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탐 Natam] 행복이 뭘까? '이렇게' 하면 당연히 불행하지요? 행복 추구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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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2021. 11. 29.

 

 

 

행복해지는 방법에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삶이 힘든 사람에게는

이렇게 하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행복??

어떻게 해야 행복해져??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해지고자 하지만, 정작 먹고 살기 바빠서

행복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겨를이 없는 듯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여전히 삶이 즐겁지 않죠.

항상 무엇인가에 대한 걱정에 쫓기고 있습니다.

 

삶에는 왜 이렇게 장애물이 많을까요?

언제쯤 이런 지긋지긋한 삶에서 벗어나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행복이란 것이 잡힐 듯 잡히지 않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행복에 가까워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해지자, 무슨 말???

지금 행복하지 않기에 헌젠가 미래에 있을 행복을 얻고자 노력

여러분은 그 행복이란 것을 얻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가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행복을 원하고 있지만

행복이 실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진정한 행복?? ../

 

행복이란 것을 완전하게 내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선

행복을 마냥 쫓아가기 전에

행복이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무의식적 불행 창조

행복하지 않은 사람의 무의식

원하는 것을 얻으면 = 행복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 불행

 

혹시 여러분이 일차적으로 나의 욕구가 충족되고 만족되어야

이차적으로 행복해진다고 믿고 계신다면

/안타깝게도 그 믿음이 바로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내가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

무의식적으로 살기에 알지를 못함.

삶의 장애물들이 나를 불행하게 해! 착각

 

행복에 대하여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무의식적 행복 추구의 예

맛있는 것을 먹으면 --> 행복?

연애를 하면 --> 행복?

외모가 바뀌면 --> 행복?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와 주면 --> 행복?

돈이 생기면 --> 행복?

 

행복이란 것이

어떤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얻게 되는 결과가 되는 한

실제적인 행복에는 영영 접근할 수 없다.

이런 식이라면 원하는 것을 얻고 얻지 못함에 따라

행복을 느껴다 불행을 느꼈다 하겠죠.

 

지금까지 수십 평생을 살면서 당연하게도

어떤 것이 이루어져야만 행복할 것이라고 여겨왔다면

 

자기 팩트 체크

실제로 그토록 원하던 것을 얻어서 결국 행복해지셨나요?

분명히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는 행복감을 느낄 순 없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때 느꼈던 그 행복감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나요?

그 이후에 또 다른 불안과 걱정이 생기지 않았나요?

 

행복감은 잠시였을 뿐, 걱정과 불안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행복을 좇고 있습니다.

 

/무의식 속에 있는 행복에 대한 믿음, 관념을 완전히 재정립하기/

 

 

--행복이라는 환상

여러분이 얻고자 하는

언젠가는 있을 행복이란 것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허공에 대고 행복이 잡히겠지, 하고 허우적

 

/우리 삶은 지금 여기 있는데

원하고 있는 행복이란 것은 미래에 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고 있기에

당연히 지금 여기서 찾으려도 찾을 수 없다.

지금 여기에 없기에 당연히 미래에도 없다.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해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 대해 짚고 넘어갑니다.

 

 

--행복에 대한 착각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가요?

스트레스, 우울, 짜증, 슬픔, 두려움, 걱정, 질투, 분노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때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를 자주 경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너무 추우면 더운 곳에 가고 싶고

너무 더우면 추운 곳에 가고 싶듯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 빠져 나는 불행하다고 여기게 되고

기분 좋은 상태를 경험하는 것을 행복이라고 착각

 

외부의 것이 주는 감각적인 자극을 통해

우리 몸에서 엔도르핀, 세로토닌, 도파민, 아르레날린 등이 분비되고

기분이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의 뇌는 행복하다고 착각

외부의 것으로부터

기쁨, 신남, 즐거움, 흥분, 희열, 승리감, 성취감 등

이것을 느낄 때는 행복하다 착각하고

이것을 느끼지 못할 때는 불행하다고 착각

 

*착각의 예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고

쇼핑하면 기분이 좋고

친구들을 만나면 재밌고

연애하면 설레고

돈이 생기면 신나고

여행을 가면 기분이 들뜨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기쁘고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으면 기쁘고

음악을 들으면 즐겁고

게임을 하면 재밌고

영화를 보면 즐겁고

이런 식으로 외부로부터 얻은 감각적인 자극을 통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일시적으로 행복하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것을 느끼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감각적 자극을 통한 즐거움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것

 

다만,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을 통해 느끼는 것이 = 행복??

/감각적 쾌락과 행복을 연관 짓는 경우 불행 초래/

 

자극이 있는 상태에는 그 순간 행복하지만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는 행복하지 않다고 판단

 

결과적으로 외부로부터 자극을 자꾸 원하게 되고

자극이 없는 상태를 불안해합니다.

