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1003회 아이 셋 둔 일하는 엄마의 미래에 대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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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 10. 29.

" altHtml=""> 출처: 불교TV

 

 

 

젊겠다. 애가 셋이나 있겠다. 직장 있겠다. 뭐가 걱정이라고?

그런 말을 하면 저그끼리 큰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저그끼리 서로 싸워가면서 도와가면서 크기 때문에 오히려 셋이 되면 혼자보다도 쉬울 수도 있어요. 잘 모르는데. 그러면 어떤 아이들한테 정신적으로 건강한 면도 있어. 왜냐하면 엄마는 애를 무조건 봐주지만, 언니는 동생을 절대로 안 봐줘요. 마음에 안 들면 어디 꼬집든지 무슨 수를 하더라도 질서를 잡거든요. 그래서 사회성이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버릇없는 게 그 형제지간에 질서를 잡아서 이렇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좋은 점도 사실은 많이 있어요.

 

그런데 아이를 너무 돈으로만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미래에는 사회가 지금과 좀 달라집니다. 지금 이게 과거 100년을 생각하면 조선조 말엽, 그러니까네 소위 구학문이 막바지에 이르르고, 신학문이 막 시작되는 그런 즈음하고 비슷합니다. 현재상황이. 그래서 우리가 조선시대에는 어려서부터 서당에 다녀서 이런 여러 가지 공자 왈, 맹자 왈 해서 읽고 시 쓰고, 그래서 1020년 공부해서 과거시험 쳐서 급제하고 이러지 않았습니까? 그죠? 그렇게 배운 공부가 지금 사회에서 별 쓸모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별로 없잖아. 그러니까 봉건제 사회 안에서의 관료를 선발하는 어떤 시험방식이란 말이오.

 

그러면 근대학문이라는 거는 어떤 거냐?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노동자가 옛날에는 노동자는 유식하면 안 되어서 무식했어요. 그런데 산업사회의 노동자는 어느 정도 기술을 습득해야 되요. 막노동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일정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되기 때문에, 그거를 가장 짧은 시간 내에 훈련시켜서 배치하는 그런 시스템이 현재 학교교육이에요. 그런데 이게 산업화시대가 거의 종말을 기하고 이제 새로운 시대로, 어떤 시대가 될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 시작점, 그러니까 구시대는 내리막을 걷고 새로운 시대는 이제 시작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자기가 키우는 아이들이 이 사회에 가서 주요하게 활동을 할 때는 지금부터 한 20년 후일 거요.

 

20년 후는 지금과 같은 사회가 아니에요. 전혀 다른 사회가 되요. 그러니까 정말 자식을 생각한다면 지금 같은 공부를 시키는데 돈을 들일 필요가 별로 없어요. 사실은. 돈 걱정 안하셔도 된다. 이런 얘기에요. 왜냐하면 우리 사회를 보면 지금 지난 100년 지금부터 해서 100년은 우리 사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하는 목표가 딱 있었어요. 서구사회요. 좀 더 간단하게 미국이에요. 이게 우리의 모델이에요. 그러면 이거를 닮아가는 거요. 그래서 우리가 그 모델에 따라서 우리는 50년 뒤쳐졌다. 30년 뒤쳐졌다. 이런 말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 방향으로만 따라가는 거요.

 

그러니까 여기서 미국에 가가지고, 미국에서 유학을 해서 공부를 배워오면 여기하고 지적 수준, 기술 수준이 30년 앞서니까 그 사람은 그걸 가지고 한국에서 30년을 풀어먹을 수가 있어요. 더 이상 새로운 공부 안 해도 되요. 대학교수, 그 노트만 가지고 있으면 30년 교수할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학생들은 전부 어떠냐? 이미 있었던 거를 뺏기는 거요. 모방, 모든 교육시스템이 지금 모방입니다. 모방. 그러니까 이 모방을 하면 이게 효율이 높습니다. 새로 만드는 거 보다는. 본받아서 딱 만들으면 쉽게 만들잖아요. 그러니까 10중에 9개가 성공이고 1개가 실패하는 이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는 실패가 용납이 안 돼요.

 

그래서 모방을 하는 데는 뭐냐? 기억력이 좋아야 되요. 딱 보고 그걸 베껴 쓰니까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성적이 좋아요. 이렇게 해서 사회에 지금 계속 이 발전을 올라와서 한마디로 고속성장을 해서 지금 어느 단계에 왔냐? 서양문명과 따졌을 때, 한 기술수준 지적수준이 5년 정도 차이밖에 안 납니다. 일본도 똑같이 지난 100몇 십 년을 모방을 해왔는데, 이미 일본은20년 전에 서구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모방을 중심으로 해왔기 때문에 앞서는 못가는 거요. 누가 가야 그걸 따라 배우는 거지. 따라 배우는 거는 귀재인데, 모방은 귀재인데 창조를 못하니까 일본이 이걸 못 넘어가니까 지난 20년간 일본이 정체가 되어서 지금 이렇게 있는 거요.

