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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GPS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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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data

2007. 9. 7.

 

 

GPS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인공위성으로 부터
신호를 수신하여 자기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수 있도록 하는 전자장치입니다.

개념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공위성에서 나오는 신호를 수신하여 그 정보를 변환하는
간단한 장치이지만 그 활용은 무궁무진합니다.


지도를 입력해 두면 네비게이션을 지원해주니 길 없는 산행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고
길 있는 산행을 할 때도 목적지까지 거리, 방향등 온갖 정보가 표시되니
정말 편리한 장비임에 틀림이 없지요!

또한 갔다오고 나서는 산행궤적과 고도, 구간별 평균 속도도 표시되니 기록용으로도 아주 좋으며  
이 궤적을 다른 사람이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즉 산행 코스를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척산행시 (요즘은 그런 개척산행이 거의 없겠지만) 가고자 하는 코스를 지도상에서 작성한후
장비에 입력을 해두면 GPS가 자동차 네비처럼 (물론 음성안내는 아니지만 ^^) 코스를 가르쳐 주니  
얼마나 편리한 장비입니까!


무엇보다도 멋진 기능은 산행궤적을 구글로 연결하여 자신이 갔다온 곳을 3차원으로 살펴보는 재미입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보고나면 자신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예전 철마정기 산행 때 선배님과 저 게스트 둘 딸랑 4명이 비 맞으며 운문공룡 오른 기록입니다. )

 



(수정산에서 대티고개까지 산행한 흔적입니다.
요즘은 산행가면서 장비를 들고가기 때문에 산행횟수만큼 기록이 있지요 ㅋㅋㅋ )

어릴 때 보물찾기 놀이도 지오캐싱이라는 GPS를 이용한 보물찾기 놀이로 바뀌어서 전세계 사용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동호회별로도 이루어지는 곳이 있음)

(저도 작년에 하늘릿지 끝자락에 메모와 함께 숨겨 두고 공지를 했는 데도 가기가 힘든곳이라 그런지
 올해 갔을 때도 그데로 있었음)


어느 곳이던지 하늘만 보이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으니 어디로 가더라도 마음 편히 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주 깊은 계곡에서 하늘이 조금만 보이는 경우에는 조금 부정확해지지만 그래도 자기가 있는
근방만 알아도 길 잃고 헤메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GPS 동호회의 슬로건이 행복을 찾아가는 길잡이라고 했을까요!

우리 상공에는 정지 위성이 약 20여개 정도 떠 있습니다. 얼마전 쏘아올린 우리 것은 정지 위성이 아니지요.
정치인들이 물고 싸우는 틈을 타 우리나라 상공은 벌써 다른 나라의 위성에 의해 장악 되어버린 지가 오래입니다.

물론 우리 것은 있지만 정지 위성이 아니니 우리나라 신호는 받지를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얼마전까지는 미국넘들의 군사목적으로 위성에서 나오는 신호에 잡음을 섞어서 오차 한계가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잠음을 섞지 않아 WAAS 신호를 수신하면 3미터 이내로 줄어 들고 좀있으면 DGPS를
상용화 한다면 오차한계는 1 미터 이내로 줄어드니 암릉등반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종류는 크게 마젤란사 것과 가민사 것이 있는 데 얼마전 까지는
가민은 사용자 편리 마젤란은 수신율을 내 세웠는 데 지금은 그 구분이 없고, 가격으로 따져야 될 것 같습니다.

가민이 조금 비싸다. 대신 사용이 편리합니다.
현재 가민은 한글화 되어 있고 마젤란은 한글화 되어 있지 않지만 오래지 않아 모두 한글화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전자 장비가 그렇듯이 이 장비도 전력에 신경을 써야됩니다. 배터리가 아주 고용량이 아니면 10시간 전후에
배터리를 교환해야 됩니다. 액정이 칼라인 경우는 더 빨리 소모되구요  

맨 처음 그림은 마젤란사의 exp210 모델로 지도를 입력할 수 있는 장비중 제일 싼 장비입니다.
작동이 느려서 승질 급한 분들은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
(35 - 40만원 선)  한단계 올라가면 6-70 만원 정도

장점만 얘기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산행시 이 GPS 장비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장을 대비해서라도 지도와 나침반은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되니 불필요한 것이 추가되는 셈이지요

그리고 이 장비를 다룰려면 PC도 좀 알아야 되고 관련된 소프트웨어도 익혀야 되니 조금 성가신 점도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산꾼들은 점점 보유하는 추세이니 앞으로는 디카처럼 일반화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일반화 되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그리 늙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도전해 봄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아주 오래전의 얘기입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전용기기를 더욱 쉽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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