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같은 그대 /수노아 너른 창문 안으로 햇살이 스며들때면 맛있는 음식 향 가득품어 날 놀래키듯 슬며시 찾아 와줄것만 같은 그대 약하디 약한 여인하나 그 가슴에 담아 살면서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활~짝 웃음짓는 당신 그대의 모습이 빛나는 고운 햇살처럼 내안에 꽃피워집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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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햇살같은 그대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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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소서 /수노아 한해 또 공급해주신 주님 이 땅 머문 제 모든 삶이 다 주님의 은혜이기에 움직인 행동 하나에서도 잡다한 대화 하나에서도 마음의 생각 하나에서도 죄짓지 않게 지켜주시고 세상 것 보이고 들려지고 느껴지는 것들에 추하고 더러운 악의 씨앗이 한시도 틈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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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롭게 하소서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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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길 / 수노아 이땅 세상속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땅에서는 그들이 바라는 것들 하나도 갖추지 못한 내 인생은 실패입니다 그렇지만 잠시 머물다 사라질 아침 안개같은 인생길에 좀 못났고 좀 없으면 어떻습니까. 내 모든 형편과 속사정 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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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축복의 길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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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시면 /수노아 잠못이뤄 뒤척이며 통증이 날 짓누를때 꿈속에라도 오시길 얼마나 바랬던지요. 오늘밤 주님 오시면 무겁고 힘든 육신 벗어 내영혼 가볍게 날아서 그 따스한 품 안기련만 언제일지 알지 못해도 갈수록 힘든 이세상에 멀잖아 오시겠지요. 우리죄를 위해 아기로 오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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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 오시면..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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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 한마디/ 수노아 주님을 믿게 된것도 제겐 너무 큰 축복인데 아무런 조건도 없이 자녀 삼아 주시었고 사랑으로 감싸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외로울때 친구 되시고 아플때 위로자 되시고 무서울때 함께 해주시니 염치없이 받기만 하여 그 무엇 드리려 해도 사막에 벌거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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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한단 말 한마디 (1)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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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수노아 고통을 외면치 않으시고 전날의 긴 한숨이 오늘의 내 기쁨되게 하셨으며 전날의 하염없는 내 눈물이 오늘의 웃음짓게 하셨으며 잠못이루었던 숱한 날들과 눈뜨지 않길 바랬던 아침이 감사로 바뀌게 하셨던 주님 갈곳도 할것도 많던 저에게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도록 꽁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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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회복 (1)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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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수노아 내 영혼에 흠하나 없이 고운 육체의 모습으로 옷 입혀 이땅에 내려 보내 주시었건만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부는 바람처럼 떠돌아 강물처럼 흐른 세월에 찢기고 망가져서 그 온전함 오간데 없이 상처로 얼룩지어져 피투성이 되었습니다. 채우려는 세상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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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1)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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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방법으로 / 수노아 연약한 작은 육신에 가시처럼 콕콕 찌르듯이 밤낮으로 나 고통 당할때 마약성 강한 진통제로도 잠재우지 못하였었고 수많은 여러 방법으로도 가라앉히지 못하여서 몇년을 깊은 실의에 빠져 죽어야 끝날것 같은 통증에 절망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긴 한숨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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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의 방법으로 (1)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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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오고 있을까. / 수 노 아 내게 하는 소리리라. 기달리라는 그 말을 언젠가 찾으리라.는 그말 설마 설마 하며 믿지 않고 가볍게 넘기고 말았었는데 어디쯤 오고 있을까 저 먼곳에 있는듯 하여도 돌아보면 금새 눈앞에 보인 흰 구름처럼 금방 올까. 낙엽 떨어뜨린 바람처럼 한달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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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디쯤 오고 있을까.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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