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시사고전 – 권토중래(捲土重來)

댓글 0

시사 - 역사/5분 시사고전

2021. 10. 22.

 

 

 

유럽을 제패하고

황제에 오른 절대 권력자

나폴레옹

 

18143

영국 프로이센 연합군에 대패

 

지중해의 절해고도

엘바로 유폐

제비꽃이 피면 돌아오겠다

 

마침내 탈출한 나폴레옹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권토중래(捲土重來)

(거둘 권, 흙 토, 무거울 중, 올 래)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찾아온다

절치부심하며 때를 기다려라.

-두목의 시 제오강정

 

 

기원전 203

초한전쟁

마지막 전투에서 대패한 항우

 

사면초가(四面楚歌)

(넉 사, 낯 면, 초나라 초, 노래 가)

고립무원의 위기

 

오강에 다다라

탈출선을 마련한 수하들

강동으로 돌아가 쟤기를 도모하시라

 

그러나

수치심을 견디지 못한 항우

애첩 우희와 함께 자결

31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다.

 

항우가 죽은 지

천년이 지난 어느 날

오강을 찾은

당나라 시인 두목

 

일세의 풍운아

항우를 기리며 한탄

 

 

승패병가사불기(勝敗兵家事不期)

(이길 승, 패할 패, 병사 병, 집 가, 일 사, 아닐 부, 기약할 기)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의 일

 

포수인치시남아(包羞忍恥是男兒)

(쌀 포, 부끄러울 수, 참을 인, 부끄러울 치, 이 시, 사내 남, 아이 아)

수치를 잡고 견뎌야 대장부 아닌가

 

강동자제다재준(江東子弟多才俊)

(강 강, 동녘 동, 아들 자, 아우 제, 많을 다, 재주 재, 준걸 준)

강동자제 중 인재가 많으니

 

권토중래미가지(捲土重來未可知)

(거둘 권, 흙 토, 무거울 중, 올 래, 아닐 미, 옳을 가, 알지)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올지 그 누가 알랴

 

 

사회부연(死灰復燃)

(죽을 사, 재 회, 다시 부, 탈 연)

다 타버린 재도

다시 불타오를 수 있는 것

 

 

절치부심(切齒腐心)

(끊을 절, 이 치, 썩을 부, 마음 심)

치욕을 참고

후일을 도모해야

다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