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변두리에서

일상의 소소한 얘기들

28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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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끝에서 부산 동래 온천장 금강 공원 단풍구경

아파트 화단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니 금강공원의 단풍도 물들었을 것 같습니다. 금강공원까지 거리도 얼마되지 않으니 단풍구경 갑니다 어느틈에 화단을 점령한 도깨비 가지 ... 꽃은 예쁘지만 환경 유해식물 입니다 아파트 옆으로 난 등산로 계단, Stairway to heaven 을 따라 오릅니다. 만추의 햇살이 숲속에서 부서져 내려 지나는 가을에 온기를 더합니다 얼룩덜룩 초라하지만 가을이라고 웅변 합니다 텃밭 넘어 아파트촌과 그 넘어 윤산, 그 넘어 장산, 그 넘어에 햇살 반짝이는 동해바다를 상상해 봅니다 부산대 기숙사 옆 시밭골로 흘러내리는 계곡 누군가가 기거한 흔적이 보이는 비박굴 지나고 금강공원 안쪽 산책로를 만납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단풍의 상태나 색이 곱지 못한 데 이 곳은 큰 영향은 없는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