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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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파란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 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목련꽃 목련꽃 예쁘 단대도 시방 우리 선혜 앞 가슴에 벙그는 목련꽃 송이만 할까 고 가시내 내 볼까봐 기겁을 해도 빨래줄에 널린 니 부라자 보면 내 다 알지 목련꽃 두 송이 처럼 이나 눈부신 하양 눈부신 저...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에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
23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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