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Q&A] 코로나 시대 미디어 사용법 2 - TV로 책을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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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최민준TV

2021. 7. 29.

 

 

 

...

 

글로 읽을 때는 글자 정보가 시각적으로 들어옵니다.

학교에 갔습니다라는 글자를 읽었을 때, 이것이 대뇌로 들어오면

학교에 갔다라는 언어로 바뀝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시각정보는 몇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몇 단계에 고차적인 인지기능을 사용하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사실 책을 읽는 것은

너무 대뇌를 발달시키는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TV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듣게 되는 읽어주는 책이라는 거 있죠?

이것이 책을 안 읽는 거보다는 10100배 낫습니다.

 

언어 정보를 통해서 귀로 들었을 때,

또 이것이 대뇌에 가서 언어 정보를 바뀌면서

머리 안에서 쫙 장면이 떠오르게 되고

내용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똑같이 밟아가게 됩니다.

 

이제는 다양한 정보를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습득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한 가지 방법만이 유일하고, 그것 이외의 것은 가치가 없다는 그 생각보다는

좀 더 유연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아이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습득된 정보를 잘 해석해서 처리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잘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좀 보완하자면

오디오 북으로 들은 책 정보를 부모와 같이 좀 이야기를 나눠보고

이것에 대해서 토론을 하면서 중요한 점을 다시 습득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하는 과정을 한다면 훨씬 좋겠죠.

 

글로 쓰는 독후감도 물론 좋지만

말로 자기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 또한

대뇌를 발달시키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결국 유연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