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ksmark 2020. 4. 17. 14:12


오늘(4/15,수)은 제21대 국회의원 투표날이다. 우리부부는 오전중 투표를 마치고 하남 미사동으로 차를 몰았다.

미사지구 신도시 개발로 그 옛날 미사리 버스종점까지 집에서 15분만에 도착할 정도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미사리는 오랜 세월 퇴적물이 쌓여 한강 가운데 형성된 커다란 섬으로 사면이 아름답고 고운 모래밭으로 둘러 싸여

그 모래가 마치 물결 치는것 같이 아름답다 하여 미사리(渼沙里)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우리부부는 버스종점 부근 카페 주차장에 주차하고 미사뚝방꽃길 우측으로 들어서서 스타필드하남앞 메타세콰이어길까지 갔다가

다시 역순으로 미사리 버스종점까지 약10km 이상을 걷고 걸었다.

쭉뻗은 산책로 주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힘든줄도 모른답니다.

맞은편 한강가에는 덕소아파트, 남양주 예봉산(해발683m)이 보이고, 한강 중앙엔 아름다운 당정섬이 시원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나는 미사뚝방꽃길 좌측길이 궁금해서 그 다음날 또다시 그 쪽으로 걸어보니 

미사리 선사유적지, 미사대교 근처 나무고아원, 유아체험원, 고덕수변생태공원등이 한강 주변을 수놓고 있네요.

한강가로 만들어 놓은 모든 길에 운동시설, 산책로 및 자전거 전용도로, 쉼터 등 

선진국 못지않게 너무나 멋지게 줄지어 이여지고 있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오늘 토요일(4/18) 창밖을 보니 미세먼지가 거의 없이

산에 선명한 푸른 초록이 우리를 부르는것 같아 다시 미사뚝방꽃길로 차를 몰았다.

미사리 버스종점근처 카페에 주차하고 미사뚝방꽃길 끝까지 걷고 

더 나아가 스타필드앞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팔당대교밑까지 왕복 산책를 하였다.

날씨가 좋고 주말이라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좀 많았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는 충분히 지키면서 산책하기에 무리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