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1년 01월 22 어깨 동무길 이라네. 댓글 284 gallery gallery 어깨 동무길 이라네. 어깨 동무길 이라네. 野隱. 글. 그림 겨울비 내리는 저녁 무렵 처마 끝에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고인 물통 차고도 넘쳐흐르네. 내일도 오고 모래도 오고 이대로 봄이 오려는 듯 연 나흘 비 소식에 나들이 길 아득히 먼길 이라네. 눈에 선한 남쪽 마을 그 어느 곳에 흐르는 물소리 가쁜 숨 몰아쉬는 화음에 어우러진 길동무 새 동무 어깨 동무길 이라네. 2021.01.22.frl 06:25.a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allery 2021. 1. 22. 어깨 동무길 이라네. 野隱. 글. 그림 겨울비 내리는 저녁 무렵 처마 끝에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고인 물통 차고도 넘쳐흐르네. 내일도 오고 모래도 오고 이대로 봄이 오려는 듯 연 나흘 비 소식에 나들이 길 아득히 먼길 이라네. 눈에 선한 남쪽 마을 그 어느 곳에 흐르는 물소리 가쁜 숨 몰아쉬는 화음에 어우러진 길동무 새 동무 어깨 동무길 이라네. 2021.01.22.frl 06:25.a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gallery 202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