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똘이일상♥/일상다반사

짱똘이찌니 2006. 8. 3. 12:53

동생 친구들이 갑자기 놀러 와서 딱히 반찬거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이소박이 하려고 사 놓은 오이로 냉국을 했답니다.

잘씻은 오이는 살짝 살짝 껍질을 벗겨서 채 썰어 주세요.



당근이랑 양파도 있으면 같이 채 썰어 주시구욤.. *^^*

그릇에 담고 마늘이랑 청양고추 채 썰어서 채에 걸려서 물을 한번 부어 주세요.
물은 시원하게 냉동실에 넣었다가 부어야 시원해요.



간 맞추는 것은 모든 냉국이 그렇듯이.. 소금 설탕 식초(사과식초)

처음에 왕창 넣으면 나중에 물을 더 부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니까.. 조금씩 넣으면서
맛을 맞추세요.. (새콤담콤한 맛이 나면 최상)

설탕대신 매실엑기스를 넣어줘도 괜찮은데.. 다 먹고 남은게 없어서..
작년에 생수통으로 네개나 만들었는데.. 1년 동안 먹으니까.. 새로 담을 때쯤 되면 없어요.

볶음 요리에 엑기스 넣으면 참 맛있어요.

(물엿이나 설탕 대용으로요. 해물볶음에선 비린맛도 없애주고욤.)



어제 한 항아리 마저 담으면서 작은 항아리 열어 보니.. 설탕이 녹고 매실액이 우러나기 시작했어요.
이번엔 사장님 좀 드리려고 더 많이 담았는뎅.. *^^*

ㅎㅎ

한번 끌러 봤는뎅.. 아직 매실액이 우러나지는 않고 윗설탕만 녹았네요.

이건 한달 뒤에 먹을거랍니다. (석달 안채워도 되용.. 매실 건지고 술 부어 놓으려구욤)

출처 : 오늘 하루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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