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847회 마흔살 아들이 장가 갈 생각을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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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 12. 3.

출처 YouTube

 

. 올해는 안 나타날 거 같은데. . 쫓아내는 게 제일 좋아요. 쫓아내고 밥도 못 얻어먹고 돌아다녀야 여자를 만날 인연이 있지. 집에서 엄마가 다 해주는데 뭣 때문에 여자가 필요해요? 중 만들면 진짜 좋겠는데. 중 만들면 좋겠다고. 얘기 들어보니까. 아따 사고 안치겠는데. 그러면. 그것도 안하고. 딱 중이네. 여자도 안하고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피우고. ~ 그거 어디 가서 그런 걸 하나 데려오지? 스님하기 좋으나? 안 좋으나? 조건이 딱 안성맞춤이네. 으흠. 그러면 주위에 이래보고 나이 한 50여자, 애 한 둘 있는 여자, 혼자 사는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주면 쉬울 거요.

 

그런데 아까도 얘기했죠? 20살 넘었으면 신경 꺼라. 지야 장가를 가든지, 안가든지, 그런 거, 그러면 좋겠는데. 엄마가. ~ 끄면 좋겠는데. 지금 3334살 먹은 거 하고, 40살 먹은 아들 둘 다 집에 있어요? 엄마가 밥해주고 있어요? . 그런데 엄마가 밥해줘요? 왜 데리고 있어요? 아니지. 그래도 얘기해야지. “아들아, 20살이 넘으면 저~ 새도 독립하고, 다람쥐도 독립하고, 다 독립한단다. 너도 나가라.” 이렇게 얘기하세요. 미워서 나가라 그러지 말고, “나가라. 뭘 하든지 나가서 살아라.” 이렇게 얘기 하세요. 결혼하고 안하고는 간섭하지 말고.

 

그러니까 나가라 하는 권리는 있는데 결혼하라. 마라. 권리는 없어요. 권리가 없단 말이오. 그러니 자기 권리를 행사해야지, 권리가 없는 걸 행세하면 안 되지. 그런데 엄마가 보면 저렇잖아요. 그런데 저희 만약에 부모님도 계신다면 제 젊을 때 자꾸 이렇게 장가 그럴까요? 안 가라 그럴까요? 자꾸 가라 그래요. 그런데 내가 장가가면 내 인생의 손해에요? 이익이에요? 그런데 부모님은 내~ 손해 끼칠 일을 하라 그래요. 그런데 부모는 이런 게 부모요. 그러니까 집은 본인이 얘기하는 게 자식한테 잘되는 게 아니라 잘못되고 있어요. 그래서 자식이 부모 말 들으면 안 돼요. 이럴 때.

 

부처님이 부모 말 듣고 출가 안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부처님 못 되었겠죠? 그러니까 20살이 넘어서 자꾸 부모가 자식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돼요. 그러면 자식이 나쁘게 되요. 오늘부터 딱~ 끊어야 되요. 딱 끊어야 되요. 집에 사는 거, 두는 거는 자유인데, 그런데도 남편하고 같이 살아야 되요. 나는 괜찮지만 남편은 싫다니까 영감이 싫다니까 내 보는 게 좋아요. 그러고 대신 간섭을 하지 말고. 집에 놔놓고 계속 간섭하면, 아까 얘기했잖아요. 자식이 자꾸 잘못된다니까. 부모는 자식 때문에 걱정하고 자식은 부모 때문에 화나고.

 

그러니까 살살 해가지고 내 보내세요. 그런데 그거보다 더 우선적인 건, 일단 집에 있든 밖에 있든 간섭은 하지 마세요. 간섭하면 할수록 나빠져요. 가위 갖고 뭐 자르듯이 탁~ 끊어버리고 놔두세요. 그러면 잘 풀릴 거요. 지금 계속 간섭하면 안 풀려요. 알았죠? 베트남 여자하고 하든지, 애 둘 있는 여자하고 하든지, 20살 처녀하고 하든지 그런 거 신경 쓰지 마세요. 딱 끊으세요. 오늘부터. 엄마할 일은 다 했어요? 안했어요? 20살 까지 키웠으니 다했어요? 안했어요? 내 할 일 다 했어. 그런데 지금 억지로 시키면 어떻게 되느냐? 인연이. 결혼해서 애 하나 낳고 이혼해요. 그러면 손자 누가 봐야 되지? 그래도 좋아요?

 

큰일 나 지금. 자꾸 그러면. 인연이 될 때 해야 돼. 안하든지. 인연이 될 때 해야 돼. 알았죠? . 딱 끊으세요. 으흠. 짐을 저렇게 덜어주면 고마워해야 되는데, 왜 얼굴이 안 밝아요? “아이고, 만세다. 스님 고맙소. 아이고 나는 그것 때문에 걱정했더니 오늘 스님 말 듣고 보니까, 아이고, 난 아무 걱정 없네.” 이렇게 딱 하셔야 되요. 한번 해보세요. 아무 걱정 없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