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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혼자만의 약속

혼자만의 약속 野隱. 글. 그림 계곡을 따라서 오를수록 꽃의 어여쁨은 아래보다는 많이 좋아서 꽃만 보고 찍으며 한참을 오르다 보니 아니 글쎄 짝꿍이 안 보이는 거예요.? 계곡에서는 고함을 질러보아도 잘 들리지 아니하는 특성이 있기에 전화를 하여봅니다. 어릴 적 문경 고향에서 많이 잡아보았다는 골뱅이가 너무 많아 욕심이 나는데 사람도 없고 하니 혼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안 돼겠느냐고 하기에 그러라고 하면서 바위가 몹시 미끄러우니 조심하라 일러주고 서서히 올라가 봅니다. 정말 피사체에 빠지면 올라온 거리는 잊고 오르는 길이건 계곡이건 가다가 이제는 돌아갈까 하면서 뒤돌아보면 어~휴 이렇게 많이 올라왔네... 하면서 전화를 하여보니 여전히 골뱅이 잡기에 삼매경 이라고 하기에 부지런히 내려가 얼마나 잡았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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