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 성장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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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2022)

2022. 6. 23.

 

 

 

이것은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누군가가 부처에게 물었습니다.

혼자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좋을까요?”

 

부처는 대답했습니다.

바보와 걸을 바에는 혼자 걷는 게 낫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하려는 본능이 있고

또 어떤 이유에서든 무리를 만들어 살아가려고 하죠.

 

하지만, 누군가와 반드시 함께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쌍둥이로 태어났어도

인생은 혼자 와서 혼자 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혼자 있는 법을 모른다면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은

오히려 성가신 일이 되고 말 겁니다.

 

 

사람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동물은 깨어있는 동안 항상 움직이도록 진화해왔어요.

하지만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할 수 있도록 진화해왔어요.

, 우리는 행동을 할 때

강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그리고 분별력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겁니다.

 

이것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강박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바로 우리가 모임에 속해있을 때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무리지어 생활할 때입니다.

그 모임의 목적성에 따라

목적에 맞는 강박적인 행동을 하게 되죠.

 

그 모습이 나의 본 모습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모임에 속해있을 때에도

그 모습조차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좋은 짓을 해도 그것은 나이며

못된 짓을 해도 결국 그것도 나입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나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어떨 땐 좋은 사람이고 또 어떨 땐 나쁜 사람이죠.

어떨 때는 아름답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못나기도 하죠.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내기도하고 아주 형편없는 일을 해내기도 하죠.

그 모든 모습이 모두 나입니다.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나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고

나와의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모든 동물은 무리지어 생활해요.

우리랑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원숭이조차도 무리 지어 생활합니다.

 

오직 사람만이 고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독 속에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전에

나 자신과 어울릴 줄 알아야 해요.

고독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보세요.

 

매일 아침 또는 하루 중에

한 부분을 떼어내서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무것도 읽지도 말고

TV를 보지도 말고

폰도 사용하지 말고

그냥 방에 앉아서

자지 말고 깨어있어 보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나와의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여러분들이 혼자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인도의 요가 재단 Isha를 운영하고 있는 Sadhguru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전에

자기 자신과의 시간을 매일 가져보라고 조언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더라도

외로움을 느끼고 고독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하루 일과가 끝난 뒤 집에 돌아왔을 때

뭔가 허무하고 공허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봤어요.

대체로 이런 경우에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유 없이 바쁘게 살 때

내 삶의 통제권을 쥐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

살아가는 이유를 잘 모르겠을 때 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5분 정도 명상을 하고

10분 정도를 내 하루 계획을 짜는 데 쓰고

우선순위를 잡고 그 우선순위에 맞게

내 삶을 디자인하고 있을 때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외로워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그들을 만나기로 정했기 때문에

내가 디자인한 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삶이 참 바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15분 정도는

나와 대화해보고

하루를 계획하고

내 인생의 통제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주도적인 인생을

그려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동기부여학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