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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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1)

2021. 5. 10.

 

 

질문_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의 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더라도 습관이나 실천이 꾸준하게 따르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 습관을 유지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서 기업이나 개인, 사회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환경이 어떻게 개선되느냐 하는 방법은 스님이 낼 해결책은 아니에요.

이건 환경전문가들이 내지.

스님이 환경전문가도 아닌데, 무슨 해결책을 내겠어요.

 

스님의 전문은 사람이 왜 괴롭냐이거에요.

환경운동을 하면서도 자기가 괴롭지 않으려면

 

1. 이 문제는 현재로서는 해결할 길이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게 결판이 나겠냐?

공멸로 결판이 난다.

 

그러면 현재 이거는 현 인류의 공멸이지, 지구의 공멸이 아니에요.

이거는 모든 인간의 공멸도 아니고.

, 이러한 기후조건에서 가장 살기 적당한 존재들은

기후조건이 바뀌니까 살기 어려워진다.

그럼 변화된 기후조건에서도 오히려 거꾸로 살기 좋은 생물체나 사람이나 그런 게 생겨나겠죠.

그러니까 지구적인 차원에서 보면 별거 아니라는 거요.

 

지금 여기에 가장 잘 적응되어있는, 문명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 발등에 자기가 찍어서 공멸로 간다.

이렇게 볼 수 있다.

 

열대지방에도 사람 살잖아, 그죠?

그런데 우리 열대 된다고 못살 이유가 뭐가 있고

지금 이렇게 기후가 따뜻해지면

시베리아 벌판의 툰드라 지역이 농사를 못 짓던 지역이 앞으로 옥토가 될 가능성도 있겠죠.

그러면 못 쓰는 갖고 있던 그린란드나 이런 나라들은 엄청나게 식량 생산 보고가 될 수도 있을 거고

지금까지 옥토라고 하는 지역이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서 사막이 될 수도 있을 거란 말이오.

지금 사하라사막 이런 거 다 옛날에 옥토였어요.

 

큰 지구적인 차원에서 보면 지구의 기후변화는 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너무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이렇게 크게 딱 보고.

 

2. 자연현상이 일어나도 우린 이걸 적응하고 막아내야 하는데

이게 인위적이라는 거요.

우리가 편리를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더 많은 이동을 하고, 더 좋은 옷을 입고, 더 좋은 고급을 하고, 더 맛있는 거를 먹고

이렇게 함으로 해서 생겨난 결과물이다.

 

그러니까 이러한 기후변화는 우리가 잘 살려고한 우리들의 산업화의 결과니까

기꺼이 과보를 받고

한때 잘 살다가 공멸하는 것은

하느님의 벌도 아니고 그냥 과보에요. 과보.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것 뿐이다.

그러니까 억울할 거 하나도 없어요.

 

이 변화의 속도를 좀 늦추거나, 가능하면 늦춘다 해도 반드시 올 수도 있는데

늦추거나 어쨌든 피해가려고 한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너무 고기좋아해서 축산업을 늘리는 것은 기후 영향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고기 좀 줄여야 해요.

안 먹으면 제일 좋지만.

 

그래도 축산업을 이런식으로 축산하는 건 옳지 않다.

자연생태계에서 자연스럽게 생물도 살다가 또 필요하면 잡아먹기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건데

이거는 생명을 아주 비생명적으로 반생명적으로 사육을 하고 고통을 줘서 사육을 한다, 이런 얘기에요.

아무리 짐승이지만.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이율배반적이에요.

강아지나 애완용 동물은 지나치게 개병원, 개호텔 온 갖 걸 해서 난리를 피우고

그것도 그 생물에게 정말 좋으냐?

전부 자기 욕구라는 거요.

그러면서 그걸 동물 사랑이라고.

 

그리고 또 똑같은 생명인데 소는 엄청나게 잡아먹고 돼지도 잡아먹고.

그 동물 사랑한다는 사람이 고기는 더 먹어.

동물 사랑한다면서 시끄럽다고 목은 따고, 꼬리는 자르고, 이런단 말이오.

 

그러니까 이런 잘못된 가치관, 상호방식이 우리의 이러한 삶의 미래에 위협이 된다.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지디피 성장으로 이 발전을 잡는 이게 바람직한 게 아니에요.

그러면 정신 차리고 소비를 줄이고 이런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는 것들을 줄여 나가는 게 필요하다.

그런 과점을 딱 가지면 이 환경운동이라는 게 저절로 되죠.

 

물도 조금 적게 쓰고 전기도 적게 쓰고

차도 좀 필요 없는데 드라이브니 이런 거 좀 적게 돌아다니고

옷도 있는 거 입고

이렇게 가능하면 재활용하고

이렇게 전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면 속도를 좀 늦출 수 있을 거고

그저 이렇게 가다가 공멸하는 거로 저는 끝이 날 거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도 함부로 살자가 아니라

그래도 나라도 바르게 살면, 속도를 하루를 늦추든지 1초라든 늦출 수 있지 않겠느냐.

바른 길이라면 남이 가든 안 가든 나는 간다.’

이런 관점을 가지면 습관이 어떻고 저떻고 이런 얘기 할게 뭐가 있어요.

 

그리고 제도적으로는 이것을 나만 이렇게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이거를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서, 지자체장을 뽑든, 대통령을 선거할 때

무슨 경제성장이나, 아파트 짓는데 투표하지 말고

환경문제를 갖고 이슈 행위를 해서 투표행위를 하고

이렇게 하면 바뀌지, 당연히.

그래서 이 플라스틱 생산 줄이고, 성능 비닐을 개발하도록 한다든지

이렇게 정책을 바꾸면 더 좋죠.

 

그런 행동을 우리가 하면서 세상에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니까

내가 그렇게 살아도 이 위기는 닥치면 반아들인다.

그러면 이 일을 하면서 편안해진다. 이 얘기에요. 관점을 이렇게 가지면.

 

, 그런 관점을 갖고

명품이니 뭐니 그런데 자꾸 정신 팔지 말고

가방은 물건만 담으면 된다.

옷은 추위를 피하고 몸을 가리면 된다.

이런 관점을 가지면

내 살기도 편하고 이 헐떡거리고 안 살아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첫째, 내가 그렇게 살고

두 번째는 그렇게 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남 욕하지 말고 나부터 고기 줄이고, 남도 건강이 안 좋다고 캠페인을 벌이고

이렇게 하자는 거요.

 

자기는 환경운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자기는 소비 다 하고

이러면 이율배반적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거냐를 보면서

걱정하는 게 아니라

그걸 대비해서 사는 그런 삶을 산다면

우리는 어쩌면 이 위기를 그래도 좀 극복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