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TV] 사회주의? 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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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2021. 5. 10.

 

 

 

뉴스 포털, 포털 뉴스 노출 알고리즘의 사회화라는 것도

저는 이렇게 접근하잖아요.

 

절대적인 사유재산인가? 아닌가?”

규정부터 내려놓고 시작하잖아요.

 

이렇게 됐으면 좋겠는데가 아니고

이것은 개별기업의 절대적인 영업비밀로서의 사적 소유인가? 아닌가?”

거기서부터.

 

사적 자본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났을 때

가열차게 대중들한테 함께 그걸 외치자 라고 말할 근거가 생기는 거죠.

 

언론개혁이라는 말도

사법개혁이라는 말도 다 마찬가지예요.

 

...

 

그러니까 백신 특허도 마찬가지로 저는 생각했다는 거예요.

사적 소유일 수가 없다.

그 백신 개발 특허는, 원천적으로.

절대적 보호를 주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오픈될 것이다. 그렇게 말한 거예요.

그 원리가 작동한다니까요, 실제적으로.

 

...

 

이렇게 따져 가는 걸 철학적이라고 하는 거죠.

신이 존재하네 마네, 이런 게 철학적인 게 아니고.

 

...

2:4946

사회주의라는 말도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사회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일

그게 사회주의입니다.

나무 쉽죠.

 

사회주의에 대한 고정적인 그 단어가 대충 사용되는 맥락에 먼지와 때가 묻은 채로

그 맥락적 이미지, 사회주의,

사람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하면 그 단어가 사용된 맥락의 이미지만 떠올립니다.

 

그런데 원칙을 철저하게 파고들어 가면

사회주의가 뭐냐하면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자는 얘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말고,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자.

 

교통 문제, 오고 가는 게 너무 심각하다.

내가 서울시청까지 출근하는데 교통 문제가 심각하다.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고,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차를 산다, 오토바이를 산다.

이게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거죠.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떤 겁니까?

지하철을 건설한다.

 

내 건강이 걱정된다.

내 건강을 개인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내 건강을 사회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나의 건강을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인 국민건강보험이다.

나의 노후를 개인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사회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그걸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게 국민연금이다.

 

이런 식의 접근을 사회주의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사람 다

, ‘사회주의가 다 그런 거구나.

김일성 빨갱이가 아니구나.

이미 사회적으로 해결해 놓은 문제가 많구나.”

 

애들 학교 갔을 때 밥을, 애들 학비를

개인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사회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은 카테고리가 있고,

개인적으로 해결하도록 놔두는 카테고리가 있는 거죠. 그죠?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 좋다라는 것이

다른 나라에서 이미 검증이 되어 있잖아요.

그것부터 하면 되는 거야.

새로 고민할 거, 그런지 안 그런지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은지,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은지

헷갈리는 거는 내버려 둬.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

수십 년 동안 검증된 것을 쓰면 되잖아요.

 

실험 문제를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게 말이 됩니까?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하죠.

 

저출산 문제를 개인적으로 해결하겠어요?

개인적으로 해결해야겠어요? 사회주의적으로 해결해야겠어요?

사회적으로 해결해야죠.

그게 사회주의입니다.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

그게 고로 결론은

정치가 그냥 사회주의인 거예요.

정치 자체가.

 

사회주의,

사회적으로 해결하자는 겁니다.

 

신자유주의는

각자 알아서 해결하자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해결하자.

각자 도생하자.

개인의 복지, 개인의 노후, 개인의 건강

다 각자 개인적으로 해결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치사빤스로

글로벌 프랫폼 자본을 만들 때는

기업 키울 때는 졸나게 사회주의적으로하고요 복지는 졸나가게 개인적으로 하자는 거에요.

 

신자유주의는 뭐냐?

기업 키울때는 졸나게 사회적이에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힘을 모아주지 않으면 그 기업이 안 커요.

배달의 민족, 네이버, 페이스북

그 기업의 성장이 사회주의에요? 개인주의에요?

대기업의 탄생과 성장은 졸나게 사회적인 성장이고 사회적인 출범인데

복지는 개인적으로 해결하라는 거예요.

그거에요.

이미 기업 자체의 성장 발전은 몽땅 사회적이야.

부당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당하다는 거예에요.

 

그래서 그결 연결시켜주는 게 세금이라는 거에요. 정치이고.

그 부당함을 갭을 메꿔주는 게, 그런 사회적 노력이 정치라는 겁니다.

기업의 성장은 졸라 사회적이고

개인 복지는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그 갭을 메꾸는 게 정치에요.

 

대기업만 꿀 빠는 거죠.

아니 테슬라가 무슨, 테슬라 자율주행이 순전히 자기들 알고리즘만으로 되나?

우리가 뺑이친 운전데이터가 없으면 지들이 어떻게 그걸 해요?

뉴스포털 알고리즘이 우리 없이 돼?

우리가 열심히 뭔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되는 건데.

 

정치는 본질적으로 사회주의적인 거예요.

사회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사회주의입니다.

오늘날 21세기의 사회주의는.

옛날 사회주의는

국가에 다 맡겨!” 이거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