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심리학] 행복의 진리 EP.02 행복은 becoming이 아닌 being에 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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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2021. 2. 15.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행복의 진리,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행복의 진리,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행복은 becoming이 아닌 being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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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영상에서 행복의 진리를 담은

첫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렸어요.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그래서 소확행,

즉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은

학문적으로도 말이 되는주장입니다.

 

어차피 실현되지 않을 헛된 꿈은 버리고

분수에 맞게 작은 일에나 만족하며 살라는 부추김으로

이를 오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비유하자면, 소확행은 행복 주식 시장에서

투자 대비, 가장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효자 종목이에요.

 

커다란 한방, 큰 기쁨에 삶의 전부를 투자한 사람은

행복 결산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있어요.

행복에서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분산 투자의 규칙이 유효합니다.

 

오늘 어떤 사람의 문자를 받고 반가웠나요?

책에서 읽은 구절이 흥미롭게 느껴졌나요?

지난주에 본 영화가 재미있었어요?

어떤 장면에서 뭉클했어요?

내일 누군가를 만날 생각에 살짝 설레고 있나요?

모두 여러분의 행복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순간들이에요.

 

저는 대학원 시절에 서교수님께 행복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때 읽은 논문들과 수업 시간의 토론에서 제 삶의 방향을 바꾼 수많은 가르침을 얻었어요.

 

그중에서도 제 마음속 가장 깊숙한 곳에 남은 한 마디는 이것입니다.

행복은 becoming이 아닌 being에 있다.

<행복의 기원> 그 내용 중 한 대목을 더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는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산다.”

 

고등학생은 오직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생은 직장을 얻기 위해 중년은 노후 준비와 자식의 성공을 위해 산다.

많은 사람이 미래에 무엇이 되기 위해 전력 질주한다.

이렇게 becoming에 눈을 두고 살지만, 정작 행복이 담겨 있는 곳은 being이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빈도라면 내가 무엇이 되는 becoming의 결정적인 순간이 아닌

무엇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being 살펴야 합니다.

 

행복하기 원한다면 이제부터 중요한 의사 결정의 기준을

행복의 진리에 맞게 조정해 보세요.

나에게 잔잔한 기쁨을 가장 빈번하게 가져다 줄 선택이 무엇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혹시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나요?

그 선택으로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 봅시다.

 

3년 혹은 7년 후 1월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이 날,

여러분은 누구와 무슨 대화를 하고 있습니까?

 

일하면서 종일 무엇에 대해 생각하시나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은 펜입니까?

악보인가요? 혹은 재무제표인가요?

종일 사무실에 있나요?

아님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나요?

주로 어린 사람들을 상대하나요?

아니면 연세 지긋한 분들과 함께 있나요?

 

여러분, 선택의 순간에 이 질문을 놓치지 말자고요.

이 일을 하게 되면

일상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자주 경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오늘 나를 위해 한 가지만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일을 위해 오늘의 감정을 방치하고 있다면

작은 변화를 시도할 시점입니다.

 

10분 동안 햇빛을 즐길 수도 있고요

좋아하는 친구와 전화로라도 잠시 수다 떨 수도 있고요

 

지금 한 개만 골라 보세요.

이 영상을 보시고

여러분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기분을 느끼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늘 여러분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