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21년 04월

13

11 2021년 04월

11

gallery 호사의 여행기

호사의 여행기 野隱. 글. 그림 어느 곳에를 가다가 보면 갓길에 차를 멈추고 한참을 머무르며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는 일들이 참 많았는데 꽃을 찾아서 찍었기에 준비된 렌즈가 없어서 그냥 가던 길로 향하던 날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렌즈를 준비하여 가지고 갔었는데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지상에서 찍는 사진이 아니고 지면에서 찍는 사진 인지라 한계점이 있어서 제자리에 서서 방향만 조금씩 바꿔가며 셔터를 눌러서 겹쳐진 부분이 있어 조금은 아쉬운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한해중 잠시 오고 가는 꽃의 계절이기에 흡족한 마음으로 한 바퀴 빙 둘러보며 야생화도 찍고 꽃내음도 맞아보며 계곡의 절경도 접해보는 뜻밖의 기회에 감사를 드리며 곳곳을 다니는 연녹의 싱그러움은 눈의 호강이 마음의 풍요로..

댓글 gallery 2021. 4. 11.

08 2021년 04월

08

gallery 사랑의 맛

사랑의 맛 野隱. 글. 그림 늦은 것이 늦은 게 아니다.....라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은 것이 산길을 다니다 보면 스스로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만큼 오르면 끝물도 없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얼마간 오르다 보면 조금 전의 생각을 씻은 듯 날려버리는 꽃송이들이 시야에 들어올 때 제철에 만난 이쁜이들은 1년의 기다림이었다면 씨방이 맺히기 전의 오늘이었기에 더더욱 반가운 마음의 다가섬을 말로서 형용할 수 없음을 아마도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서 산하를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같은 동감 성을 부여하지 아니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평소에는 별로 신경조차 아니 눈길조차 준 적이 없는 꽃순이들에게도 초점을 맞추어보는 곁 사랑에 어깨동무하여보는 호사를 누려보기도 한답니다..

댓글 gallery 2021. 4. 8.

06 2021년 04월

06

gallery 다음의 행선지

다음의 행선지 野隱. 글. 그림 이곳저곳을 돌고 돌아 바쁘게 돌아다닌듯한데 도명을 찍어보면 몇 곳이 아닌듯하니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데 몸은 하나요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몇몇 곳을 다녀오려 하니 어느 곳부터 갈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잠시 쉬어보며 할 일 없는 듯 찍어본 꽃송이들..... 늘 언제나 혼자라는 이유로 정보가 뒤쳐진 마음에 조급 하여진 발길을 잡는 코로나 19 덕분에 몇 분의 전화로 안내를 받고 동행하는 시간도 가져보려 하여도 한 번도 함께한 시간이 없었으며 여러 군데의 산중에서 만나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것이 전부이어서 혹시나 하는 결레의 마음이 더 크니 그 또한 아니함만 못할 행동이다 싶어서 자꾸만 망설이게 되는 나... 한 번만 통화를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그분도 마음 의문을 열어줄 터인..

댓글 gallery 2021. 4. 6.

03 2021년 04월

03

gallery 깽깽이를 찾아서...

깽깽이를 찾아서... 野隱. 글. 그림 이곳에 도착하여 무심코 계곡의 물을 바라보는데 이상하리만큼 탁류이기에 위에서 어떠한 공사를 하나 싶어 계곡의 상류까지 오르다 보니 알 수 없는 까닭을 아쉬움에 표현을 하여보며 이러한 생각을 하였지요. 고창 선운사처럼 설명을 입간판에 세워두었더라면 이해하고 그랬구나 하였을 터인데 못내 아쉬움을 감내하며 깽깽이를 찾아봅니다. 이날은 2021년 들어서 가장 심했던 짙은 황사와 그리고 안개까지 한몫한 하루 종일의 날씨이어서인지 진사분들이 아니 보이 더군요. 사찰의 끝부분 두 곳의 계곡을 끝까지 오르며 깽깽이와 노루귀를 찍고서 내려오다가 여성 진사 한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데 김해에서 오셨다며 세세하게 장소를 일러주시기에 그곳에 당도하니 숲 속의 고속도로이기에 그곳에서 ..

댓글 gallery 2021. 4. 3.

01 2021년 04월

01

gallery 미련의 장소

미련의 장소 野隱. 글. 그림 만남을 갖기 위한 시간과 날씨를 겸비한 도로 위의 시간을 계산을 하여야 하는데 이 꽃을 만나기 위하여 마음속의 바람을 무엇인가에 기대 어보며 무려 3시간 22분을 달리다 보니 지역마다 구름이 끼었다 하늘빛이 드러났다 하는 멀고 먼길을 나 홀로 줄기차게 달리다 보니 문득 시야에 들어온 낯익은 풍경 어린날 젊은 날에 추억의 장소 였으며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때때로 찾아가 어느 카페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세상을 음미하며 소일의 시간 속에 흘려보낸 그 세월을 아쉬운 듯 스쳐 지나가는 풍경 속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계곡에 들어서니 오전 10시 32분인데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쨍쨍한 햇살과 높은 기원으로 꽃잎이 내 세상이야 나는 듯 하늘을 향하여 자태를 뽐내지만 ..

댓글 gallery 2021. 4. 1.

27 2021년 03월

27

gallery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럴 수가 있을까요? 野隱. 글. 그림 이 꽃을 먼저 글방에 올리며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정했답니다. 흰 얼레지를 찾으려고 하루 걸러 한 번씩 3일을 같은 산 코스를 돌고 돌다가 보니 범위가 넓어져서 정상까지 오르내리기를 하면서 어디쯤에 있을까... 그렇게 두 번째 같을 때 움푹 파인 자리를 발견하고 주변을 살펴보고 있을 때 은근히 부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꾹꾹 눌러 참으며 하산을 하는데 계곡의 끝 지점에서 일을 하시는 주민분께 다가가 올해는 흰 얼레지가 없네요? 라고 말을 건네며 눈치를 살피는데 에이... 하시며 말끝을 흐리기에 무엇이 있구나 싶어서 어디 다른 곳에 있을까요... 하고 물으니 아마도 모래쯤 오면은 볼 수 있을 거라며 위치를 알려 주시기에 다다음날 그곳에 가보니 금방 퍼간 흔적..

댓글 gallery 2021. 3. 27.

24 2021년 03월

24

gallery 돈값하는 꽃순이들

돈값하는 꽃순이들 野隱. 글. 그림 오늘은 저희 집 돈값하는 꽃순이들을 이야기할까 하네요? 복수초 이아이는 광양 매화 축제할 때 그러니까 2018이나 2019년일 거예요?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가에 노랫소리가 들리는 그곳... 수와진 그분이 하시는 일에 동요하는 마음으로 복수초의 몇 배 되는 돈을 기부하고 돌아서는데 짝꿍이 노란 꽃 한 송이 사자며 고르기에 산에 가서 매년 보는데 무엇하러 사느냐고 하니까 말없이 3000원을 주고서 돌아서 오기에 심어놓았더니 그해에는 비실비실 하여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작년보다 올해에는 옆지기와 혹까지 달고서 환하게 웃고 있네요? 홍 노루귀는 씩씩하게 자라나서 아름다운 모습의 자태를 한껏폼내는 춤사위에 한참을 바라보며 잘 키워야지 잘 키워서 모둠의 가족이 되도록 거..

댓글 gallery 202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