 

*자극 중단에 따른 불안의 예

음식, 술을 통해 불안감을 없애려 하거나

사랑에 빠진 상대와 같이 있지 않을 때 불안하거나

수입이 없으면 불안하거나

TV를 보고 있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힘들면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어 하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쇼핑을 하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지 않으면 걱정되거나

우울할 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 하거나 등등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매일 같은 평범한 삶

지금 주어진 이 일상에서 불행을 느끼고

나에게 자극을 주는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착각

더 많은 자극을 얻기 위해서는 (소유)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

더 많은 행복(자극)을 추구하려고 하다 보니

/물질에 대한 욕망과 결핍 역시 덤으로 갖게 됩니다/

 

한 단계 나아가서 우리의 뇌는 기존 자극에 쉽게 익숙해져서

같은 자극으로는 아무런 것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더 강한 자극이 주어져야만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더 강한 자극 추구의 예

분명 예전에 술 한 잔만 마셔도 기분이 좋았는데

한 병을 다 마셔도 기분이 좋지 않고

연애 초반엔 연인과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행복했는데

얼마 지나고 나니 새로운 것을 하지 않으면 지루하고

어렸을 적엔 십만원만 벌어도 기뻤는데

나이 먹고 나니 백만원을 벌어도 기쁘지 않고

처음엔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좋아했는데

자꾸 보니까 감흥이 없어지고

반에서 20등에서 10등으로 올라왔을 땐 기뻤는데

10등을 하니까 실망하고

성형하고 나서는 기뻤는데

얼마 안 가 다시 못생겨 보여서 또 성형하게 되고

물건 살 때는 기분 좋았는데

사 놓고 보니 기분이 별로여서 또 다른 물건을 사고

행복감이 지속되지 않고 다시 불안감이 찾아옵니다.

 

어떤 것이 행복감을 느꼈다 불행감을 느꼈다 하는 경우가 많을 것

이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의식적 삶/

 

어떤 것이 주어져야 행복하다는 것이 무의식에 깔린 경우

불행 역시 삶에 계속 따라다닙니다.

외부 자극이 있을 땐 잠깐 즐겁지만

외부 자극이 없을 땐 두려움, 걱정, 불안함 등을 경험합니다.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또 자극을 통한 즐거움을 추구

괴로움 --> 즐거움 --> 괴로움 --> 즐거움

 

쾌락적 욕망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반복되는 악순환

행복을 추구하기에 고통이 세트로 따라다닙니다.

 

 

--행복 vs. 쾌락

내가 가진 행복에 대한 기준이

감각적 쾌락과 연관되어 있는지 알아차리기

 

행복하다?? 감각적 쾌락? 전정한 행복?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것이 행복이지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사면서 이것이 행복이지

통장에 돈을 보고 , 행복해

연인에게 네가 있어서 행복해

 

정정 : ,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구나.

정정: 이것이 바로 감각적 쾌락이구나!

알아차리기

 

단순히 기분이 좋은 상태, 기분이 나쁜 상태를 경험하는 것

/행복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감정은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죠.

바다의 표면에서는 해가 비췄다 폭풍이 쳤다 파도가 낮았다 높았다

이 속에서는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수심 깊은 곳은 밖에서 아무리 폭풍이 쳐도 잔잔합니다.

차분하고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여기서 바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외부의 일로부터 반응하고 파도처럼 요동칩니다.

그 마음 너머, 그 뒤편에는

그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참나가 있다.

 

여러분이 몸과 마음 그 자체(에고)인 줄 알고 살아가면

외부의 것에 대한 고통과 욕망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출렁이는 파도에만 계속 머물러 있을 뿐

수심 깊은 곳에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몸과 마음 너머의 진짜의 나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면

살아가면서 반복적으로 쾌락-고통을 경험할 것

몸과 마음 너머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는 행복이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행복

그렇다면 수심 깊은 곳, 몸과 마음 너머

고요한 자리엔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느냐

우리는 오로지 현재에 머무를 때 몸과 마음 너머의 나로서 존재

 

내가 현재에 머무르지 못하고

미래와 과거에 대한 생각에 빠져 있을 땐 감정의 파도를 경험할 뿐

내가 지금 주어진 것에 집중하고 관찰할 수 있을 때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잔잔)

그 순간 그 찰나(지금)에 행복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행복을 찾기 바빠서

내부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행복을 간과한다.

평범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도 내가 내부로 들어간다면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삶을 살면서 마음이 즐겁기도 괴롭기도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그 마음을 그대로 둡니다.

 

감정을 느끼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감정을 느끼되

관찰자 자리에서 나의 마음 상태를 관찰합니다.

그럼 관찰하는 그 순간 현재에 머무르게 됩니다.

 

/지금 깨어서

지금 주어진 것에 대하여

그저 초연하게 바라봅니다/

 

순수하고 단순하게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을 바라보고

지나가는 개미를 바라보고

하늘에 구름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것과 같이

어떤 행위를 하는 나를 바라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 나를 바라보고

감각적 쾌락이나 고통을 느끼는 나를 바라봅니다.

 

바라보는 자리에서의 나는 행복합니다.

??

 

 

--그래도 헷갈리는 행복

그냥 그런 것이 행복이라니?

더 특별한 것이 아닐까?

그럼 삶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해지는 거 아닌가?

행복이란 가슴 뛸 뜻이 뭔가가 느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지금까지 행복이란 뭔가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

(다시 팩트 체크) 과연 행복해질 수 있던가요?

나는 진정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나요?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행복은 환상에 불과/

가슴 뛰는 행복을 추구하는 한, 고통 역시 강제 1+1 당첨

행복은 생겨났다 사라지는 것(파도)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내 안의 행복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진짜인 듯 너무 중요하게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낱 꿈 같은 것

내부에 있는 것을 외부의 일로써 보고 체험할 뿐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가 지금 여기에 머무를 수 있을 때 나는 완전하다.

 

지금 깨어 있게 되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판단과 평가, 생각, 감정을 끊임없이 하는 내가 있을 때

관찰자 모드를 켜고

아기가 세상을 바라보듯 존재합니다.

 

그 순간 고요와 평화가 있고

그 자리에 자유와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의 파도 치는 마음 너머 내면 깊은 곳에는 언제나 행복이

여러분은 지금 여기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