 

그래서 사회 전체가 지금 이렇게 기가 쇄해 있죠. 한국은 아직도 한 5년 정도 있는데, 일부는 거의 정상에 왔고, 일부는 좀 쳐져있어요. 그러면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이미 거의 정상에 이릅니다. 그러면 우리 사회는 어떠냐? 거의 이제 한계점에 이르렀다. 이런 얘기요. 그러면 여러분들 어릴 때,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구구단 열심히 외웠어요? 안 외웠어요? 셈본 많이 했죠? 산수 잘한다. 뭘 잘하는 거요? 셈본 잘하는 거요. 중학교 가서도 수학을 공부할 때 거의 절반은 셈본을 얼마나 잘하냐가 수학 잘하는 기본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셈본 잘하는 거하고 수학 잘하는 거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요즘 누가 주산을 갖고 하거나, 안 그러면 암산을 하거나, 안 그러면 연필로 곱하기 써서 계산하는 사람 있어요? 없어요? 없지. 전부다 두드리기만 하면 되요. 그러면 5년 외우는 거 두드리는 거 이거 며칠만 공부하면 되는 거요. 그래서 시험 치러 갈 때, 전자계산기는 가지고 들어가도 되요. 그걸 외우는 거는 더 이상 실력에 속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12년 배우는 공부가 다 지식을 습득하는 공부요. 그런데 앞으로 1020년 지나면 시험 치러 갈 때 지식을 얼마나 암기하고 있나하는 건 더 이상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쓸모가 없다는 거는 이상하고,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아이패드 가지고 가가지고 그냥 옆에 놔놓고 찾아서 쓰면 되요. 그러니까 한 1~2년의 기본지식만 가지고 그다음에 찾아 쓰는 기술만 익히면 더 이상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12년 공부를 한 2년만 하면 되요. 그러면 나머지 10년은 뭐해야 되느냐? 10년까지도 필요 없는데, 그게 뭐냐 하면 어떤 과제를 주고 이 과제를 해결하는데 여기 있는 지식은 뽑아 써서 이 과제를 해결하는 이런 훈련이 필요해. 문제해결 능력이오. 쉽게 얘기하면. 이게 이제 인간의 중요한 능력 평가 기준이 되요. 지금 같이 암기력이 아니에요.

 

그러기 때문에 지금 학원에 가서 암기를 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이 평가는 그걸 해서 지금 현재에 고시공부라든지, 이런 시험을 쳐서 올라가는 이 영역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여기는 당분간 10년간 효력을 발휘할 줄 몰라도 이제는 거의 효력이 끝났다. 그런 새로운 시대로 가요. 그러니까 아이가 뭘 얼마나 암기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한 거요. 그러니까 방청소를 시키면 자기가 딱 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느냐? 예를 든다면. 마당에 풀을 뽑아라 할 때도 딱 보고 자기가 어떤 도구를 선택해 와서 어떤 방식으로 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하느냐? 이런 훈련이 지금 필요한 거요.

 

즉 창조력을 키우는 게 지금 필요하다. 그런 시대로 바뀌기 때문에 현재에 교육시스템에서 남 따라가려고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거에요. 자기가 매래를 보고, 아이에게 어떤 이런 자생력을 키워주는 훈련, 그걸 자기가 할 수 있느냐? 이 문제지, 딴 건 그렇게 중요 안 해요. 그러니까 그런 문제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에요. 내가 생각할 때는. 그러니까 내가 살은 경험에서는 그게 굉장히 돈이 있어서 학원에 보내서 뭘 한 게 우리 세대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성장의 동력이었지만, 성공의 길이었지만, 미래 20년 후는 전혀 그런 게 아닌 세계로 바뀌어 갈 거다.

