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1000회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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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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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여기 있는 사람 다 열등감 가지고 있다며. 뭐가 문제요? 다 그런데. 자기가 구체적으로 자기가 어떤 문제가 열등감이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너무 막연하다.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현재와 같은 우리 사회시스템. 나는 이런 사회시스템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시스템에 끌려가기 싫다. 이러면 자기 나름대로 길을 가면 되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대표적으로 나 같은 사람. 나는 이런 세상 시스템에도 이건 아니다. 하고 불교 안에서도 이런 방식은 아니다. 그럼 자기대로 가면 되요. 대신에 왕따를 당해요.

 

그래서 따돌림. 사실 쉽지는 않아요. 따돌림을 당하고 배척을 당하고 이런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그게 싫어가지고 이 세상 시스템대로 자기가 따라가려고 생각한다면, 불만이 있어도 어쨌든 내가 따라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한번 보세요. 그러면 우리나라 시스템상,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서 시험을 쳤을 때, 실력이 있는 사람이 가요? 없는 사람이 가요? 그럼 자기 서울에 가지 왜 지방에 왔어요? ? 실력이 부족하니까 지방에 왔을 거 아니오. 안 그러면 장학금을 주거나 해서 실력이 있더라도 왔겠죠.

 

그러면 실력이 있는데 장학금을 주기 때문에 왔다면, 자기는 학자금을 부담을 더는 대신에 소위말해서 학벌이라는 거에 대한 감점을 감수해야 될 거 아니오. 그게 바로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는 거요. 그런데 그것으로 인해서 경력을 어디 뽑을 때 사람이 체크하는 걸 자기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자기는 이 질서를 고쳐야 된단 말이오. 고치려면 나같이 살든지, 사회를 변화하기 위해서 자기 헌신을 하든지, 안 그러면 그 부당하다고 생각을 하지 말고, 그걸 수용을 하고 받아들여야 된다. 이거야. 인간이라는 게. 그런데 이제 예를 들면 스펙이 부족한데도 그걸 뛰어넘으려면 딱 길은 하나 밖에 없잖아요.

 

실력이 탁월 하는 수밖에 없잖아. 그죠? 탁월 안 해도 어쨌든 좀 나아야 될 거 아니오. 그러니까 그러면 자기가 그런 학벌이 부족하든지, 학위가 부족하면 그만큼 학위를 가진 사람보다도 실력으로 더 나을만한 어떤 거를 자기가 장기를 가지고 있든지, 그러면 그 카버가 되죠. 자기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방법이 없잖아요. 그런데 열등감의 문제가 아니오. 열등감이란 뭐냐? 그런 문제에서 자기가 학위도 부족하고 실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열등감 문제가 아니라 게으름이거나 하나는 욕심이라는 거요. 욕심. 핵심은 욕심이오. 그러니까 욕심이라는 거는 문제 해결이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거요.

 

나한테 자꾸 열등감만 심어주지. 그러니까 열등해서 열등감을 갖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기보다 더, 능력보다 더 높은 뭔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가 능력이 자꾸 미진하다고 느끼는, 쉽게 얘기한 번 해보세요. 자기가 지금 어디 취직을 하는데, 이렇게 한번 해봐요. 월급은 많이 받고, 일은 수월하게 하고 일은 조금만 해도 되는 그런 직장을 자기가 구하려고 하면, 첫째 구하기 어려워요? 쉬워요? 어렵죠. 그러면 구하는데 시간 몇 년 걸려요. 요행이 구했다고 생각하자. 구하면 자기가 그 직장에 들어가면 그 직장에선 월급을 많이 주는 대신에, 뭔가 나한테 요구하는 게 있을까? 없을까? 그럼 자기가 그거 감당할 능력이 안 되면, 그 직장에서 짐이 무거워요. 안지면. 무겁죠. 심리적으로 억압을 받겠죠.

 

그다음에 늘 긴장이 되겠죠. 그럴 때 자기 사장 눈치 볼까? 안볼까? 보겠죠. 쫓겨날까 싶어가지고, 잘 보이려고 또 과외로 뭔가 아양을 떨어야 될 거 아니오. 그리고 만약에 또 쫓겨나면 다음 새로운 직장을 못 구하겠죠. ? 그만한 직장이 없으니까. 그러면 이게 평생 실업자로 살기가 쉽단 말이오. 그런데 자기가 졸업 딱 하자마자 직장을 이렇게 한번 구해보면 어때요? 일은 억수로 많이 하고, 힘들게 하고, 월급은 쪼금 받는 직장을 선택한다. 그러면 첫째 구하기 쉬워요? 안 쉬워요? 내일이라고 구할 수 있어요. 첫째 구하기 쉽죠. 두 번째 내가 그 직장에 다니면서 부담을 느끼겠어요? 안 느끼겠어요? 안 느끼겠죠?

 

그러니까 거기 다니면서 내가 심리적 억압을 전혀 안 받아요. 세 번째 사장 눈치 볼까요? 안볼까요? 사장이 내 눈치 보지. 쫓겨날까봐 겁나요? 안나요? 하나도 안나요. 그런데는 옆에도 또 있으니까. 그럼 사람에게 기가 딱 살잖아요. 기가. 그런데 쫓겨나면 어떠냐? 고만한 직장은 어디가도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실업자로 살 이유가 없어요. 직장이 늘 널려있는 거요. 그런데 그 사람에게 무슨 열등감이 생기겠어요? 그러니까 첫발을 자기가 어떻게 디디느냐가 자기 인생에서 늘 기살려 가면서 사는 길도 있고, 첫발을 잘못 디디면 늘 죽을 때까지 기 죽고 살아야 된단 말이오. 그런 회사가면 동료들이 실력이 나보다 나을까? 안 나을까?

 

좋은 회사에는. 좋으니까 동료들한테 기죽어야 돼. 그런데 월급 조금 받는 회사가면 그래도 그 중에서 누가 제일 낫다? 내가 제일 낫잖아. 그죠? 승진을 해도 내가 할 수 있고, 도 옆에 서 스카웃해도 내가 갈 수 있고. 또 옆에 간다고 그러면 또 사장이 또 가지마라고 또 내가 투쟁 안 해도 지가 월급을 올려줘요. 그러니까 전혀 기 안 죽고도 삶의 방식을 영위할 수가 있다. 다만 첫발을 자기가 욕심을 내서 디딜 거냐? 그렇지 않으면 보디사트바, 보살의 마음으로, 그냥 봉사하는 마음으로 첫발을 디딜 거냐. 여기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져요. 그럼 자기는 열등의식 얘기할 필요 없지.

 

그래서 자기 일등하고 싶으면 성적 뭐요, 전국에서 등수가 나쁜 학교에 가면 1등해요. 전국에서 1등하는 애만 30명 뽑아서 한반 편성하면 꽁지 나올까? 안 나올까? 전국에서 꽁지 하는 애만 모아서 한반 편성하면 1등 나올까? 안 나올까? 나와요. 이게 인간사라는 거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열등해서 열등의식이 생기는 게 아니고, 욕심을 내니 열등의식이 생기고, 열등의식은 자기를 점점점점 더 작게 만든다. 자기를 나쁘게 만든다. 이 말이오.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자기는 괜찮은 남자요. 키도 저 정도면 괜찮아요? 안 괜찮아요? 인물도 괜찮아요? 안 괜찮아요? 나는 대학 문턱도 못가 봤는데 대학 다닌다잖아요. . 그래서 아무 문제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