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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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여행이란.....

여행이란..... 野隱. 글. 그림 여행이란..... 어느 곳을 어떻게 도착하여 즐거운 마음의 발길로 머무르고 곳곳을 돌아보며 느낌을 간직하는 한 장의 사진을 남길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하고 떠나는 머나먼 길에 하루의 시간을 길거리 혹은 도로 위에서 송두리째 빼앗기고 지친 몸으로 숙소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드러눕던 시절에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의 나들이길이 아닐까 싶네요. 아슴한 추억처럼 느껴지는 35~40년 전의 전에 마장동 터미널의 진한 추억들 지방 곳곳의 터미널에서의 즐거움으로 함박 한 웃음으로 주고받던 사람들이 지금은 몇몇이 만나면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일간의 자리를 수놓지만 급해서 돌아간 사람들은 벗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아니하고 눈시울 붉히게 하는 대자연의 한 송이 꽃이 아닐까 싶네요. 자동..

댓글 gallery 2021. 1. 31.

2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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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꽃마중

꽃마중 野隱. 글. 그림 어제(2021.01.27)는 모처럼 진짜 오랜만에 남쪽 여행길에 나서 보았네요. 현지에 도착하기 전에 차창을 열고 비릿한 바다내음 물 신마 시며 달려보는 길 참으로 좋았어요. 현지에 도착하여 잠시 몸을 풀고 등산길에 오르니 쌀쌀한 바람이 품 안으로 파고드는 차가움을 느끼며 한걸음 한걸음 옮기니 몸에 열이 오르기에 마스크도 턱으로 내려보는 호사를 느끼는 순간의 기쁨...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산길을 걸어서 복수초가 자생하는 곳에 도착하니 집에서 골몰하던 시간이 생각이 나네요. 이곳에 갈까 말까 며칠만 지나면 곳곳에서 피어날 꽃인데 이토록 먼 곳까지 꽃마중을 나가야 할까... 하지만 도착하여 이산 속에 혼자 노니는 기분 또한 정말 정말 좋더군요. 며칠 전에 왔었다면 더 좋았을 터인..

댓글 gallery 2021. 1. 28.

25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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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그날을 기다리며...

그날을 기다리며... 野隱. 글. 그림 남쪽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마음의 동요되어 나들이를 나가볼까? 하고 며칠을 생각하고 있었지요? 조금은 아니 빠른 분들보다 며칠만 늦으면 뜻밖의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을 하면서 동요된 마음을 추스르며 포샵으로 장난을 하여봅니다. 그리하여 3장의 모습을 올려 보는데 같은 사진임을 말씀드리며 예쁘고 이름다운 꽃들을 가지고 몹쓸 짓 하였다고 꾸지람일랑 하지 마시고 얼마나 지루했으면 그랬을까 라고 긍정적인 머무름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짤막한 인사를 드립니다. 2~3일 내로 움직이려 하니 요즈음 유행하는 몹쓸 것 때문에 은근한 걱정이 앞서는 것에는 여러분께서도 같은 마음과 생각이 아닐까 싶지만 정부에서 지키라는 대로 지키면 다소 위안이 될듯하여 날짜를 잡아두고 그..

댓글 gallery 2021. 1. 25.

2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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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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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출사 길

출사 길 野隱. 글. 그림 2021년 1월의 20여 일이 되어가니 남쪽에서는 새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나서 간간히 소식이 들려오곤 하니 코로나 19의 거리두기가 신경 씌는데 그래도 마스크 꼭 쓰고 출사를 나가야겠지요.? 내일이나 모래쯤 나가볼까 하고 카메라를 꺼내어 먼지를 털고 닦아서 보관함에 넣어두고 마음의 결정을 하여보려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나로 인한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안전한 여행과 출사 길 되시길 바라면서 작년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올려보며 새로운 한 해에 피어나는 꽃길을 찾는 즐거움을 한껏 부풀려 현지에 도착하여 피어난 모습을 보면 누구나가 느껴보는 공감대를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과 스침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드..

댓글 gallery 2021. 1. 19.

16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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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사진 野隱. 글. 그림 2021년 1월 12일에는 새해 들어 처음 나들이를 나서보았네요. 드넓게 트인 넓은 곳에서 풍경을 담아보려고 나서는데 날씨가 조금은 포근해져서 조금은 실망스럽지 않을까... 그래 그래도 가보자 짝꿍과 둘이서 기대를 한껏 가슴에 부풀리며 달려서 도착한 그곳에는 출발할 때의 예상이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족적의 흔적과 차가운 날씨에도 겉 부분이 녹으며 바람에 날려진 흔적들이 아쉬움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지붕의 용마루가 덮어져 있을 때 찾아왔어야 하는데 이런 일 저런 일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아니 온 것만 못하다는 서운한 마음을 속으로 꾸욱 누르고 있는데 짝꿍이 이렇게 말을 하네요. 달랑 저 풍경 하나 보고 이 먼길을 왔느냐며 투덜거리더군요. 자기는 사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

댓글 gallery 2021. 1. 16.

13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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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약속의 코스

약속의 코스 野隱. 글. 그림 한 해가 밝아올 즈음부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있다면 님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연을 접하고 꽃을 찍으러 가야 하는 곳을 나름 상상을 하며 어느 곳으로 갈까... 작년에 다녀왔는데...또 똑같은 곳에서 같은 꽃을 찍어야 할까...? 정말 그래야 할까. 조금은 더디게 발길을 옮겨서 색다른꽃이 필 때까지 기다려볼까.? 그래도 눈에밟히고 다른 분들이 찍어온 사진을 접하면 내가 과연 인내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며 지인들과의 전화를 하시면서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하며 약속의 코스를 정하시겠지요. 저는 주로 혼자 다니기에 남쪽에서 제일 먼저 꽃이 피는 곳에서부터 차근차근 다녀볼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작년에는 지리산 덕유산 대둔산을 정해놓고 1년 동안을 다녔기에 20..

댓글 gallery 2021. 1. 13.

10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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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3년전 그날

3년전 그날 野隱. 글. 그림 초봄의 바람은 아직까지는 겨울이라며 응달진 곳에는 새하얀 눈이 드문드문 있었으니 정녕 봄이라 하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며칠 전 어느 계곡에서 찍었던 꽃들을 정리하고 있을때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찬바람 맞으며 함께 노닐던 진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디어디인데 아직까지는 손길 발길이 닫지 않은 듯하니 가보라며 알려주시기에 총알같이 달려가니 정말이지 몇송이 안 돼지만 너무도 아름다웠으며 색상 또한 고왔던 모습에 바람을 의식할 겨를 없이 열심히 찍었던 기억이 세록한데 처음 갔을 때 이후로 3년 차가 되어서가 보니 허~허 이럴 수가 정말이지 다시 오고픈 마음이 없을 정도로 황폐해진 그곳의 풍경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배낭에서 카메라를 꺼내어보지도못한 그날의 출사 길이 ..

댓글 gallery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