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시와글

박충권 목사 2009. 6. 15. 12:51
    -수저 둘 달랑 들고 시작한 행복(2)- -남상일 - 그러기에 행복은 늘 곁에 있다고 말은 하여도 내 남 할것 없이 행복의 파랑새 를 찾아 나서려는 용기를 가끔은 모험 하려는 발상이 때로는 자신의 삶을 그르치고 아프게 하는 생산지가 될수가 있는 것이죠 아침 일찍 일 나간 남편 기다림도 요즘은 행복이며 땀에 저린 작업복에 남편의 냄새가 베여 있는 옷 수돗간에 가서 불근 불근 씻어 널어 말리는것도 행복함이 입가를 맴돌고 있으니 행복은 큰 돈 없어도 가질수 있고 느낄수 있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작은 것인줄 알았던 시작이 날마다 잠자고 나면 돋아니는 죽순 처럼 가슴에 행복함은 자라고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 어둠을 깨우면 집나서는 신랑의 얼굴은 어젯밤의 행복함이 아직도 가득 서려 있고 눈으로 남기고 나가는 그이의 목소리에도 행복함은 대롱 대롱 달렸습니다 가진것 없고 배운것 없는 우리 둘 서울의 찬바람 재울 어떤 조건도 보이지 않는 밑이 훤한 빈 주머니 같아도 지금의 따스함은 무엇이든 녹일수 있을것 같은 행복이 단칸 방 구석마다 서렸습니다 어쩌다 일나가지 못하는 비오는 날에는 신랑과 함께 이마를 맛대고 마주 보는 사랑이 수월 찮게 행복함을 광주리에 따 담아 두고 바람불면 넘어갈것 같은 단칸방이지만 마음만은 새록 새록 장래의 꿈과 희망을 마시고 살아간 시간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어쩌다 신랑이 일찍 집을 찾는 날에는 시장으로 둑방으로 나들이 하면서 따스한 그 이의 손길에서 전하여 져오는 사랑의 행복 함은 말할수 없는 보물 같은 재산이 숨 넘어 갈것 같은 감당 할수 없는 행복함이 넘칠때면 우리는 세상에 아무것도 부럽지가 았않습니다 붕어빵 머리부터 입안으로 밀어 넣어주던 신랑의 따스함은 온 동네에 나가 자랑하고 싶은 남편이 그럴수 없이 듬직하였고 언덕길 오를때는 손 내밀어 주었고 찬바람 앞에는 등치 큰 넓은 어께는 바람막이 되었고 내 마음 허전할때 다둑 거려 감싸 줄때는 세상의 어떤것도 내 눈에 보이지 않을때 나는 이미 행복의 호수 안에 깊이 잠들었습니다 마주 앉아 마늘까서 양념 통에 담아두고 손바닥만한 방 바닥 쓸고 딱아 윤기 내고 단칸방 부엌 연탄불 위에 보글 보글 끓어 담는 구수한 냄새의 소리에 행복은 날마다 저물어 갔습니다 밀밭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신랑은 술과는 멀리 있었고 일 끝나는 시간이면 총알 처럼 달려 와 손 잡아주는 그이가 있었기에 평안과 행복은 두배가 되었고 이 사람을 만난것이 내 일생의 기쁨이요 행복 인것을 가슴에 느껴 질때 마다 감사는 늘 입가를 맴돌았고 행복의 눈물은 가슴 한켠에 고였고 미소를 담을 공간이 필요 하던 어느날 일 마치고 돌아온 신랑의 손에는 묵직한 보자기 하나 들고 내 앞에 섰습니다 (다음에 계속) 행복 편지에서 행복 하여질 당신을 오늘 사랑 하고 싶습니다 !!!
    -행복동산 오시는길-
출처 : 행복 동산 은혜 마을
글쓴이 : 남상일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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