아니고 너무 힘들은 취미인듯해서... 라며 말끝을 흐리기에 그래 알았어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 줄 아니까 그만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장화 한 켤레 사 가지고 가야겠어 모기보다 뱀이 더

위험하니까...! 우리는 그렇게 산행을 마치고 오다가 장을 보고 들어온 출사 길이었네요.?

2021.07.03.sat

18: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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