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piglist 2020. 7. 20. 05:32

군, 해당지역 이장 대상 설명회
묵계리 일대 65만4500여㎡ 규모
2023년까지 480억 투입 계획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속보=횡성 진출입 관문인 횡성읍 묵계리 일대에 조성되는 대단위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개발계획(본지 7일자 14면)의 밑그림이 그려졌다.특히 이번 사업은 강원형 일자리사업과 맞물려 강원도와 횡성군이 손잡고 시행할 예정이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횡성군은 최근 묵계리를 포함한 남촌지역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이 계획에 따르면 이모빌리티(전기차) 기업지원센터 후보지인 묵계리 일대 개발계획은 옛 탄약고 부지(26만8093㎡)를 비롯 주변 사유지(38만6000여㎡)를 추가 매입해 총면적 65만4500여㎡의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사유지는 도에서 직접 매입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오는 2023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입,전기차 성능인증센터와 도로교통공단·자동차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숙박 및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모빌리티 테마파크는 총 15만3451㎡의 부지에 각종 전기차 상설전시장과 레이싱 대회장,실내외 카트레이싱,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캠핑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도와 횡성군은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내달 중 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들여 ‘이모빌리티 지원센터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발주한다.특히 도는 이모빌리티 인증센터 조성을 계기로 횡성군을 미래차 거점지역으로 육성키로 하고 내달 11일 관련기관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다.

신동섭 군기업경제과장은 “이모빌리티 지원센터 개발을 시작으로 남촌지역 전역의 종합개발계획이 추진될 것”이라며 “강원도가 이모빌리티 종합단지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개발속도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