 

그리고 앞으로 이 문명의 어떤 해답도 서구사회에서 안 나옵니다. 약간의 변방인 우리나라 같은데, 그 주류의 2류에서 새로운 창조력이 아옵니다. 이건 인류사를 공부해보면 역사에서도 그래요. 이집트문명이 몰락하면 이집트에서 혁신이 안 일어나고 그 변방인 에게문명이 일어나고. 에게문명이 퇴조하면 그 변방인 그리스에서 일어나고, 그리스문명이 퇴조하면 그 변방인 로마에서 일어나고, 로마문명이 문명이 퇴조하면 그 변방인 갈릴리지오. 오늘날 유럽지역이죠. 일어나고. 이렇게 항상 2류에서, 3류도 또 안 돼요. 그거는 너무 아직 수준이 베껴 쓰는 수준이고, 그러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데서 우리가 지금 일어나는 이런 현상은 거기에 얼마가고 그런 거 보다도 그 자체가 인기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 자체가 창조의 영역에 속한다. 창조의 핵심은 여러 개들을 융합하는 게 창조요. 창조라는 건 새로 만든다고 하는데, 새로운 거라는 건 융합이에요. 이제 그런데서 어떻게 창조적으로. 그러니까 학교교육이나 이런 게 전부 바뀌어야 합니다. 여기에 대응하려면. 그런데 학교교육이 제일 바뀌기가 어려워요. 교육이. 교육을 학생이 선택하는 게 아니고 학부형이 선택하기 때문에. 학부형은 구시대의 사고로 판단을 하기 때문에 학교가 변화해서 제일 뒤집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을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을수록 창조력이 떨어질 거예요. 그래서 나같이 학교교육을 가능하면 적게 받은 사람, 불교 안에 들어와서도 정규교육을 덜 받은 사람, 이런 건 한쪽은 논팽이 될 수도 있고, 한쪽은 창조력이 나올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것은 연구하고, 탐구하고, 화두를 타파하지 않고는 살길이 없잖아요. 실제로 해결 능력. 그건 오직 탐구에서만 나올 수 있는 거요. 이렇게 시대가 바뀌어갑니다. 그래서 조금 생각을 이제 바꾸셔야 된다. 여기 동국대 학생들도 많은데, 지방대학이 어떻고, 스펙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이런 얘기해서 무슨 도움이 될까, 이제.

 

여러분들이 안정된 직장이 구해지면 거기 가서 안주할 거 아니오. 여러분에게 그런 길이 막혀야 되는 거요. 막혀야 되니까 죽으나 사나 어떻게 해야 된다? 몸부림을 쳐야 되요. 뭔가 새로운 길을 뚫어야 돼. 그러기 때문에 시대가 바뀌는 거를 봐야 되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못 보죠. 지금 세계가 바뀌고 있어요. 세계의 판도는 지금 미국중심세계에서 미중이 쟁패하는 시대로, 급격하게 바뀌어 나가고 있고, 또 문명적으로, 양쪽은 이렇고, 질적으로는 지금 이렇게 지금 지식 정보 사회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거요. 그리고 병도 지금 만약에 100명 뽑으면 10명이 뭐요? 정신과고 90명이 딴 병이라면, 앞으로는 절반은 정신과가 될 거요.

 

이제는 육체 병은 병축에도 안 들어갑니다. 전부 사회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건 다 정신적 질환이오. 이미 이거 심각합니다. 이걸 몰라서 그렇지. 앞으로 20년 지나면 말도 못하게 심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과거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현재도 정확하게 못보고 미래를 예측을 못하죠. 그래서 노력은 많이 하는데, 결과가 별로 없다. 즉 무너져가는 사양산업의 몸을 담고 있으면 점점점점 축소되는 거요. 그런데 우리는 훈련받기를 이렇게 늘 모방하는 것. 안주하는 것 밖에 훈련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젊은이들이 오직 공무원에 목매다는 거요. 거기가 제일 안전하기 때문에.

 

이것은 사회의 어떤 변화발전에서는 좋은 현상은 아니에요. 그러나 한 현상이죠. 이걸 딱 보면, 아 이게 사회가 어떤 현상이다. 이걸 알 수 있는 거요. 으흠. 그래서 더 이상 불교기독교가 경쟁을 지금 조건이 아니에요. 종교가 위기에 처해있어요. 그러니까 종교와 과학이 대립할 시대가 아니에요. 과학까지도 포용해서 과학까지도 포용해서 넘어가야 할 시대요. 그래서 꼭 그렇게 지금 있는 무슨 그런 데 목매달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그런데 이 창조라는 거는 10개를 시도하면 1개를 성공하기 어렵고, 100개를 해도 1개가 성공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스템은 10개에 한 개 실패해도 비난받는 사회에 성장한 사람이 100개에 한 개에 성공하는 그런 창조를 용인하고 투자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용인되기가 어려워요. 이건 아주 일부 첨단과학에서만 허용이 되지 나머지에선 허용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미래에 우리 성장 동력이 거의 소진된 거는 인구가 적고 이런 것도 있지만, 모방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 이상 성장 동력이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자식에 대해서 그렇게 그런 정도로 갖고, 돈이 없어 애 공부 못시킨다. 지금 그런 건 걱정거리도 아니에요. 아시겠어요?

