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와, 사진,그림, 동해 "두꺼비"sukim1020

추억의 사진ㅡ 지인님 의 명 글 그림 詩 오늘도 맑고 향기로운 마음으로 살며 소중한 하루가 되시고 옥체 건강 하시길 매일 매일 기원합니다 안녕!

28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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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ㅡ시조동요한시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ㅡ이상화 詩 ㅡ 지금은 남의땅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하늘 푸른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마음에는 나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내가 끄었는냐 누가 불으드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싹이며 한 발자국도 섰지 말아 옷자락을 흔들고 종달이는 울타리 넘어 아가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웁네 고맙게 잘자란 보리 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비로 너는 삼단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머리 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기쁘게 나가자 마른논을 안고도는 착한 도량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야 제비야 깝치지말아 맨드라미 들마 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

18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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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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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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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ㅡ시조동요한시 꽃 해광스님 詩

*˚* 꽃 ♧ ˚*˚* ㅡ해광스님,ㅡ 늘 웃는 꽃이게 하소 고뇌와 방황을 안으로 접고 기도하는 꽃이게 하소서 배신과 질투의 시기 보다는 향기를 내뿜는 꽃이게 하소서 임의 가슴에순수와 낭만의흐르는꽃이게 하소서 임의 곁뿐아니라가난한 집 뜨락에서도 활짝웃는 꽃이게 하소서 2015년 12 월24일[목] 거울앞에 서서 바라본 나의 얼굴에도 어느덧 쳐진 볼과 주름진 피부와 흐릿해진 눈동자가 보여 한참을 눈여겨 들여다보며 벽에 걸린 지난 시절의 호방한 사진속에 내가 살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보았다. 어쩔 수 없는 세월이라지만 정작 그 나이에 생각은 나이 들어서 까지도 그 시절처럼 당당 하리라 생각했었다. 자식을 잘 키워 보상을 받지는 않아도 우리가 배워온 효도라는 통념 속에 자식과 손주가 모여 한가해진 시간을 여유롭게..

06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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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ㅡ시조동요한시 산행 시

청량사 가는 길 낙옆이 제살썩여서 보시하는 청량사 길 해 저녁 새북소리가 여울져서 퍼져날때 끝가지 남은 잎새는 만행길을 채비한다 늦가을이 산머리에장성처럼 다아오면 금탑봉 처마끝에는 까치밥이 익어 간다 절집은 산새들 둥지 부처말씀 홍씨일세 가위 바이 보 아침바람 찬 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러기 우리선생 계실적에 옆서 한장 써 주셔요 구리 구리 멍터구리 가이 바위 보 개나리 하늘의 별꽃 별빛타고 소올솔 연못에 내려 선녀님들 차락차락 미역 감다가 어딜까,귀 세우는 발길 소리에 놀라 그만 떨구고 간 치마 저고리 ㅡ청주에서 유행하는 동요ㅡ 달갈달갈 달강달알 서울길로 가다가ㅡ 밤한되를 주서서ㅡ 살강밋헤 무덧더니 미ㅡ감은 생쥐가ㅡ 들락나락 다까먹고 밤한말을 남겨드라 가마속에 쌀물까ㅡ 함박으로 건질까ㅡ 조리로ㅡ 건질까ㅡ..

26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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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ㅡ시조동요한시 효선생

아카시아 꽃 고전의 구용 우리 조상들은 몸가짐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가르치며 배워서 행했는지에 대해 예절을 가르친 소학에 제시되 고 율곡선생이 저술한 격몽요결 에도 인용된 아홉가지 모습이란 뜻의 구용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족용 중[足容重] 발을 옮겨 걸을 때는 무겁게 해야 한다. 그러나 어른의 앞에서 걸어야 할 때 민첩하게 걷는다 이것은 진중해야 지 경망스럽게 움직여서는 아니 된다는 뜻이다 그렇지 만 어른의 앞을 지날 때라든가 어른의 명을 행할 때는 가볍고 민첩하게 해야 할 것이다, 수용공 [手容恭] 손을 쓰잘데없이 놀리지 말 것이며 만일 일이 없을 때는 두 손을 모아 공수하고 공손한 자세로 취해야 한다 공연히 손 장남을 치거나 불필요한 손 놀림을 하는 것은 집중력을 산만하게 하고 상대를 안중에 두지 않..

06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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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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