 

제일 중요한 거는 엄마가 자식한테, 부모가 자식한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세 살 때까지 심리적 안정을 가져오는 것이 최고선물입니다. 그리고 애기 3살 때 죽어도 애기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아가 형성될 3살 때까지 아기의 심리가 안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엄마가 심리 불안, 부부갈등이 있든지, 또는 남의 손에 맡기든지 해서 아기의 심리불안이 일어나면 이 아이는 기술은 있고, 재능은 있을지 몰라도 이 아이는 평생 행복해질 수가 없습니다. 까르마적으로. 그다음 두 번째 네 살부터,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따라 배우기 하는 시기. 뭐든지 따라 배워요. 그때는 엄마아빠가 모범을 보여줘야 되요.

 

뭘 먹이고 뭘 입히고 이건 하등 중요한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은 다 자기 기분이, 뭘 먹여주고 좋고, 뭘 입혀놓고 보기 좋고, 자기 기분이지. 아이를 위해서 사는 게 아니에요. 엄마가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인형 갖고 노는 거지. 자기의 욕구를 대행하게 자식을 활용하면 안 돼요. 그럼 반드시 나중에 과보를 받아요. 지금 사춘기 넘어가면 이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는 거요. 그래서 이제는 엄마로 돌아가야 된다. 오히려 자연적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런 기교가 아니다.

 

아주 순수하게 자연적으로. 어미닭이 병아리 돌보듯이 순수하게 돌아가야 되고. 애기가 크면 정을 끊어줘서 병아리가 크면 어미닭이 외면하듯이 이렇게 아이들을 자생력이 있도록 이렇게 해줘야 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지, 지금처럼 이렇게 품어 앉게 키워놓으면 아무짝애도 쓸모없고, 부모는 늙어죽을 때까지 자식의 무거운 짐을 지어야 되고, 자식은 나이 들어도 부모의 간섭 속에서 저항하고 살아야 되고, 이래서 부모자식이 원수가 되는 거요. 이게 지금 이런 거를 종교도 치유 못하고 있고, 학교도 손을 못 대고 있고, 여러분들 스스로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 종교는 이제는 이런 우리 사회문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다시 말해 2차 교육 기능을 해줘야 된다. 이게 바로 우리가 전사회가 종교고, 정치고, 교육계고 할 거 없이 전부 물량중심으로 지금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사회가 정체되고 후퇴하는 징조요. 이게 이제 미래에 성장, 발전 쪽으로 가려면 의식이 바뀌어야 되요. 그리고 행동양식이 바뀌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 개인의 이익뿐만 아니라. 공익,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하는 공심이 있어야 되요. 공심이 있어야 됩니다.

 

공심이 있어야 사회가 건강해지지, 사심만 있으면 사적인 마인드만 있으면 사회가 건강해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서 아이들에게 공적마인드, 항상 함께 생각하는 의식을 훈련시키는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러니까 도시락을 싸서 요즘 안 싸가니까 옛날에 그러잖아요. 도시락 이렇게 싸 가면 어떻게 합니까? 애들이 와가지고 막~ 맛있는 거 먹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엄마가 뭐라고 그래요? 애가 집에 가서 엄마 도시락 친구들이 다 먹었다하면 왜 주나? 이 바보야.” 새로 계란이나 뭐 싸주면서 절대로 주지 마. 너 먹어라.” 이렇게 가르치잖아.

 

이게 굉장히 나쁜 교육이오. 항상 애가 빼겼다고 와서 울면, 엄마가 그래그래. 친구들이 계란이 먹고 싶었나보다. 그래. 엄마가 내일 갈 때는 계란 3개 넣어 줄 테니까 가져가서 친구하고 나눠먹어라.” 이렇게 훈련을 시켜야 이 아이가 사회적으로 공익으로 가지고 살 수 있는 이런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훈련이 된다. 이런 얘기요. 그러니까 그런 무슨 돈 들여 학원에 보내서 성적이 얼마나 올라가고 뭐 그게 지금 중독이 되어있고, 독성으로 되어있으니까 개인이 그걸 외면하기 힘든다는 건 충분히 저는 이해는 됩니다만, 그런 식으로는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걸 아시고, 3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거를 아주 즐거워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이렇게 키워야지.